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도 부여, "부여 궁남지 여름"> 김광부 기자
“보나파르트는 사실 대다수의 인간보다 포악하지는 않았다. 그가 갖고
있는 것은 다른 사람을 희생시키고 자기가 득을 보겠다는 일반 사람들
에게 공통된 이기심에 지나지 않았다. 그가 보통 사람보다 다른 존재가
된 것은 자기의 의욕을 충족시키기 위한 더욱 강한 욕구와 지능 이성 및
용기를 갖고 있었기 때문이다.”
쇼펜하우어 저(著) 권기철 역(譯) 《쇼펜하우어 인생철학》
(동서문화사, 138-139쪽) 중에 나오는 구절입니다.
<충청남도 부여, "부여 궁남지 여름"> 김광부 기자
쇼펜하우어는 나폴레옹처럼 영웅같이 추앙받는 사람들을 별로 좋아하지
않았습니다. 그들은 그럴듯하게 대의명분을 내세웠지만, 결국은 자신의
욕망을 이루고 싶다는 공통된 이기심 때문이었다는 것입니다. 그들이
다른 사람들과의 차이점이 있다면 자신의 욕구를 이루고자 하는 이성과
용기가 있었을 뿐이라고 합니다.
<충청남도 부여, "부여 궁남지 여름"> 김광부 기자
“그가 보통 사람보다 다른 존재가 된 것은 자기의 의욕을 충족시키기
위한 더욱 강한 욕구와 지능 이성 및 용기를 갖고 있었기 때문이다.”
일면, 옳은 말입니다.
<충청남도 부여, "부여 궁남지 여름"> 김광부 기자
‘역사책에 기록된 평가’와 ‘하나님의 평가’는 다를 수가 있습니다.
하나님의 평가를 바라보며 사는 사람을 그리스도인이라고 합니다.
바울은 자신에 대한 남들의 평가는 작은 일이라면서, 그것이 유익이 되
지만 결정적이지는 않다고 했습니다. 또한 본인 스스로가 자신의 삶에
대해 평가하는 것도 마음에 두지 않았습니다. 그러면서 하나님의 평가와
판단이 가장 결정적이고 중요하다고 했습니다.
<충청남도 부여, "부여 궁남지 여름"> 김광부 기자
“너희에게나 다른 사람에게나 판단 받는 것이 내게는 매우 작은 일이라
나도 나를 판단하지 아니하노니 내가 자책할 아무 것도 깨닫지 못하나
이로 말미암아 의롭다 함을 얻지 못하노라. 다만 나를 심판하실 이는
주시니라.” (고전4:3,4)
<강남 비전교회 / 한재욱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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