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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청년들의 힘찬 도약 위한 제6기 시흥시 청년정책위원회 위촉식 및 정기회의 개최

 

 

 아시아통신 박해웅 기자 | 시흥시는 지난 22일 ‘2022년도 제1회 시흥시 청년정책위원회 위촉식 및 정기회의’를 통해 지역 청년들의 목소리를 반영하고 소통하기 위한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

 

 

ABC행복학습타운 으뜸관(소래산길 11 소재)에서 열린 위촉식 및 정기회의에는 시흥시장, 청년 및 시의원, 민간 전문가 등 총 20여 명이 참석했다.

 

 

시흥 청년들의 공식적인 소통 창구이자 청년정책 수립을 위한 심의·의결 기능을 수행하는 청년정책위원회는 지난 2016년 주민청구 방식으로 제정된 시흥시 청년 기본 조례를 근거로 시작돼 올해 6기 위원회(20명)를 구성했다. 임기는 1년이다.

 

 

이날 회의에서는 제6기 청년정책위원회 위원 위촉장 수여, 위원장과 부위원장 호선, 2021년 시흥시 청년정책 추진실적 보고 및 2022년도 시행계획(안) 심의‧의결을 진행해 청년정책에 관해 청년과 관계 전문가의 다양하고 현실적인 의견들을 수렴할 수 있었다.

 

 

행사에 참여한 임병택 시흥시장은 “시흥시 청년정책위원회와 지속적이고 적극적인 소통을 통해 청년들에게 다양한 분야의 참여 기회를 도모하고 자립기반을 형성할 수 있는 정책을 수립할 뿐 아니라, 이와 관련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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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옥 보건복지위원장“마약류 표현 사용 자제 유도 및 건전한 소비문화 조성 기반 마련”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영옥위원장(국민의힘, 광진3)이 발의한「서울특별시 마약류 상품명 사용 문화개선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지난 4월 30일 본회의를 통과했다. 이번 개정안에는 식품 등에서 무분별하게 사용되고 있는 '마약' 표현을 줄이고, 이를 변경하려는 영업자에게 비용 지원 근거를 마련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김 위원장은 “현재 마약류 사범 수는 매년 급증하는 추세로, 특히 20~30대가 전체의 50%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며 “마약류 표현이 가진 중독성과 유해성을 간과해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이번 조례 주요 개정 내용으로는, ▲식품 등에 마약류 표현이 사용된 경우 변경을 권고할 수 있는 조항 신설, ▲해당 변경을 추진하는 영업자에게 식품진흥기금을 통해 비용을 지원할 수 있는 근거 조항이 신설되었다. 김영옥 위원장은 “이제는 식품을 포함한 다양한 상품에서 무분별하게 사용되고 있는 마약 관련 표현을 줄여야 할 때”라며 “이번 조례 개정을 통해 영업자들이 적극적으로 상품명과 광고 문구를 개선하려는 경우 지원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이어 김 위원장은 “마약은 단순히 범죄를 넘어 사회 전반에 걸쳐 심각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