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5.17 (토)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영암군, 전통한옥 브랜드화 사업 3년 연속 선정

영암군, 고즈넉한 한옥에서 아름다운 전통문화 체험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영암군이 문화체육관광부가 추진하는 ‘전통 한옥 브랜드화 공모사업'에 3년 연속 선정되었다. 지난 16일 전라남도 15곳이 선정된 가운데, 영암은 구림전통한옥민박이 선정되어 다양한 체험 및 비대면 문화예술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전통한옥 브랜드화 지원 공모사업’은 주변 관광자원과 연계해 발전 가능한 전통한옥에서 다양한 체험 행사를 운영하여 한국 고유의 전통문화 체험숙박시설로 육성하는 사업으로 영암군에서는 2020년 2곳(국비 59백만원), 2021년 3곳(국비 84백만원)에 이어 2022년에는 구림전통한옥민박(국비 12백만원)이 최종 선정되었다.

 

 

올해에 선정된 구림전통한옥민박은 오랜 역사와 전통을 간직하고 다양한 문화유산이 잘 보존된 군서면 구림마을에 있어 자연과 함께 역사와 전통을 느낄 수 있는 곳으로 연간 약 600여 명의 관광객이 방문하는 곳이다.

 

 

도자기, 삼색 양갱 만들기 등 체험행사는 물론 전통놀이인 윷놀이와 투호를 진행하여 전통한옥체험을 통해 우리의 전통문화를 소개하고 함께 즐기는 현장을 만들 프로그램을 계획 중이다. 또한 3월부터 풍물놀이, 난타, 팝페라, 하모니카 등 작은 공연도 운영할 예정이다.

 

 

구림마을의 아름다움과 역사성을 바탕으로 한옥체험과 관련해 각종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지속적으로 방문객이 찾아오는 명소로 거듭날 수 있을 것이다.

 

 

영암군은 "전통한옥 체험 프로그램이 코로나19로 지친 관광객들에게 추억과 힐링을 안겨주길 기대한다" 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전통 한옥과 함께 주변 관광지도 활성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배너
배너


서울시의회 유정희 의원, 신림선 서울대벤처타운역 출입구 신설 검토 현장회의 주관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유정희 의원(더불어민주당·관악4, 문화체육관광위원회)은 2025년 5월 초, 서울대벤처타운역 출입구 신설 타당성 용역과 관련한 종합 검토 회의에 참석해, 지역 주민과 관계기관이 함께하는 현장 중심의 논의에 함께했다. 이날 현장회의는 신림선 서울대벤처타운역 지하 1층 대합실에서 진행됐으며, 용역사인 ㈜삼안, 서울시 도시철도과, 관악구의회 위성경 의원, 신림1구역 재개발조합, 삼성동 동장 등 동직원, 주민자치회 등 여러 당사자가 함께해 출입구 신설의 타당성과 기술적 대안을 집중 검토했다. 유 의원은 “이곳은 신림1·2구역을 포함해 향후 6,500세대 이상이 입주할 매머드급 주거단지로, 인구 유입과 유동인구 증가에 따른 교통 수요는 지금의 10배에 이를 것으로 예측된다”며, “뿐만 아니라 인근에는 신림S밸리, 창업지원시설, 대학동·서림동 등 다수의 주거지와 일자리가 연계돼 있어 입체적 접근이 절실하다”고 강조했다. 회의에서는 승강기 설치 위치와 방향, 공법 방식, 출입구 연장 가능성 등 실무적 사안을 중심으로 다양한 의견이 논의됐다. 특히 일부 사유지 활용 방안, 비개착 공법 적용, 구조물 간섭 문제 등 현실적 제약 조건에 대한 대안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