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0.26 (일)

  • 흐림동두천 15.1℃
  • 흐림강릉 15.7℃
  • 흐림서울 16.5℃
  • 흐림대전 19.4℃
  • 흐림대구 19.1℃
  • 흐림울산 19.5℃
  • 흐림광주 22.1℃
  • 흐림부산 21.7℃
  • 구름많음고창 23.2℃
  • 맑음제주 26.3℃
  • 흐림강화 15.4℃
  • 흐림보은 18.0℃
  • 구름많음금산 19.7℃
  • 흐림강진군 23.0℃
  • 흐림경주시 18.6℃
  • 흐림거제 21.8℃
기상청 제공

수원시,「제9차 아시아태평양 작업치료 학술대회」유치 성공

-경기관광공사, (재)수원컨벤션센터, (사)대한작업치료사협회 협업 2028년5월2천여 국내외 작업치료사가 수원에 모인다

[아시아통신]

 

 

수원시(시장 이재준)가 경기관광공사(사장 조원용), 재단법인 수원컨벤션센터(이사장 민병선), 사단법인 대한작업치료사협회(회장 이지은)와 함께 ‘제9차 아시아태평양 작업치료 학술대회’의 수원 유치에 성공했다.

 

협회는 유치단을 대표하여 지난 4일 일본 삿뽀로에서 열린 ‘아시아태평양작업치료지역그룹(APOTRG)’ 총회에 참가하였으며 뉴질랜드·인도네시아·말레이시아·홍콩 등 4개국과의 경합 및 2차에 걸친 발표 끝에 2028년에 열릴 차기 대회의 수원 개최를 확정 지었다.

 

‘아시아태평양 작업치료 학술대회(Asia Pacific Occupational Therapy Congress, 이하 APOTC)’는 ‘아시아태평양작업치료지역그룹(APORG)’ 16개 회원국의 작업치료사 2,000여 명이 참가하는 대규모 국제행사다. 회원국 간 상호 교류와 작업치료 관련 최신 이슈에 대해 논의하기 위해 4년마다 열리며, 지난 1995년에 열린 1회 국제회의(말레이시아 개최)를 시작으로 올해 일본까지 총 8번 개최되었다. ‘제9차 아시아태평양 작업치료 학술대회’는 2028년 5월 경기도 수원컨벤션센터에 열릴 예정이다.

 

수원시는 최신식 시설을 갖춘 경기 남부 최고의 국제회의시설인 수원컨벤션센터와 MICE 복합단지의 활성화와 함께 최근 집중적으로 육성하고 있는 관내 바이오산업 및 국내 첨단 의료분야의 국제화를 견인하기 위해 유치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경기관광공사와 수원컨벤션센터가 제안한 다양한 국제회의 재정·편의 지원사항 역시 한국 유치 성공의 주된 요인이 되었다.

 

이번 유치 활동을 이끌었던 협회 관계자는 “이번 유치 성공은 국제무대에서 한국 작업치료의 가능성을 보여준 것으로, 미래를 열어갈 젊은 작업치료사를 중심으로 세계를 향해 발돋움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남은 기간 대회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시 관계자 또한 “지역의 관련 업계, 의료기관과의 협업을 지속하며 2028년 대회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밀착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배너
배너

울주군 산불 피해 성금 잇따라
[아시아통신] 울산 울주군 산불 피해 복구 및 이재민 지원을 위해 각계각층에서 성금 전달이 이어지고 있다. 울주군은 18일 군청에서 이순걸 군수와 각 기부자가 참석한 가운데 성금 전달식을 가졌다. 노무현재단 울산지역위원회는 이날 울주군에 산불 피해 성금 500만원을 전달했다. 손형순 노무현재단 울산지역위원회 상임 대표는 “산불 피해 이재민들의 일상 회복에 이번 성금이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과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울주군국공립어린이집연합회는 울주군 산불 피해 회복 지원을 위해 성금 200만원을 전달했다. 김찬희 회장은 “산불로 피해를 입은 분들이 하루빨리 일상을 되찾으시길 기원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재)울산복지가족진흥사회서비스원(원장 신장열)도 울주군 산불 피해 성금 100만원을 기부하며 온정을 전했다. 신장열 원장은 “산불 피해 이재민들을 돕기 위해 작게나마 성금을 마련했다”며 “조속한 피해 복구가 이뤄지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이날 전달된 성금은 공동모금회를 통해 울주군 산불 피해 이재민과 저소득층 지원사업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순걸 군수는 “산불로 피해를 입은

김영옥 보건복지위원장『월남전참전 제 61주년 기념식』및『장애인직업재활의 날 기념식』참석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영옥 위원장(국민의힘, 광진3)은 10월 23(목) 11시, 공군호텔(영등포구 여의대방로 259)에서 열린「월남전 참전 제61주년 기념식 및 모범회원 위로연」에 참석하여, 축사를 통해 참전용사들의 희생과 헌신에 깊은 감사의 뜻을 전하고 모범회원들의 공로와 노고를 격려하였다. 이날 행사는 대한월남전참전자회 서울시지부 주관으로 열렸으며, 서울시 및 국가보훈부 관계자를 비롯해 참전유공자와 유가족, 보훈단체 임원, 시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엄숙하고 뜻깊게 진행되었다. 이날 참석자들은 61년 전 조국의 부름에 응답해 머나먼 전장에서 싸웠던 참전용사들의 희생과 헌신을 되새기며, 자유와 평화의 소중한 가치를 다시금 마음에 새겼다. 김영옥 위원장은 축사를 통해 “61년 전 머나먼 전장에서 조국의 이름으로 싸우신 여러분의 헌신과 용기가 있었기에 오늘의 자유롭고 번영한 대한민국이 존재한다”며, “참전용사 한 분 한 분의 삶은 우리 모두가 존경해야 할 역사이자 대한민국의 자긍심”이라고 말했다. 또한 김 위원장은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는 참전용사들의 명예가 존중받고 생활이 안정적으로 보장될 수 있도록 보훈정책과 복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