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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대전 동구, 대전청소년위캔센터와 ‘청소년 사업’ 추진 업무 협약

청소년어울림마당, 동아리활동 지원사업 등 위탁 추진을 위한 공모선정

 

 

 아시아통신 박해웅 기자 | 대전 동구는 대전청소년위캔센터와 어울림마당 및 동아리활동 지원 등 청소년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구는 지역청소년 인성‧사회성 함양 및 역량증진 도모를 위해 매년 5000여만 원 상당의 예산으로 청소년어울림마당과 동아리활동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사업자 공모와 심사를 거쳐 2022년도 위탁사업자로 대전청소년위캔센터를 선정했다.

 

 

대전청소년위캔센터는 동구 원동에 위치한 청소년수련시설로 동구 청소년참여위원회와 청소년직업훈련학교 등 동구 지역 청소년들의 재능 및 꿈 개발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오고 있다.

 

 

권부남 대전청소년위캔센터장은 “동구 역세권 개발과 주거환경개선사업 추진 등과 더불어 동구 청소년들의 미래는 아주 밝을 것으로 보인다”며 “앞으로도 계속 지역 청소년 육성을 위해 힘쓰겠다”고 약속했다.

 

 

황인호 동구청장은 “대전의 중심인 동구 원동에 위치한 대전청소년위캔센터는 우리 지역 청소년들의 꿈 양성소로 아주 훌륭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어 매우 감사드린다“며 ”우리 동구도 계속해서 청소년을 위한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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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옥 보건복지위원장“마약류 표현 사용 자제 유도 및 건전한 소비문화 조성 기반 마련”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영옥위원장(국민의힘, 광진3)이 발의한「서울특별시 마약류 상품명 사용 문화개선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지난 4월 30일 본회의를 통과했다. 이번 개정안에는 식품 등에서 무분별하게 사용되고 있는 '마약' 표현을 줄이고, 이를 변경하려는 영업자에게 비용 지원 근거를 마련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김 위원장은 “현재 마약류 사범 수는 매년 급증하는 추세로, 특히 20~30대가 전체의 50%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며 “마약류 표현이 가진 중독성과 유해성을 간과해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이번 조례 주요 개정 내용으로는, ▲식품 등에 마약류 표현이 사용된 경우 변경을 권고할 수 있는 조항 신설, ▲해당 변경을 추진하는 영업자에게 식품진흥기금을 통해 비용을 지원할 수 있는 근거 조항이 신설되었다. 김영옥 위원장은 “이제는 식품을 포함한 다양한 상품에서 무분별하게 사용되고 있는 마약 관련 표현을 줄여야 할 때”라며 “이번 조례 개정을 통해 영업자들이 적극적으로 상품명과 광고 문구를 개선하려는 경우 지원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이어 김 위원장은 “마약은 단순히 범죄를 넘어 사회 전반에 걸쳐 심각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