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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경산시, 울진 산불 피해 복구 성금 기부

피해복구 위해, 경산시 1천2백여 공직자 한마음으로 모금 참여

 

 

 아시아통신 박해웅 기자 | 경산시는 최근 산불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경북 울진 주민들을 위해 경산시 공무원 1천2백여 명이 모금한 성금 1천여만 원을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전달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성금 모금은 대규모 산불 피해로 삶의 터전을 잃은 지역 주민의 생활 안정과 지자체의 빠른 피해복구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최영조 시장을 비롯하여 경산시 전 공무원이 참여하였다.

 

 

최영조 경산시장은 “갑작스러운 산불로 도움의 손길이 절실한 때에 산불 피해 주민들을 위해 따뜻한 뜻을 모아준 모든 공직자에게 감사드리며, 산불로 큰 고통을 겪고 있는 경북 울진 주민들에게 작으나마 힘과 위로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울진군 산불피해 특별모금은 3월 31일까지 아래 전용계좌* 입금을 통해 시민 누구나 자율적으로 참여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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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옥 보건복지위원장“마약류 표현 사용 자제 유도 및 건전한 소비문화 조성 기반 마련”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영옥위원장(국민의힘, 광진3)이 발의한「서울특별시 마약류 상품명 사용 문화개선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지난 4월 30일 본회의를 통과했다. 이번 개정안에는 식품 등에서 무분별하게 사용되고 있는 '마약' 표현을 줄이고, 이를 변경하려는 영업자에게 비용 지원 근거를 마련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김 위원장은 “현재 마약류 사범 수는 매년 급증하는 추세로, 특히 20~30대가 전체의 50%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며 “마약류 표현이 가진 중독성과 유해성을 간과해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이번 조례 주요 개정 내용으로는, ▲식품 등에 마약류 표현이 사용된 경우 변경을 권고할 수 있는 조항 신설, ▲해당 변경을 추진하는 영업자에게 식품진흥기금을 통해 비용을 지원할 수 있는 근거 조항이 신설되었다. 김영옥 위원장은 “이제는 식품을 포함한 다양한 상품에서 무분별하게 사용되고 있는 마약 관련 표현을 줄여야 할 때”라며 “이번 조례 개정을 통해 영업자들이 적극적으로 상품명과 광고 문구를 개선하려는 경우 지원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이어 김 위원장은 “마약은 단순히 범죄를 넘어 사회 전반에 걸쳐 심각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