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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 백석도서관 '시인 백석 탄생 110주년, 하얀 마음 백석' 운영

백석도서관 대표 인문 프로그램 '책 잇는 강의' 3월 개강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고양시 백석도서관이 오는 3월 21일부터 4월 11일까지 총 4회에 걸쳐 고양시민을 대상으로 '책 잇는 강의: 시인 백석 탄생 110주년, 하얀 마음 백석'을 진행한다.

 

 

'책 잇는 강의'는 ‘책과 사람을 이어준다’는 의미와 ‘모든 강의의 기반에는 책이 있다’는 의미를 담은 백석도서관의 대표 인문학 프로그램이다. 강의가 끝나기 전 강연자가 직접 추천하는 주제 도서를 만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올해 '책 잇는 강의'는 ▲시인 백석(3월) ▲음식과 요리(5월) ▲예술(7월) ▲심리학(9월) ▲철학(11월) 주제 순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3월부터 시작하는 첫 번째 강의인 '시인 백석 탄생 110주년, 하얀 마음 백석'은 시인 백석의 시 세계를 살피며 동시에 백석이 한국 시문학사에 기여한 여러 영향들을 발견할 수 있는 강의이다. 강의는 현재 서울예대 문예창작과 교수이며 문학평론가인 송종원 교수가 진행한다.

 

 

▲1차시: 백석의 시가 보여주는 잃어버린 고향, 그리고 유년 ▲2차시: 길 위의 백석, 냉정한 세상 위에 서다 ▲3차시: 백석이 시를 통해 찾고자 했던 것은 무엇인가 ▲4차시: 백석과 한국 시문학사, 살아있는 백석의 순서로 진행된다.

 

 

프로그램은 줌(Zoom)을 활용한 비대면 강의로 진행되며 신청은 3월 4일 오전 10시부터 고양시도서관센터 홈페이지를 통해서 할 수 있다. 선착순 40명을 모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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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의회 유정희 의원, 신림선 서울대벤처타운역 출입구 신설 검토 현장회의 주관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유정희 의원(더불어민주당·관악4, 문화체육관광위원회)은 2025년 5월 초, 서울대벤처타운역 출입구 신설 타당성 용역과 관련한 종합 검토 회의에 참석해, 지역 주민과 관계기관이 함께하는 현장 중심의 논의에 함께했다. 이날 현장회의는 신림선 서울대벤처타운역 지하 1층 대합실에서 진행됐으며, 용역사인 ㈜삼안, 서울시 도시철도과, 관악구의회 위성경 의원, 신림1구역 재개발조합, 삼성동 동장 등 동직원, 주민자치회 등 여러 당사자가 함께해 출입구 신설의 타당성과 기술적 대안을 집중 검토했다. 유 의원은 “이곳은 신림1·2구역을 포함해 향후 6,500세대 이상이 입주할 매머드급 주거단지로, 인구 유입과 유동인구 증가에 따른 교통 수요는 지금의 10배에 이를 것으로 예측된다”며, “뿐만 아니라 인근에는 신림S밸리, 창업지원시설, 대학동·서림동 등 다수의 주거지와 일자리가 연계돼 있어 입체적 접근이 절실하다”고 강조했다. 회의에서는 승강기 설치 위치와 방향, 공법 방식, 출입구 연장 가능성 등 실무적 사안을 중심으로 다양한 의견이 논의됐다. 특히 일부 사유지 활용 방안, 비개착 공법 적용, 구조물 간섭 문제 등 현실적 제약 조건에 대한 대안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