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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칠곡군, 품목별연구회의 생기를 불어넣는 사업설명회 실시

 

 

 아시아통신 박해웅 기자 | 칠곡군 농업기술센터에서 지난 22일 품목별연구회 임원진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 칠곡군 품목별연구회 육성 사업 설명회’를 가졌다.

 

 

이번 사업설명회는 농가살림연구소 박강진 강사를 초빙해 품목별 연구회 육성의 필요성과 육성 사업에 대해 설명했다.

 

 

품목별연구회는 동일 품목을 경영하는 농업인의 경제적 이익 실현을 위해 자율적으로 조직된 농업인 대표 학습조직으로, 매년 초 조직 재등록을 통해 연구회별 사업계획과 지도방침을 수립해 운영한다.

 

 

연구회는 총 16개회 1390명으로, 회원 600명을 보유한 칠곡군참외발전연구회와 우리음식의 옛 맛을 발전적으로 이어가는 우리음식연구회 등이 있다.

 

 

칠곡군농업기술센터는 담당지도사를 배치해 전문 기술보급과 체계적인 운영을 지원하고 연말에는 평가회를 거쳐 선도농가 벤치마킹 또는 희망 강의 개설의 특전을 부여한다.

 

 

백선기 군수는 “칠곡군 품목별연구회 역량강화 및 경쟁력 제고로 자율적 연구회를 육성하고 연구회별 교육과 행사를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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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옥 보건복지위원장“마약류 표현 사용 자제 유도 및 건전한 소비문화 조성 기반 마련”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영옥위원장(국민의힘, 광진3)이 발의한「서울특별시 마약류 상품명 사용 문화개선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지난 4월 30일 본회의를 통과했다. 이번 개정안에는 식품 등에서 무분별하게 사용되고 있는 '마약' 표현을 줄이고, 이를 변경하려는 영업자에게 비용 지원 근거를 마련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김 위원장은 “현재 마약류 사범 수는 매년 급증하는 추세로, 특히 20~30대가 전체의 50%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며 “마약류 표현이 가진 중독성과 유해성을 간과해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이번 조례 주요 개정 내용으로는, ▲식품 등에 마약류 표현이 사용된 경우 변경을 권고할 수 있는 조항 신설, ▲해당 변경을 추진하는 영업자에게 식품진흥기금을 통해 비용을 지원할 수 있는 근거 조항이 신설되었다. 김영옥 위원장은 “이제는 식품을 포함한 다양한 상품에서 무분별하게 사용되고 있는 마약 관련 표현을 줄여야 할 때”라며 “이번 조례 개정을 통해 영업자들이 적극적으로 상품명과 광고 문구를 개선하려는 경우 지원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이어 김 위원장은 “마약은 단순히 범죄를 넘어 사회 전반에 걸쳐 심각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