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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중구, 1분기 구민소통협의회 정기회 개최

‘중구 인물도서관’ 활성화 방안 토론

 

 

 아시아통신 박해웅 기자 | 울산 중구가 지난 22일 오후 6시 중구청 중구컨벤션에서 2022년 1분기 구민소통협의회 정기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구민소통협의회 회원 50여 명이 참석해 올해 중구의 주요 시책과 추진 사업 등을 심도 있게 살폈다.

 

 

또 각 분야의 전문가와 유명인 등이 ‘사람책’이 되어 청소년과 주민들에게 다양한 경험과 지혜를 전달하는 ‘중구 인물도서관’을 활성화하기 위한 다양한 방안을 논의했다.

 

 

한편 중구 구민소통협의회는 지역 내 76개 유관기관 및 자생단체 대표 등으로 구성된 단체로, 중구의 주요 정책 및 사업 등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고 주민들과 가까이에서 소통하며 지역 발전을 이끄는 역할을 하고 있다.

 

 

박태완 중구청장은 “중구 인물도서관은 지식과 경험을 공유하는 공감 및 소통의 장이다”며 “인물도서관이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청소년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줄 수 있는 다양한 지역 인물을 추천해 주시고 홍보에도 힘써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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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옥 보건복지위원장“마약류 표현 사용 자제 유도 및 건전한 소비문화 조성 기반 마련”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영옥위원장(국민의힘, 광진3)이 발의한「서울특별시 마약류 상품명 사용 문화개선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지난 4월 30일 본회의를 통과했다. 이번 개정안에는 식품 등에서 무분별하게 사용되고 있는 '마약' 표현을 줄이고, 이를 변경하려는 영업자에게 비용 지원 근거를 마련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김 위원장은 “현재 마약류 사범 수는 매년 급증하는 추세로, 특히 20~30대가 전체의 50%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며 “마약류 표현이 가진 중독성과 유해성을 간과해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이번 조례 주요 개정 내용으로는, ▲식품 등에 마약류 표현이 사용된 경우 변경을 권고할 수 있는 조항 신설, ▲해당 변경을 추진하는 영업자에게 식품진흥기금을 통해 비용을 지원할 수 있는 근거 조항이 신설되었다. 김영옥 위원장은 “이제는 식품을 포함한 다양한 상품에서 무분별하게 사용되고 있는 마약 관련 표현을 줄여야 할 때”라며 “이번 조례 개정을 통해 영업자들이 적극적으로 상품명과 광고 문구를 개선하려는 경우 지원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이어 김 위원장은 “마약은 단순히 범죄를 넘어 사회 전반에 걸쳐 심각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