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박해웅 기자 | 성주군은 3월 23일 초전면 칠선리 지내의 지방도905호선에서 분기하여 면소재지로 이동하는 도시계획도로 중로2-2호선 개량공사를 완료하고 통행로를 개통했다.
금회 사업구간은 초전면 주민들이 성주읍 방향으로 진·출입하는 주통로로써, 도로의 높이차로 인하여 차량주행시 반대편 차량이 확인되지 않아 통행에 불편함과 교통사고의 위험성이 상존해 왔으며, 도로의 물고임 현상으로 인해 초전면 주민들이 도로개량를 지속적으로 요구해 왔었다.
군에서는 이러한 불편을 해소하고자 사업비(군비) 2억원을 투입, 2022년 2월 21일에 공사 착공하여, 2022년 3월 23일에 도로개량공사를 완료하고 통행로를 개통하였다. 공사기간 중에는 차량통행량과 안전성을 고려하여 버스노선 조정 및 도로를 전면통제 하였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공사기간 동안 불편을 감수해준 초전면 주민들에게 감사하다”면서 “읍·면 소재지 내 차량통행에 불편을 겪는 도시계획도로를 지속적으로 개량하여 성주군의 교통체계를 개선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