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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달구, 성공적인 소통, 품격있는 행사를 위한 「슬기로운 행사진행」 직장교육 실시

[아시아통신]

 

수원시 팔달구(구청장 이상균)는 지난 11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직원들의 업무역량 향상을 위한 직장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슬기로운 행사진행」을 주제로 공직자로서 각종 공식 행사에서 갖춰야 할 기본 소양과 실무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했으며, 강의는 이강석 강사가 맡아 진행했다.

 

이강석 강사는 전(前) 동두천·오산·남양주시 부시장, 경기 테크노파크 원장을 역임했으며, 현재는 화성시 시민옴부즈만으로서 시민과 행정 간 소통을 돕고 있다.

 

이날 교육에서는 강사의 오랜 공직 경험과 풍부한 실무지식을 바탕으로 ▲공직자로서 올바른 자세, ▲각종 행사 진행 시 고려해야 할 주요사항, ▲상황별·사례별 에티켓 등이 다뤄졌다. 특히 공식 행사에서의 품격 있고 매끄러운 진행을 위한 실질적인 노하우가 공유되었으며, 이를 통해 참석자들은 실무 역량을 한층 더 높일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교육에 참여한 한 직원은 “실제 업무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유용한 내용이 많았다”며, “앞으로 각종 행사에서 더욱 능숙하게 역할을 수행할 수 있을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상균 팔달구청장은 “공직자로서 기본 소양과 실무 역량을 동시에 함양할 수 있는 교육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직원들의 전문성을 높이고 구민들에게 품격 있는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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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특례시의회, 김동은 의원“수원시청 내 직장 어린이집 설립 촉구”
[아시아통신] 수원특례시의회 김동은 의원(더불어민주당, 정자1·2·3동)은 20일 열린 제391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공직자 맞벌이 부부들의 자녀 양육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수원시청 내 직장 어린이집 설립’을 강력히 촉구했다. 김 의원은 “영유아보육법에 따르면 여성근로자 300명 이상 또는 상시근로자 500명 이상을 고용한 사업주는 직장 어린이집을 의무적으로 설치해야 한다”며 발언을 시작했다. 이어 “현재 수원시청 어린이집은 시청에서 약 3.2km 떨어져 있어 공직자들이 이용하기에 불편함이 크다”며 “이는 청사 내 혹은 도보 거리에 직장 어린이집을 설치해 운영 중인 고양, 용인, 창원, 성남시 등과 비교해도 부족한 점”이라고 지적했다. 또한 김 의원은 “시청과 구청 내 직장 어린이집 설치는 단순히 시설 설치의 문제를 넘어 공직자들의 근로환경 개선과 일·가정 양립 실현에 중요한 과제이며, 이는 시민에게 돌아가는 행정서비스의 질 향상으로 직결되는 부분”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어린 자녀를 둔 공직자들이 보다 안정적으로 업무에 집중할 수 있도록 출산과 돌봄 친화적인 조직문화 조성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김 의원은 “전 세계적으로 출산율이 역대 최저 수준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