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진해도서관과 김달진문학관은 22일 오전 11시 지역공동체 문화 활성화를 위한 상호업무 공동협약식을 진해도서관에서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진해도서관 과장 등 2명과 김달진문학관 관장 등 2명이 참석했으며, 개회사를 시작으로 협약서 낭독 및 서명, 교환 등의 식순으로 진행됐다.
업무협약은 창원시민에게 지식정보 제공, 독서문화의 저변확대 등 지역공동체 문화를 활성화 하기 위한 내용으로 이뤄졌다.
주요 협약 내용은 ▲독서문화 프로그램 개발 및 강사진 협력 ▲보유 인프라(장소) 공유추진▲기타 양 기관의 발전과 교류증진을 위한 협력 추진 등이다.
한편 진해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4월에 시작하는 진해도서관과 김달진문학관이 함께 하는 문학여행이라는 특강 프로그램에 창원시민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며 김달진문학관과 함께 지역독서문화 진흥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