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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금천구, 협치 교육으로 민관협치 활동 첫걸음!

3월 29일, 30일 이틀간 금천구협치회의 위원 대상 교육 실시

 

 

 아시아통신 박해웅 기자 | 금천구는 3월 29일과 30일 이틀간 ‘2022년 금천구 협치회의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금천구협치회의 및 확대회의 위원 대상으로 진행한다.

 

 

교육은 ‘협치 이해 및 토론문화 활성화 교육’과 ‘협치 숙의 과정 시뮬레이션 실습 과정’으로 구성됐다. 협치 활동의 이해를 바탕으로 의제 발굴, 시업 계획서 작성, 사업 우선순위 선정 등 민관협치 사업의 발굴 및 기획 과정을 경험해 볼 수 있도록 했다.

 

 

사회적기업 ‘만유인력’의 김민지 대표, 소통전문가(퍼실리테이터)가 협치활동 경험을 바탕으로 토론과 참여형 교육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금천구는 지난해 민관협치 활동을 통해 발굴한 △ 금천 초등돌봄센터 운영 △ 온 가족이 다 함께 안양천으로 가자 △ 마을공동체와 함께 하는 기후위기 대응 등 10개의 협치 사업을 올해 본격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이번 협치 교육을 통해 구민이 공감할 수 있는 다양한 의제가 도출되기를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민관협치 사업을 통해 금천구의 긍정적인 변화를 이끌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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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옥 보건복지위원장“마약류 표현 사용 자제 유도 및 건전한 소비문화 조성 기반 마련”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영옥위원장(국민의힘, 광진3)이 발의한「서울특별시 마약류 상품명 사용 문화개선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지난 4월 30일 본회의를 통과했다. 이번 개정안에는 식품 등에서 무분별하게 사용되고 있는 '마약' 표현을 줄이고, 이를 변경하려는 영업자에게 비용 지원 근거를 마련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김 위원장은 “현재 마약류 사범 수는 매년 급증하는 추세로, 특히 20~30대가 전체의 50%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며 “마약류 표현이 가진 중독성과 유해성을 간과해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이번 조례 주요 개정 내용으로는, ▲식품 등에 마약류 표현이 사용된 경우 변경을 권고할 수 있는 조항 신설, ▲해당 변경을 추진하는 영업자에게 식품진흥기금을 통해 비용을 지원할 수 있는 근거 조항이 신설되었다. 김영옥 위원장은 “이제는 식품을 포함한 다양한 상품에서 무분별하게 사용되고 있는 마약 관련 표현을 줄여야 할 때”라며 “이번 조례 개정을 통해 영업자들이 적극적으로 상품명과 광고 문구를 개선하려는 경우 지원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이어 김 위원장은 “마약은 단순히 범죄를 넘어 사회 전반에 걸쳐 심각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