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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은평구, 가전설치 엔지니어 양성과정 교육생 모집

은평구민 대상 산업현장 맞춤형 일자리 창출 특화교육 운영

 

 

 아시아통신 박해웅 기자 | 은평구는 2022년 은평구 취업지원교육 프로그램으로 ‘가전설치 엔지니어 양성과정’ 교육생을 4월 17일까지 모집한다.

 

 

가전설치 엔지니어 양성과정은 지난 2월 모집했던 이모티콘 캐릭터 디자인 전문가 양성과정에 이은 두 번째 은평구 취업지원 교육 프로그램이다.

 

 

이번 교육은 은평구와 한국폴리텍대학 정수캠퍼스 산학협력단이 손을 잡고 지역 내 구직자를 대상으로 가전설치 엔지니어 양성 교육을 실시한 이후 바로 기업 채용까지 연계하는 산업현장 맞춤형 일자리 창출 특화 교육이다.

 

 

모집 대상은 은평구 거주 청년·중장년 미취업자 20명이며 교육비는 무료이다.

 

 

교육은 4월 25일부터 5월 11일까지 12일간 월~금 10시부터 15시 30분까지 총 60시간으로 진행될 예정으로 가전 설치 실습 등 실무교육 위주로 운영한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은평구 취업지원 교육프로그램 운영으로 취업을 희망하는 은평구민의 사회참여 기회가 많아지고 양질의 일자리 창출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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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옥 보건복지위원장“마약류 표현 사용 자제 유도 및 건전한 소비문화 조성 기반 마련”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영옥위원장(국민의힘, 광진3)이 발의한「서울특별시 마약류 상품명 사용 문화개선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지난 4월 30일 본회의를 통과했다. 이번 개정안에는 식품 등에서 무분별하게 사용되고 있는 '마약' 표현을 줄이고, 이를 변경하려는 영업자에게 비용 지원 근거를 마련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김 위원장은 “현재 마약류 사범 수는 매년 급증하는 추세로, 특히 20~30대가 전체의 50%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며 “마약류 표현이 가진 중독성과 유해성을 간과해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이번 조례 주요 개정 내용으로는, ▲식품 등에 마약류 표현이 사용된 경우 변경을 권고할 수 있는 조항 신설, ▲해당 변경을 추진하는 영업자에게 식품진흥기금을 통해 비용을 지원할 수 있는 근거 조항이 신설되었다. 김영옥 위원장은 “이제는 식품을 포함한 다양한 상품에서 무분별하게 사용되고 있는 마약 관련 표현을 줄여야 할 때”라며 “이번 조례 개정을 통해 영업자들이 적극적으로 상품명과 광고 문구를 개선하려는 경우 지원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이어 김 위원장은 “마약은 단순히 범죄를 넘어 사회 전반에 걸쳐 심각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