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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익산역 주차난 해소 ‘역골 주차장’ 완공

정헌율 시장, 역골 주차장 현장행정 실시

 

 

 아시아통신 박해웅 기자 | 익산 송학동 역골 주차장이 완공되면서 KTX익산역 주차난에 숨통이 트일 전망이다.

 

 

정헌율 시장은 23일 완공된 주차장을 방문해 지역 주민들과 함께 현장행정을 실시하며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시는 총사업비 40억원을 투입해 송학동 85-5 일원에 공영주차장 172면을 조성해 무료로 시범 운영을 실시하고 있다. 본격적으로 운영되는 다음달부터는 유료로 전환된다. 다만 철도 이용고객은 24시간 동안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추후 대리주차 서비스도 실시해 KTX익산역 철도 이용객들에게 주차 편의를 제공할 예정이다.

 

 

시는 인근에 역골 주차장과 함께 약 100면 정도의 임시주차장을 동시 운영해 주차 수요분산에 큰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앞으로도 시는 도심 주차 공간 확보를 위해 지속적인 투자에 나설 예정이다. 올해 말까지 창인동에 180면 규모의 남부주차장 주차타워를 조성해 노후화된 역세권 주거지역과 상권 회복에 나선다.

 

 

정헌율 시장은“시민들이 한 마음으로 적극 협조해 주신 덕분에 공사를 원활하게 마무리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익산역 주변 주차난 해소와 주민 편의 제공을 위해 지속적인 인프라 구축에 나서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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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옥 보건복지위원장“마약류 표현 사용 자제 유도 및 건전한 소비문화 조성 기반 마련”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영옥위원장(국민의힘, 광진3)이 발의한「서울특별시 마약류 상품명 사용 문화개선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지난 4월 30일 본회의를 통과했다. 이번 개정안에는 식품 등에서 무분별하게 사용되고 있는 '마약' 표현을 줄이고, 이를 변경하려는 영업자에게 비용 지원 근거를 마련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김 위원장은 “현재 마약류 사범 수는 매년 급증하는 추세로, 특히 20~30대가 전체의 50%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며 “마약류 표현이 가진 중독성과 유해성을 간과해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이번 조례 주요 개정 내용으로는, ▲식품 등에 마약류 표현이 사용된 경우 변경을 권고할 수 있는 조항 신설, ▲해당 변경을 추진하는 영업자에게 식품진흥기금을 통해 비용을 지원할 수 있는 근거 조항이 신설되었다. 김영옥 위원장은 “이제는 식품을 포함한 다양한 상품에서 무분별하게 사용되고 있는 마약 관련 표현을 줄여야 할 때”라며 “이번 조례 개정을 통해 영업자들이 적극적으로 상품명과 광고 문구를 개선하려는 경우 지원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이어 김 위원장은 “마약은 단순히 범죄를 넘어 사회 전반에 걸쳐 심각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