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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개발공사, 양산 가산일반산업단지 경남산업발전 거점기지로 육성

 

 

아시아통신 김홍철 기자 | - 우수한 광역교통망, 동남권 지역 산업발전의 거점기지로 육성 - 주거용지 공급완료, 22년 상반기 중 산업시설용지 공급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유도 - 3천 5백억 원 투자로 지역 경기부양 및 고용창출 효과 기대 경남개발공사(사장직무대행 김중섭)는 양산시와 경남개발공사가 동남권 산업발전 거점기지로 육성 중인 양산 가산일반산업단지가 40%의 공정률을 보이며, 2023년 준공을 앞두고 있다고 밝혔다. 양산 가산일반산업단지는 부산ㆍ양산ㆍ울산을 연결하는 광역교통망의 중심에 8만 2천 평의 산업시설용지를 비롯해 6천 2백 평의 복합용지, 9천 9백 평의 지원시설용지를 조성하여 광역교통망을 갖춘 동남권 산업거점 기지로 육성될 전망으로 입주기업의 산업 경쟁력확보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지난해 경남개발공사는 주거용지 중 공동주택용지 분양의 경우 전국의 건설사가 관심을 가져 219:1의 경쟁을 통해 분양완료 되었고, 단독주택용지 역시 90% 분양 완료 되었다. 특히 산업시설용지(271,696㎡)의 경우 부산을 비롯한 인근지역에서 분양문의가 쇄도하여 올해 상반기 전격적으로 공급해 우수기업 유치를 통한 지역경제 조기 활성화를 유도할 계획임을 밝혔다. 또한 경상남도 및 양산시와의 긴밀한 협의를 통해 지식산업센터 건립 등 입주기업 경쟁력 확보를 위한 기업지원 계획을 지속적으로 논의할 예정이다. 산업단지 조성으로 인한 경제적 파급효과는 1,800억 원의 생산 및 소득유발효과, 976명의 고용유발 효과가 있을 것으로 추정되어 지역경제 활성화 및 고용창출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경남개발공사 김중섭 사장직무대행은 “부울경 광역교통망의 중심인 양산 가산일반산업단지 조성을 통해 동남권 산업거점 기지로 육성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상반기 공급예정인 산업시설 용지에도 도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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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옥 보건복지위원장“마약류 표현 사용 자제 유도 및 건전한 소비문화 조성 기반 마련”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영옥위원장(국민의힘, 광진3)이 발의한「서울특별시 마약류 상품명 사용 문화개선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지난 4월 30일 본회의를 통과했다. 이번 개정안에는 식품 등에서 무분별하게 사용되고 있는 '마약' 표현을 줄이고, 이를 변경하려는 영업자에게 비용 지원 근거를 마련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김 위원장은 “현재 마약류 사범 수는 매년 급증하는 추세로, 특히 20~30대가 전체의 50%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며 “마약류 표현이 가진 중독성과 유해성을 간과해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이번 조례 주요 개정 내용으로는, ▲식품 등에 마약류 표현이 사용된 경우 변경을 권고할 수 있는 조항 신설, ▲해당 변경을 추진하는 영업자에게 식품진흥기금을 통해 비용을 지원할 수 있는 근거 조항이 신설되었다. 김영옥 위원장은 “이제는 식품을 포함한 다양한 상품에서 무분별하게 사용되고 있는 마약 관련 표현을 줄여야 할 때”라며 “이번 조례 개정을 통해 영업자들이 적극적으로 상품명과 광고 문구를 개선하려는 경우 지원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이어 김 위원장은 “마약은 단순히 범죄를 넘어 사회 전반에 걸쳐 심각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