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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서구청, 대구형경로당 리모델링 공모사업(대구시 주관) 선정

비산5동 제2경로당, 중리일송경로당 2개소 선정, 사업비 2억원 확보

 

 

 아시아통신 박해웅 기자 | 대구 서구는 2022년 대구시 주관 대구형경로당 리모델링 공모 사업으로 2개 경로당이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대구시 주관 '대구형 경로당 활성화 사업'은 초고령 사회를 대비하여 지역 경로당을 어르신들과 지역주민이 함께 이용하는 노인여가복지시설로 활성화하는 취지로 8개 구·군 경로당 대상으로 공모사업으로 진행하였으며 서류심사, 현장실사를 통하여 비산5동제2경로당, 중리일송경로당이 최종 선정되었다.

 

 

서구청은 이번 공모사업을 통하여 어르신들이 그동안 낡고 오래된 시설 사용에 대한 불편을 해소하며, 다양한 주민들이 활용 할 수 있는 소통 공간으로 리모델링할 계획이며, 1층은 어르신들이 편안하고 안전하며 즐거운 노후를 보낼 수 있는 경로당으로 2층은 다양한 세대 및 주민이 함께 소통하는 주민커뮤니티 공간으로 사업 추진 전 다양한 주민 의견을 수렴하여 어르신 및 주민 누구나 이용 가능한 개방형 공간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류한국 서구청장은 “이번 대구형경로당 리모델링 공모 선정으로 우리지역 어르신들이 편안한 공간에서 주민들과 함께 안부를 묻고 소통하는 활기찬 노후를 보내시기를 기대하며, 주민들에게 행복하고 따뜻한 공간으로 활용되어지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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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옥 보건복지위원장“마약류 표현 사용 자제 유도 및 건전한 소비문화 조성 기반 마련”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영옥위원장(국민의힘, 광진3)이 발의한「서울특별시 마약류 상품명 사용 문화개선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지난 4월 30일 본회의를 통과했다. 이번 개정안에는 식품 등에서 무분별하게 사용되고 있는 '마약' 표현을 줄이고, 이를 변경하려는 영업자에게 비용 지원 근거를 마련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김 위원장은 “현재 마약류 사범 수는 매년 급증하는 추세로, 특히 20~30대가 전체의 50%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며 “마약류 표현이 가진 중독성과 유해성을 간과해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이번 조례 주요 개정 내용으로는, ▲식품 등에 마약류 표현이 사용된 경우 변경을 권고할 수 있는 조항 신설, ▲해당 변경을 추진하는 영업자에게 식품진흥기금을 통해 비용을 지원할 수 있는 근거 조항이 신설되었다. 김영옥 위원장은 “이제는 식품을 포함한 다양한 상품에서 무분별하게 사용되고 있는 마약 관련 표현을 줄여야 할 때”라며 “이번 조례 개정을 통해 영업자들이 적극적으로 상품명과 광고 문구를 개선하려는 경우 지원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이어 김 위원장은 “마약은 단순히 범죄를 넘어 사회 전반에 걸쳐 심각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