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박해웅 기자 | 구미시, 구미시새마을회에서는 새마을단체 회원 100여명이 3. 16. ~ 3. 29.(2주간), 재택치료자 지원 물품 포장 등 구미보건소 재택치료팀 업무를 지원하는 봉사활동을 전개한다.
이번 봉사활동은 코로나19 확진자가 급격하게 늘어나고 있는 상황에서 부족한 인력으로 최일선에서 고생하고 있는 보건소 직원들의 업무를 덜어주고, 재택치료자에게 도움을 주고자 새마을단체(새마을협의회, 새마을부녀회, 직장공장협의회, 새마을문고)에서 협심하여 진행하였다.
오영환 구미시새마을회장은 코로나19 확진자가 많이 발생하고 있는 상황에서 새마을단체가 조금이나마 도움을 줄 수 있어서 보람을 느끼며, 하루빨리 코로나19가 종식되길 바란다고 하였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현장을 방문하여 모두가 힘든 시기에도 항상 지역사회를 위해 앞장서서 봉사해주는 새마을지도자들의 노고에 감사의 뜻을 전하며 앞으로도 구미시민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 줄 것을 당부하였다.
한편, 구미시새마을회는 사랑의 연탄나누기, 김장담그기, 새마을작은도서관 운영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함으로써 시민과 함께하는 새마을운동을 펼쳐나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