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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김천 용화사, 돼지저금통 모아 온정의 꽃 피우다!

김천복지재단에 성금 3백만원 기탁

 

 

 아시아통신 박해웅 기자 | 지난 3월 23일, 코로나19 장기화로 힘든 이웃들을 돕고자 김천시 봉산면 덕천리에 위치한 용화사 주지 적인스님과 신도회 임원들이 함께 김천시청을 방문해 성금 3백만원을 김천복지재단에 기탁했다.

 

 

용화사 주지 적인스님은 “우리시 곳곳에서 어려운 시간을 보내고 있는 분들이 많은 걸로 알고 있다.”라며 “나눔의 손길을 전하고자 마음을 모았으며, 소중하게 모은 정성이 소외된 이웃들의 마음을 어루만져 주고 따뜻한 봄날 단비 같은 존재가 되어주기를 바란다.”라며 “온정이 넘치는 김천시 만들기에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뜻을 전했다.

 

 

신도회 임원들은 “신도들이 십시일반 돼지저금통에 차곡차곡 모은 성금을 기부하게 되었다.”라며 “김천복지재단 설립으로 복지 서비스를 보다 신속하게 제공할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하며 기부여건 개선으로 관내 곳곳에서 기부행렬이 지속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김충섭 시장은 “용화사에서 꾸준히 이웃사랑을 실천하며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전달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이번에 기부해 주신 성금은 복지대상자들에게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는 자양분이 되어줄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

 

 

한편, 올해 1월에도 용화사에서는 지역사회복지 증진을 위해 김천복지재단에 성금 1백만원을 기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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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옥 보건복지위원장“마약류 표현 사용 자제 유도 및 건전한 소비문화 조성 기반 마련”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영옥위원장(국민의힘, 광진3)이 발의한「서울특별시 마약류 상품명 사용 문화개선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지난 4월 30일 본회의를 통과했다. 이번 개정안에는 식품 등에서 무분별하게 사용되고 있는 '마약' 표현을 줄이고, 이를 변경하려는 영업자에게 비용 지원 근거를 마련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김 위원장은 “현재 마약류 사범 수는 매년 급증하는 추세로, 특히 20~30대가 전체의 50%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며 “마약류 표현이 가진 중독성과 유해성을 간과해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이번 조례 주요 개정 내용으로는, ▲식품 등에 마약류 표현이 사용된 경우 변경을 권고할 수 있는 조항 신설, ▲해당 변경을 추진하는 영업자에게 식품진흥기금을 통해 비용을 지원할 수 있는 근거 조항이 신설되었다. 김영옥 위원장은 “이제는 식품을 포함한 다양한 상품에서 무분별하게 사용되고 있는 마약 관련 표현을 줄여야 할 때”라며 “이번 조례 개정을 통해 영업자들이 적극적으로 상품명과 광고 문구를 개선하려는 경우 지원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이어 김 위원장은 “마약은 단순히 범죄를 넘어 사회 전반에 걸쳐 심각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