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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창원박물관 산업분야 자료조사 용역 중간점검

2022년도 제1회 '창원박물관 건립자문위원회' 회의 개최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창원시는 22일 2022년도 제1회 '창원박물관 건립자문위원회' 회의를 개최하고 전문가들과 함께 산업분야 자료조사 용역의 수행 상황을 중간 점검했다고 밝혔다.

 

 

창원박물관 건립자문위원회는 창원박물관 건립사업의 전문성과 객관성을 높이기 위해 관련 분야의 전문가 17명으로 지난해 9월 구성됐다.

 

 

이날 회의에 참석한 위원들은 그간의 사업 추진경과와 향후계획을 설명 듣고 창원대학교 산학협력단에서 수행 중인 산업분야 자료조사 용역 중간보고를 받은 후 질의응답과 토론을 이어갔다.

 

 

창원박물관 산업분야 자료조사 용역은 창원시 산업의 역사를 체계적으로 정리하고 전시 가능한 자료를 조사하는 사업이다. 현재 문헌조사와 기업체 현장조사를 병행해 진행하고 있으며 이날 회의에서 나온 자문위원들의 의견을 반영하여 조사의 완성도를 높여나갈 예정이다.

 

 

회의를 주재한 허정도 위원장은 “창원박물관 건립사업에 있어 올 한해는 굉장히 중요한 해다. 행정절차뿐만 아니라 전시, 자료조사, 건축 등 여러 분야에 걸쳐 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용역들이 진행될 예정인데 시민이 원하는 박물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 우리 위원회도 좋은 의견을 드리기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창원시 김화영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오늘 검토된 다양한 의견들을 잘 수렴해서 지속적으로 반영해 나가겠다”며 “좋은 박물관을 짓기 위해서는 여러 분야에서 잘 뒷받침되어야 하는 만큼 앞으로도 위원님들의 아낌없는 조언과 의견 부탁드린다”고 답했다.

 

 

한편, 창원시에서 추진 중인 창원박물관 건립사업은 창원병원 옆 성산구 중앙동 일원에 연면적 1만 4,748㎡ 규모의 창원시 대표 종합박물관을 건립하는 사업이다. 다양한 역사, 문화자원과 산업·노동콘텐츠를 즐길 수 있는 교육·체험형 문화시설로 지어질 예정이며 2025년 준공을 목표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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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교흥 국회의원, 전기차 피해 신속 보상하는 '전기안전관리법' 국회 통과!
[아시아통신] 더불어민주당 김교흥 국회의원(인천서구갑,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위원회)은 전기차 피해를 신속 보상하는 ‘전기안전관리법’ 일부개정법률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최근 전기자동차와, 충전시설 보급이 확대되면서 전기자동차 충전시설에서 발생할 수 있는 폭발사고나 화재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현행법은 충전시설에 대한 등록이나 신고제도가 운영되고 있지 않아 체계적으로 관리가 어려웠다. 또한 충전소 사업자에게 책임보험 의무가 없어서, 충전소 사고로 피해를 입은 피해자는 사업자가 보상능력이 없거나, 사고의 책임소재가 명확히 규명되기 전까지 제대로 구제받기 어려운 문제가 있었다. 이에 김의원은 사고 이후 빠르게 보상이 이뤄질 수 있는 대책을 마련하기위해 전기안전관리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 법안에는 전기자동차 충전시설 신고제를 도입하여 체계적으로 관리감독하고, 책임보험가입 의무화로 피해자가 신속히 보상받을 수 있는 내용이 담겼다. 작년 8월 인천 서구 아파트 지하주차장에 주차된 전기차 화재로 차량 100대가 완전 전소되고 대규모 주민 피해가 발생하여 전기차 안전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