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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 궐동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 「어울나눔 공유주방, 화목마을 사랑의 밥차」행사 진행

[아시아통신]

 

오산시(시장 이권재)는 지난 24일, 궐동 새장터 어울터 화목마을에서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세부사업 어울프로그램 중 하나인 ‘어울나눔 공유주방, 화목마을 사랑의 밥차’행사가 궐동 화목마을 주민들의 큰 호응속에 진행됐다.

 

이번 ‘어울나눔 공유주방, 화목마을 사랑의 밥차’ 행사는 가을을 맞이해 화목마을 주민들이 함께 어울려 요리하고 식사를 나누며 마을 주민간의 활발한 소통과 교류를 증진하고자 주민 재능기부 및 주민참여형 도시재생 뉴딜사업 어울프로그램으로 200여 명의 지역주민들이 함께했다.

 

이날 궐동 주민들이 정성 들여 만든 따뜻한 점심 한 끼 소머리국밥과 반찬이 담긴 도시락을 궐동 도시재생 활성화구역 내 독거노인, 기초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노인시설에 직접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어울나눔 공유주방’행사 기획에 재능기부로 참여해 주신 새장터 화목마을 주민위원회 유정복 회장은 “이번 행사로 궐동 화목마을 주민들이 직접 음식준비부터 배식까지 함께해서 뜻깊었다”며, “궐동 도시재생 뉴딜사업을 통해 우리마을이 더 따뜻하고 살기 좋은 곳으로 바뀌고 있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꾸준히 마련하여 궐동 새장터 어울터 화목마을의 따뜻한 변화를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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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김진경 의장, 경기도 기우회 월례회 주관...도민의 더 나은 미래 위해 더욱 소통하고 협력할 것
[아시아통신] 김진경 경기도의회 의장(더민주·시흥3)은 19일 오전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에서 열린 경기도 기우회 12월 월례회를 주관하며, 도민의 미래를 위해 더욱 소통하고 협력할 것을 강조했다. 기우회는 경기도의 발전을 위해 경기지역 공공기관장과 학계·언론계·경제계 인사 등이 참여하는 오피니언 리더 모임으로, 이번 월례회는 12조(대표 김진경 의장)의 주관 하에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김동연 도지사 등 도내 주요 기관장 및 기업 대표들이 참석해 도정과 의정, 지역발전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고, 임경숙 수원대 총장의 특강도 이뤄졌다. 김 의장은 “기우회는 언제나 경기도 발전을 위한 지혜와 연대의 장이었다”라며 “다사다난했던 2025년이었지만 각계에서 경기도의 버팀목이 되어주신 기우회 여러분의 노력으로 경기도가 흔들림 없이 여러 난관을 헤쳐올 수 있었다”고 밝혔다. 이어 “기우회원분들의 경험과 시각은 의정의 방향을 정하는 데 귀중한 나침반이 되고 있다”라며 “경기도의회는 도민의 더 나은 미래를 위해 다가오는 2026년에도 더 자주 소통하고 협력하면서 든든한 동반자가 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