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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화성시, 2035 공원녹지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시민참여단 발대식 개최

 

 

 아시아통신 박해웅 기자 | 화성시는 22일 시민참여형 2035 공원녹지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시민참여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정남 YBM연수원에서 열린 발대식에는 화성시장을 비롯한 각 읍ㆍ면ㆍ동 주민과 청소년, 퍼실리테이터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시민참여단 발대식에서는 화성시장의 축사와 위촉장 수여와 함께 화성시 공원녹지 및 시민참여의 이해를 주제로 한 교육이 진행됐다.

 

 

이날 참가자들은 공원·도시숲·녹지 등 3개 분과로 팀을 구분하여 분과별 미션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향후 시민참여단은 1차, 2차 분과별 회의를 거쳐 현안 및 문제점을 도출하고 지역 공원녹지 비전과 목표를 수립하게 되며, 오는 4월 최종 결과 공유회에 분과별 공원녹지 추진전략(안)을 시에 전달할 예정이다.

 

 

이후 시는 시민참여단이 제안한 미래상과 기본방향을 반영해 주민공청회와 전문가 자문 등을 거쳐 2035년 공원녹지기본계획을 수립 할 계획이다.

 

 

화성시장은 “시민참여단의 적극적인 참여가 자연과 시민이 공존할 수 있는 건강한 도시 환경 인프라 구축의 큰 틀을 제시할 것”이라며 “시민참여단의 활약으로 2035년에는 화성시민 모두가 공감하고 사랑하는 명품녹색 희망도시가 될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2035 화성시 공원녹지기본계획’은 2035년을 목표로 공원녹지 확충, 이용관리 및 보전에 관한 장기적인 법정계획으로 지속가능한 도시환경 발전의 정책방향과 공원녹지의 구조적인 틀을 제시하기 위해 10년 단위로 수립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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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옥 보건복지위원장“마약류 표현 사용 자제 유도 및 건전한 소비문화 조성 기반 마련”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영옥위원장(국민의힘, 광진3)이 발의한「서울특별시 마약류 상품명 사용 문화개선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지난 4월 30일 본회의를 통과했다. 이번 개정안에는 식품 등에서 무분별하게 사용되고 있는 '마약' 표현을 줄이고, 이를 변경하려는 영업자에게 비용 지원 근거를 마련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김 위원장은 “현재 마약류 사범 수는 매년 급증하는 추세로, 특히 20~30대가 전체의 50%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며 “마약류 표현이 가진 중독성과 유해성을 간과해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이번 조례 주요 개정 내용으로는, ▲식품 등에 마약류 표현이 사용된 경우 변경을 권고할 수 있는 조항 신설, ▲해당 변경을 추진하는 영업자에게 식품진흥기금을 통해 비용을 지원할 수 있는 근거 조항이 신설되었다. 김영옥 위원장은 “이제는 식품을 포함한 다양한 상품에서 무분별하게 사용되고 있는 마약 관련 표현을 줄여야 할 때”라며 “이번 조례 개정을 통해 영업자들이 적극적으로 상품명과 광고 문구를 개선하려는 경우 지원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이어 김 위원장은 “마약은 단순히 범죄를 넘어 사회 전반에 걸쳐 심각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