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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조재훈 어린이, 홍천군에 산불 피해 특별성금 전달

 

 

 아시아통신 박해웅 기자 | 7살 어린이가 산불 피해 이재민을 돕기 위해 세뱃돈을 쾌척, 주위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홍천읍 조은어린이집 원생 조재훈(7) 군은 3월 23일 어린이집 원장선생님과 함께 홍천군청을 방문, ‘2022년 강원 산불 피해 지원 특별모금 캠페인’에 20만원을 기탁했다.

 

 

조재훈 군은 설 명절에 받은 세뱃돈과 그동안 모아둔 용돈을 강원 산불 피해 지원금으로 전달했다.

 

 

조재훈 군은 “제가 좋아하는 공룡들이 살던 숲에 불이 나서 슬프다”며 “숲이 다시 건강해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허필홍 홍천군수는 ”어른들도 쉽게 하지 못하는 일인데 조재훈 어린이의 순수하고 따뜻한 마음에 감사하다“며 ”이번 산불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피해 주민들에게 소중한 희망을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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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옥 보건복지위원장“마약류 표현 사용 자제 유도 및 건전한 소비문화 조성 기반 마련”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영옥위원장(국민의힘, 광진3)이 발의한「서울특별시 마약류 상품명 사용 문화개선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지난 4월 30일 본회의를 통과했다. 이번 개정안에는 식품 등에서 무분별하게 사용되고 있는 '마약' 표현을 줄이고, 이를 변경하려는 영업자에게 비용 지원 근거를 마련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김 위원장은 “현재 마약류 사범 수는 매년 급증하는 추세로, 특히 20~30대가 전체의 50%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며 “마약류 표현이 가진 중독성과 유해성을 간과해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이번 조례 주요 개정 내용으로는, ▲식품 등에 마약류 표현이 사용된 경우 변경을 권고할 수 있는 조항 신설, ▲해당 변경을 추진하는 영업자에게 식품진흥기금을 통해 비용을 지원할 수 있는 근거 조항이 신설되었다. 김영옥 위원장은 “이제는 식품을 포함한 다양한 상품에서 무분별하게 사용되고 있는 마약 관련 표현을 줄여야 할 때”라며 “이번 조례 개정을 통해 영업자들이 적극적으로 상품명과 광고 문구를 개선하려는 경우 지원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이어 김 위원장은 “마약은 단순히 범죄를 넘어 사회 전반에 걸쳐 심각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