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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울주군, 2022 대한민국 공정관광 대상‘최우수상’수상

이선호 군수, 공정관광 지방정부협의회 공동회장 맡아

 

 

 아시아통신 박해웅 기자 | 울주군은 지난 21일 서울 영등포구 국회의원회관에서 개최된'2022 대한민국 공정관광 대상'시상식에서 기초/광역지방자치단체(장)부문 최우수기관상과 함께 이선호 군수가 최우수 단체장상을 수상했다.

 

 

최우수상을 수상한 이선호 군수는 울주군 내 공정관광 저변확대를 위해‘울산광역시 울주군 공정관광 육성 및 지원 조례’를 제정하고 울주형 공정관광 사업 활성화를 통해 지역 주민이 참여, 주도하는 지속 가능한 공정관광을 개발하고자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울주군은 공정관광 교육 프로그램 이후 울주형 공정관광 모델이 자리 잡을 수 있도록 공정관광 공모 사업도 계획 중이다.

 

 

삼동면에 소재한 작동영농조합법인은 지난해 울주군이 주최한‘주말엔 울주!’사업의 일환인‘작동마을 옥수수 꽃 필 무렵’이라는 생태․체험관광을 주관해 최우수상을 같이 수상했다.

 

 

올해 첫 번째로 개최된 공정관광 대상은 공정관광포럼과 (재)피스윈즈코리아, 이로운넷 이 주관했으며, 지역 주민의 행복한 삶에 기여하는 지속 가능한 공정 관광을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같은 날 공정관광 정책에 대한 활성화와 국민적인 공감대 형성을 위해 전국의 34곳 지방정부가 모여‘공정관광 지방정부협의회(이하 ’협의회‘)’창립총회를 온·오프라인으로 개최하고 공식적으로 출범했다.

 

 

협의회는 앞으로 공정관광 활성화 지표 개발과 우수사례 연구, 제도개선, 전국 순회 포럼 등 공정관광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협력 사업을 펼칠 예정이다.

 

 

초대 상임회장으로는 박정현 대전 대덕구청장이 추대되었고, 공동회장에는 이선호 울주군수와 채현일 서울 영등포구청장이 선임됐다.

 

 

이선호 군수는“공동회장에 선임되어 공정관광 지방정부협의회 창립을 응원하며, 공정관광 정책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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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옥 보건복지위원장“마약류 표현 사용 자제 유도 및 건전한 소비문화 조성 기반 마련”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영옥위원장(국민의힘, 광진3)이 발의한「서울특별시 마약류 상품명 사용 문화개선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지난 4월 30일 본회의를 통과했다. 이번 개정안에는 식품 등에서 무분별하게 사용되고 있는 '마약' 표현을 줄이고, 이를 변경하려는 영업자에게 비용 지원 근거를 마련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김 위원장은 “현재 마약류 사범 수는 매년 급증하는 추세로, 특히 20~30대가 전체의 50%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며 “마약류 표현이 가진 중독성과 유해성을 간과해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이번 조례 주요 개정 내용으로는, ▲식품 등에 마약류 표현이 사용된 경우 변경을 권고할 수 있는 조항 신설, ▲해당 변경을 추진하는 영업자에게 식품진흥기금을 통해 비용을 지원할 수 있는 근거 조항이 신설되었다. 김영옥 위원장은 “이제는 식품을 포함한 다양한 상품에서 무분별하게 사용되고 있는 마약 관련 표현을 줄여야 할 때”라며 “이번 조례 개정을 통해 영업자들이 적극적으로 상품명과 광고 문구를 개선하려는 경우 지원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이어 김 위원장은 “마약은 단순히 범죄를 넘어 사회 전반에 걸쳐 심각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