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아산시, "외암민속마을 조선시대로의 시간 여행"> 김광부 기자
“공원에 키우는 영양이 갑자기 체질이 변하고 저항력이 떨어져 죽어갔
다. 관리자는 여러 가지 방법을 생각했으나 아무 소용이 없었다. 경험이
있는 늙은 관리자에게 물었더니 이리 몇 마리를 영양이 생활하는 공원
안에 풀어 넣었다. 이리는 영양의 천적이다. 이리가 삼림공원에 들어간
이후 영양의 개체 수는 오히려 더 증가했고 체질도 더 강해졌다. 천적이
나타나자 안일하게 생활하던 영양이 경계심을 높인 것이다.”
장 앤 저(著) 김신호 역(譯) 《알리바바 마윈의 12가지 인생강의》
(매일경제신문사, 263쪽) 중에 나오는 구절입니다.
<충남 아산시, "외암민속마을 조선시대로의 시간 여행"> 김광부 기자
모든 생물들에게는 천적이 있습니다. 천적이란 잡아먹는 동물과 잡아먹
히는 동물과의 관계로 "하늘이 내려 준 적’이란 뜻입니다. 신비하게도
천적이 우리를 강하게 합니다. 모든 생명체는 안락한 환경에 처하면 무
기력 해져 몰락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충남 아산시, "외암민속마을 조선시대로의 시간 여행"> 김광부 기자
인도양 모리셔스 섬에는 도도새가 살고 있었습니다. 16세기 포르투갈
선원들과 네덜란드 사람들이 이 섬에 상륙하기 전까지만 해도 섬의 주
인은 도도새였습니다. 75센티미터 남짓한 키에 무게가 25킬로그램이나
되는 이 새는 언제든 먹이를 구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천적이 전혀 없는
천혜의 환경에서 살고 있었기 때문에 날개짓도 하지 않고 게을러졌습니다.
<충남 아산시, "외암민속마을 조선시대로의 시간 여행"> 김광부 기자
인간들이 그들 앞에 나타났을 때 경계심이 전혀 없는 이 새들은 도
망 가지도 않고 멀뚱히 바라보다가 먹이가 되곤 했습니다. 결국 멸종의
운명을 맞게 되는데 사람들이 이 새에게 붙여준 이름이 ‘도도’입니다.
포르투갈 말로 ‘바보’라는 뜻입니다.
<충남 아산시, "외암민속마을 조선시대로의 시간 여행"> 김광부 기자
하나님이 우리에게 고난을 허락하신 이유가 이와 같습니다. 아무런 어
려움이 없는 무풍지대(無風地帶)는 우리를 약하게 하고 심지어는 타락
하게 할 수가 있습니다. 작고 큰 어려움이 있을 때 우리는 기도하고 부
르짖으며 더욱 강해지고 새로워집니다.
<충남 아산시, "외암민속마을 조선시대로의 시간 여행"> 김광부 기자
“고난 당한 것이 내게 유익이라.
이로 인하여 내가 주의 율례를 배우게 되었나이다.” (시119:71)
<강남 비전교회 / 한재욱 목사>
<충남 아산시, "외암민속마을 조선시대로의 시간 여행"> 김광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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