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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포항시, 영유아 1인당 30만 원 보육재난지원금 지급

가정양육 부담 경감을 위한 최소한의 경제적 손실 지원

 아시아통신 김지민 기자 | 포항시는 28일 어린이집 및 가정양육 영유아들에게 1인당 30만 원의 보육재난지원금을 지급한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금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정상적인 보육혜택을 충분히 받지 못한 영유아 부모의 경제적 부담 경감 및 양육지원을 위해 지급된다.

 

 

대상은 지급기준일(2021.9.1) 현재 포항시에 주소를 둔 만0~5세 아동 1만4,552명으로 43억 6,560만 원을 지원하며, 경상북도교육청에서 교육재난지원금을 받은 유치원 재원 아동과 해외에 90일 이상 장기체류 아동, 외국인 자녀 등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영유아 보호자의 개별 방문 신청 불편을 해소 및 코로나19 감염예방 등을 위해 지급절차를 비대면, 간소화해 신속하게 지원하기 위해 직권신청으로 지급하며 아동수당 지급 계좌로 입금된다.

 

 

지원금을 받지 못한 경우 이의신청(21.12.30~22.1.28)기간 동안 주소지 읍면동사무소에 신청하면 심사를 통해 지급 여부가 결정된다.

 

 

포항시 관계자는 “이번 보육재난지원금이 코로나19 발생이후 어린이집 휴원 반복 등으로 인해 가중된 가정양육 부담 해소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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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특례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사람과 반려동물이 조화롭게 공존하는 도시 연구회’연구용역 착수
[아시아통신] 수원특례시의회 내 연구단체인 ‘사람과 반려동물이 조화롭게 공존하는 도시 연구회’가 5월 2일 문화체육교육위원회 회의실에서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김소진 대표의원을 비롯해 이재선 의원, 정영모 의원, 현경환 의원, 수원시 관련부서 및 용역기관 관계자 등이 참석하여 반려동물과 사람 모두가 조화롭게 공존하는 도시 환경 조성을 위한 반려동물 친화 도시 공존 거버넌스 구축 연구 방향에 대해서 논의했다. 이번 연구는 ▲수원특례시 내 반려동물 인프라 현황 분석 ▲국내외 반려동물 정책 및 조례 비교 ▲반려인과 비(非)반려인의 인식 개선 방안 ▲사회적 고립 해소 및 생명존중 문화 확산을 위한 정책 제안 등을 핵심으로 하고 있다. 김소진 대표의원은 “이번 연구는 단순한 동물 보호를 넘어 복지의 개념으로 확장된 정책 패러다임을 수립하는 데 주안점을 두고 있다”며 “사람과 동물이 함께 사는 따뜻한 도시, 수원특례시의 미래상을 그려갈 것”이라고 밝혔다. 연구회는 김소진 대표의원(국민의힘, 율천·서둔·구운·입북)외 배지환 의원(국민의힘, 매탄1·2·3·4), 이재선 의원(국민의힘, 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