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5.02 (금)

  • 맑음동두천 26.0℃
  • 구름많음강릉 28.0℃
  • 구름많음서울 24.5℃
  • 맑음대전 25.8℃
  • 맑음대구 26.1℃
  • 맑음울산 22.5℃
  • 맑음광주 25.0℃
  • 구름조금부산 21.0℃
  • 맑음고창 25.3℃
  • 구름조금제주 18.9℃
  • 구름조금강화 22.5℃
  • 맑음보은 25.4℃
  • 맑음금산 26.8℃
  • 맑음강진군 22.8℃
  • 맑음경주시 28.3℃
  • 맑음거제 21.0℃
기상청 제공

속보

경상남도농업기술원, 2022 양봉기술교육 실시

 

 

아시아통신 김홍철 기자 | - 22일 오후 1시 30분, 온라인 재택, 양봉농가 등 180명 참석 - 사계절 봉군관리 및 작은벌집 딱정벌레 피해예방 방법 등 경상남도농업기술원(원장 정재민)이 다가오는 봄을 대비하여 겨우내 살아남은 꿀벌의 세심한 관리와 병해충 피해예방으로 도내 양봉산업의 활성화를 위해 ‘2022년 양봉기술교육’을 실시하였다. 22일 오후 1시 30분, 비대면 온라인으로 개최한 이번 교육은 도내 양봉농가와 관심농가 등 180여명이 참석해 양봉기술교육 강좌와 함께 경남양봉산업 발전을 위한 소통의 시간이 마련됐다. 양봉기술교육은 한국양봉기술대학 창업교육센터 김진태 교수의 ‘사계절 봉군관리’ 와 ‘작은벌집딱정벌레 피해예방’에 관하여 농업인들이 이해하기 쉽도록 설명했다. 이날 교육은 꿀벌 사양관리 기술뿐만 아니라 질병예방과 치료방법 등 농업인들의 궁금증을 해소하는 자리가 되었으며, 비대면 교육임에도 교육에 참가한 농업인들은 집중도 높은 모습으로 참여하였다. 농업기술원 양재쌍 미래농업교육과장은 “지난해 벌꿀 생산량 감소와 최근 꿀벌이 실종되는 등 어려운 여건속에서도, 양봉 농업인들의 열정과 함께 경남양봉산업 발전을 위한 적극적인 교육 참여와 활동에 감사드린다”며 양봉농업인들을 격려했다. 한편, 도내 양봉농가는 3,648호로, 총 35만3천2백여 군을 양봉하고 있으며 주로 밀양, 합천, 진주 등에 분포되어 있다.
배너
배너


김영옥 보건복지위원장“마약류 표현 사용 자제 유도 및 건전한 소비문화 조성 기반 마련”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영옥위원장(국민의힘, 광진3)이 발의한「서울특별시 마약류 상품명 사용 문화개선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지난 4월 30일 본회의를 통과했다. 이번 개정안에는 식품 등에서 무분별하게 사용되고 있는 '마약' 표현을 줄이고, 이를 변경하려는 영업자에게 비용 지원 근거를 마련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김 위원장은 “현재 마약류 사범 수는 매년 급증하는 추세로, 특히 20~30대가 전체의 50%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며 “마약류 표현이 가진 중독성과 유해성을 간과해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이번 조례 주요 개정 내용으로는, ▲식품 등에 마약류 표현이 사용된 경우 변경을 권고할 수 있는 조항 신설, ▲해당 변경을 추진하는 영업자에게 식품진흥기금을 통해 비용을 지원할 수 있는 근거 조항이 신설되었다. 김영옥 위원장은 “이제는 식품을 포함한 다양한 상품에서 무분별하게 사용되고 있는 마약 관련 표현을 줄여야 할 때”라며 “이번 조례 개정을 통해 영업자들이 적극적으로 상품명과 광고 문구를 개선하려는 경우 지원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이어 김 위원장은 “마약은 단순히 범죄를 넘어 사회 전반에 걸쳐 심각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