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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달구 지동, 시민참여 플랫폼 ‘새빛톡톡’ 홍보창구 운영 시작

[아시아통신]

 

 

수원시 팔달구 지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정순화)는 3월 10일부터 주민들의 의견을 더욱 효과적으로 반영하고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시민참여 플랫폼 ‘새빛톡톡’에 대한 홍보 창구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새빛톡톡은 수원시에서 운영하는 홈페이지 기반의 모바일 시민참여 플랫폼으로, 시민들이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시정에 참여할 수 있는 공간이다. 이 플랫폼에서는 꼭 필요한 시정 정보를 빠르게 확인할 수 있으며, 시민들이 창의적인 제안을 다른 시민과 토론하고 공감하는 과정을 통해 정책에 참여할 수 있다.

 

이에, 지동 행정복지센터는 더 많은 주민이 다양한 시정 정보를 손쉽게 확인하고 정책에 참여할 수 있도록 이번 홍보 창구를 마련했다. 창구에서는 모바일 앱 설치와 회원가입, 사용 방법을 안내하며, 스마트폰 사용이 어려운 어르신들도 쉽게 참여 가능하도록 돕고 있다.

 

또한, 지동에서는 동 고유의 축제인 노을빛 음악회 등 행사 개최 시 새빛톡톡을 통해 참여자 신청 접수할 예정이며, 마을자치계획 수립 과정에서도 새빛톡톡을 활용한 설문 투표를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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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특례시의회, 김동은 의원“수원시청 내 직장 어린이집 설립 촉구”
[아시아통신] 수원특례시의회 김동은 의원(더불어민주당, 정자1·2·3동)은 20일 열린 제391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공직자 맞벌이 부부들의 자녀 양육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수원시청 내 직장 어린이집 설립’을 강력히 촉구했다. 김 의원은 “영유아보육법에 따르면 여성근로자 300명 이상 또는 상시근로자 500명 이상을 고용한 사업주는 직장 어린이집을 의무적으로 설치해야 한다”며 발언을 시작했다. 이어 “현재 수원시청 어린이집은 시청에서 약 3.2km 떨어져 있어 공직자들이 이용하기에 불편함이 크다”며 “이는 청사 내 혹은 도보 거리에 직장 어린이집을 설치해 운영 중인 고양, 용인, 창원, 성남시 등과 비교해도 부족한 점”이라고 지적했다. 또한 김 의원은 “시청과 구청 내 직장 어린이집 설치는 단순히 시설 설치의 문제를 넘어 공직자들의 근로환경 개선과 일·가정 양립 실현에 중요한 과제이며, 이는 시민에게 돌아가는 행정서비스의 질 향상으로 직결되는 부분”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어린 자녀를 둔 공직자들이 보다 안정적으로 업무에 집중할 수 있도록 출산과 돌봄 친화적인 조직문화 조성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김 의원은 “전 세계적으로 출산율이 역대 최저 수준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