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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익산 북부권 숙원 ‘어울림 파크골프장’ 건립

7월 준공 예정, 파크골프 18홀·쉼터 등 조성

 

 

 아시아통신 박해웅 기자 | 익산 북부권 주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인‘어울림 파크골프장’이 첫 삽을 떴다.

 

 

파크골프장은 주민들의 쾌적한 레저활동을 지원하는 것은 물론 지역사회 파크골프 저변확대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23일 용안면 칠목리 파크골프장 조성 부지에서 기공식을 개최했다. 행사에는 정헌율 시장과 유재구 시의회 의장, 도·시의원, 파크골프 동호인, 북부권 주민 등이 참석했다.

 

 

이번 사업은 용안매립장 유휴 부지를 활용해 장애인을 포함한 지역 주민들의 생활체육을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사업비 19억1천만원이 투입되며 오는 7월 준공을 목표로 공사가 진행된다. 2만2,686㎡ 부지에 천연잔디가 식재되는 파크골프 18홀, 관리동, 야외화장실 2개소, 쉼터 3개소 등이 설치된다.

 

 

그동안 북부권 주민들은 일대에 파크골프장이 없어 만경강 파크골프장을 이용해야 했다.

 

 

시는 이번 파크골프장 조성으로 지역사회 생활체육을 더욱 활성화하고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예정이다.

 

 

정헌율 시장은“북부권 주민들이 쾌적한 레저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인프라 구축에 힘쓰겠다”며“친환경적이고 누구나 이용하고 싶어하는 맞춤형 파크골프장이 되도록 안전하고 신속하게 공사를 마무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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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옥 보건복지위원장“마약류 표현 사용 자제 유도 및 건전한 소비문화 조성 기반 마련”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영옥위원장(국민의힘, 광진3)이 발의한「서울특별시 마약류 상품명 사용 문화개선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지난 4월 30일 본회의를 통과했다. 이번 개정안에는 식품 등에서 무분별하게 사용되고 있는 '마약' 표현을 줄이고, 이를 변경하려는 영업자에게 비용 지원 근거를 마련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김 위원장은 “현재 마약류 사범 수는 매년 급증하는 추세로, 특히 20~30대가 전체의 50%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며 “마약류 표현이 가진 중독성과 유해성을 간과해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이번 조례 주요 개정 내용으로는, ▲식품 등에 마약류 표현이 사용된 경우 변경을 권고할 수 있는 조항 신설, ▲해당 변경을 추진하는 영업자에게 식품진흥기금을 통해 비용을 지원할 수 있는 근거 조항이 신설되었다. 김영옥 위원장은 “이제는 식품을 포함한 다양한 상품에서 무분별하게 사용되고 있는 마약 관련 표현을 줄여야 할 때”라며 “이번 조례 개정을 통해 영업자들이 적극적으로 상품명과 광고 문구를 개선하려는 경우 지원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이어 김 위원장은 “마약은 단순히 범죄를 넘어 사회 전반에 걸쳐 심각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