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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궁새빛협의회, 행궁의 밝은 내일을 그리다

[아시아통신]

 

지난 24일 팔달구청에서 올해 8월에 설립된 ‘행궁새빛협의회’의 10월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은 행궁동 인근 8개 기관의 기관장들이 모여 각 기관의 업무와 주요 민원을 공유하면서 함께 해결책을 모색하는 자리였다.

 

오영균 수원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사회공헌추진단 출범을 알리며, “필요한 곳 어디든 자원봉사 하겠다”라고 자원봉사 참여 의지를 밝혔다.

 

성봉기 행궁파출소장은 팔달문 인근의 불법 주정차 문제와 절도 발생 사례를 언급하며 CCTV 설치의 필요성을 요청했다. 이에 이상균 팔달구청장은 긍정적인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약속했다.

 

정반석 화성사업소장은 행궁파출소장의 연무대 인근이 어둡다는 의견에 대해 “현재 수원화성 전체의 경관조명 개선 계획을 추진 중”이라고 응답했다.

 

이상균 팔달구청장은 마지막으로 “수원역 청소년 범죄 예방을 위한 지속적인 캠페인을 추진할 것이며 협의회와 함께 청소년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행궁새빛협의회는 행궁동과 팔달구의 발전 및 민원 해결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되며, 지역 기관 간의 협력과 소통을 강화하는 기회가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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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실기업에서 병역특례, 학위·급여 다 챙긴 배경훈 장관 후보자…병역법 위반 소지까지
[아시아통신] 국민의힘 박정훈 국회의원(서울 송파갑)은 11일, 배경훈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후보자의 병역특례 복무 이력을 정조준하며 “배경훈 후보자는 군 대체복무시절 박사논문을 자기표절한데 이어 망해가는 기업에서 월 400만원 가까이 받아가며 병역법을 위반한 정황까지 드러났다”며 이재명 대통령에게 지명 철회를 촉구했다. 배 후보자는 2003년 9월부터 2008년 5월까지 헤리트, 3R, 삼성탈레스 등 3개 기업에서 전문연구요원으로 복무했다. 박 의원은 지난 1일 해당 복무 과정에 여러 문제가 있음을 지적한 바 있으며, 이에 대해 배 후보자 측은 “관련 규정에 따라 성실히 복무했다”며, 구체적인 사실은 청문회에서 밝히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그러나 배 후보자의 해명과 달리, 병역법 위반한 정황이 드러났다. 3R은 2006년 4월 폐업했음에도, 배 후보자는 같은 해 6월까지 해당 회사에서 병역 복무를 이어간 것으로 확인됐다. 병역법에 따르면 복무 기관이 폐업하면 병무청의 승인이나 허가 없이 복무를 계속할 수 없고, 실질적인 연구 활동도 불가능한 상황이었다. 이 같은 연구분야 외의 복무는 명백한 병역법 위반 소지가 있다는 지적이다. 더불어 배 후보자가 2005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