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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달구 지동,『따뜻한 한끼 밥상』 업무협약 체결 취약계층 홀몸 어르신 식사 지원

[아시아통신]

 

 

지난 10일 수원시 팔달구 영동 소재 보리밥 부페 식당에서 지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정순화)와 보리밥 부페(대표 최수환), 지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박종각)는 취약계층 홀몸 어르신 식사 지원을 위한 ‘따뜻한 한끼 밥상’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따뜻한 한끼 밥상’은 지동 거주 취약계층 홀몸 어르신 25명에게 후원 식당에서 주 1회 정성 가득한 식사를 제공하여 어르신들의 건강 증진을 도모하고 고독사를 예방하기 위한 사업으로 오는 3월 14일 첫 시행 될 예정이다.

 

이날 협약식에는 정순화 지동장, 최수환 보리밥 부페 대표, 김재용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부위원장, 한원찬 경기도의회 의원이 참석했다. 특히 한원찬 경기도의회 의원은 ‘따뜻한 한끼 밥상’ 사업이 추진 될 수 있도록 지동행정복지센터에 보리밥 부페 식당을 연계하여 지역사회 내 참여와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했다.

 

최수환 보리밥 부페 대표는 “경제적으로 어렵고 힘든 어르신에게 따뜻한 식사를 대접 할 수 있어 진심으로 기쁘고, 앞으로 지속적으로 건강하고 정성 가득한 음식을 준비하고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정순화 지동장은 “주변에 식사 해결에 어려운 어르신이 많으신데 지역사회의 따뜻한 관심과 지원에 감사드리며, 후원 및 기부 문화가 활성화되도록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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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특례시의회, 김동은 의원“수원시청 내 직장 어린이집 설립 촉구”
[아시아통신] 수원특례시의회 김동은 의원(더불어민주당, 정자1·2·3동)은 20일 열린 제391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공직자 맞벌이 부부들의 자녀 양육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수원시청 내 직장 어린이집 설립’을 강력히 촉구했다. 김 의원은 “영유아보육법에 따르면 여성근로자 300명 이상 또는 상시근로자 500명 이상을 고용한 사업주는 직장 어린이집을 의무적으로 설치해야 한다”며 발언을 시작했다. 이어 “현재 수원시청 어린이집은 시청에서 약 3.2km 떨어져 있어 공직자들이 이용하기에 불편함이 크다”며 “이는 청사 내 혹은 도보 거리에 직장 어린이집을 설치해 운영 중인 고양, 용인, 창원, 성남시 등과 비교해도 부족한 점”이라고 지적했다. 또한 김 의원은 “시청과 구청 내 직장 어린이집 설치는 단순히 시설 설치의 문제를 넘어 공직자들의 근로환경 개선과 일·가정 양립 실현에 중요한 과제이며, 이는 시민에게 돌아가는 행정서비스의 질 향상으로 직결되는 부분”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어린 자녀를 둔 공직자들이 보다 안정적으로 업무에 집중할 수 있도록 출산과 돌봄 친화적인 조직문화 조성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김 의원은 “전 세계적으로 출산율이 역대 최저 수준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