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4월 14일 오후 서울 마포구에 위치한 ‘우리동생 동물병원’을 방문하여 동물복지 정책 및 동물진료비 부담 완화 방안 등을 논의했다. 이번 방문은 지난 3월 30일 총리 주재 ‘반려동물 정책위원회’에서 농식품부가 반려동물을 포함한 동물보호·복지 업무를 지속 추진하는 것으로 논의된 이후의 첫 행보로써 마련됐다. 이번 현장방문지인 우리동생 동물병원은 조합원 참여를 기반으로 운영되는 사회적 협동 조합으로, 취약한 여건에 있는 반려가구를 지원하거나 책임있는 반려문화 조성을 위한 교육프로그램과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동물복지와 동물의료를 함께 실현중인 공간으로 평가된다. 송미령 장관은 현장에서 병원 운영 현황과 주요 활동에 대한 설명을 듣고, 병원 내 게시중인 진료비 현황을 점검하는 한편, 조합 운영진, 수의사 및 반려인 등이 참여한 간담회를 통해 의견을 청취했다. 간담회에서는 ▴반려동물 관련 사회 안전망 구축 필요성 ▴동물학대 처벌 실효성 제고 ▴반려동물 진료비 부담 완화를 위한 제도 개선 방향 ▴중동사태 관련 반려동물 의료제품 수급관련사항 등 동물복지 정책 전반에 걸친 다양한 현안이
[아시아통신] 중소벤처기업부는 14일 충북 오송에서 ‘제2차 비대면진료 규제합리화 라운드테이블’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지난 2월 개최된 ‘비대면진료 라운드테이블 킥오프회의’의 후속 회의이다. 지난 회의에서 수렴된 스타트업 업계 의견을 바탕으로, 작년 12월에 개정된'의료법'하위법령의 위임사항(기준·요건 등)에 대해 합리적인 규제수준을 더욱 구체적으로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회의에서는 「의료법」에서 하위법령으로 위임하여 ‘26년 12월까지 정비 예정인 주요 사항들에 대해 그간 수렴됐던 스타트업들의 의견을 바탕으로 의약품 처방 일수 및 종류 제한, 비대면진료 비율 제한, 동일지역 밖에서 비대면진료가 가능한 환자의 범위 등 핵심 쟁점에 대해 논의했고, 그 외에도 스타트업들의 비대면진료 정책 관련 기타 건의 사항도 청취했다. 조경원 창업정책관은 “비대면진료 제도는 국민의 의료 접근성과 산업적 성장 가능성을 함께 고려하여 설계되어야 하는 분야”라며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6월까지 집중 수렴하여 보건복지부에 전달하고, 합리적인 제도 마련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아시아통신] 산림청은 ‘한국산림재난안전기술공단(이사장 이임영)’이 지난 10일 공식 출범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단 출범은 ‘산림재난방지법’ 시행에 맞춰 산림이라는 동일 공간에서 연계 발생하는 다양한 재난에 보다 선제적이고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한 기반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그동안 산림재난은 유형별로 3개의 기관에서 각각 관리되면서 재난 간 연계 대응에 한계가 있었다. 특히 산불 이후 산사태와 병해충 피해로 이어지는 복합 재난이 증가하면서 통합 대응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이에 따라 산림청은 한국산불방지기술협회, 한국치산기술협회, 한국임업진흥원 소속 산림병해충 모니터링센터 등 3개 기관을 하나로 통합해 산림재난 대응 역량을 전반적으로 강화했다. 이 과정에서 인력 증원이나 예산 증액 없이 기관별로 운영되던 장비와 인력을 통합함으로써 효율성을 높였다. 이러한 성과는 산불・산사태・산림병해충 조사에 각각 활용되던 드론과 전문 인력을 하나로 묶어 총 76대의 드론과 90여 명의 전문 인력을 확보한 데서 잘 드러난다. 대응 인력 규모가 확대됨에 따라 시기에 관계없이 언제든 필요한 인력을 투입할 수 있게
[아시아통신] 안양시는 시민프로축구단 FC안양이 오는 8일 오후 4시30분 안양종합운동장에서 제주SK FC를 상대로 하나은행 K리그1 2026 2라운드 홈 개막전을 치른다고 4일 밝혔다. 이번 경기는 FC안양의 2026년 시즌 첫 홈 경기로, 팬들의 뜨거운 응원 속에서 시즌 첫 승을 거두고 좋은 흐름을 만들겠다는 각오다. FC안양은 이달 1일 치른 시즌 개막전에서 대전하나시티즌과 1대 1 무승부를 기록하며 승점 1점을 챙겼다. 원정 경기였음에도 불구하고 탄탄한 조직력을 선보인 안양은 이번 홈 경기에서 반드시 승점 3점을 따내겠다는 각오다. 8일 홈 개막전에는 경기장을 찾는 팬들을 위해 다채로운 이벤트가 진행된다. 선수들과의 미니 풋살, 선착순 캡슐드로우 응모권 지급, 셀프 포토부스 등 체험과 함께 다양한 메뉴의 푸드트럭이 배치되어 축제 분위기를 고조시킬 예정이다. 또 경기 종료 후에는 추첨을 통해 자동차를 비롯한 다양한 경품 이벤트가 준비되어 있어 팬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FC안양은 지난해 구단 역사상 처음으로 K리그1에 진출하며 치열한 승부 끝에 잔류에 성공했다. 올해는 더욱 보강된 전력을 바탕으로 상위권 도약을 목표로 하고 있다. 최대호 FC안양 구
[아시아통신] ‘2026 KPGA MY문영 윈터투어’가 2월 2일부터 ‘1회 대회’ 예선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대장정에 돌입한다. 문영그룹이 주최하고 ㈜한국프로골프투어가 주관하며 ㈜골프T가 운영하는 ‘2026 KPGA MY문영 윈터투어’는 ‘1회 대회’와 ‘2회 대회’ 총 2개 대회로 태국 방콕에 있는 피닉스 골드 방콕 서, 남코스(파70. 7080야드)에서 진행된다. 2개 대회의 총상금은 2억 원이고 대회별 총상금은 각 1억 원, 우승상금은 각 1500만 원이다. ‘1회 대회’는 2월 2일에서 4일까지 예선, 5일에서 6일까지 본선이 열리고 ‘2회 대회’는 9일부터 11일까지 예선, 12일부터 13일까지 본선이 펼쳐진다. 경기 방식은 예선은 1라운드 18홀 스트로크 플레이, 본선은 2라운드 36홀 스트로크 플레이로 진행된다. 예선은 KPGA 투어프로와 프로를 비롯해 KPGA 주관 대회 참가 이력이 있는 외국인 선수, All Thailand Golf Tour 투어프로, Thailand PGA 투어프로, 핸디캡 3.0 이하의 아마추어 선수가 참가한다. ‘1회 대회’ 예선에 참가하는 선수는 396명, ‘
[아시아통신] 외교부는 2026 밀라노-코르티나 동계올림픽 기간 우리 국민 사건·사고 대응 및 예방활동을 위해 밀라노 현지에 임시 영사사무소를 운영하고 임상우 재외국민보호․영사담당 정부대표를 단장으로 하는 정부합동 신속대응팀을 파견한다. 밀라노 임시 영사사무소는 2.4.(수)~2.23.(월)간 주밀라노총영사관 내에 설치되며, 외교부·경찰청·소방청·국정원·대테러센터 직원으로 구성된 정부합동 신속대응팀이 3개조(총 19명)로 나뉘어 현지에서 활동하게 된다. 외교부는 1월 30일 오후 임상우 대표 주재로 정부합동 신속대응팀 발대식을 개최하여, 각 부처 파견 신속대응팀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임시 영사사무소 운영계획 및 현지 활동 사항을 점검했다. 이 자리에서 임 대표는 신속대응팀원들에게 ‘원팀’ 으로서 각 부처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재외국민보호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이번 정부합동 신속대응팀은 현지에서 ▶우리 국민 사건·사고 예방활동 ▶사건·사고 발생 시 영사조력 ▶밀라노 치안당국과의 협력관계 구축 ▶현지 치안 및 테러 동향 파악 등을 주요 업무로 하며, 경기장 및 관광지 인근에서 안전 점검과 우리
[아시아통신] 이재명 대통령은 14일 "당분간 글로벌 에너지·원자재 공급망의 어려움, 그리고 고유가가 계속될 것"이라며 "이를 상수를 두고 현재의 비상대응 체제를 더욱 확고하게 다져나가야겠다"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오전 청와대에서 열린 제16회 국무회의 겸 제5차 비상경제점검회의 모두발언을 통해 "지난 주말 진행된 중동전쟁 종전 협상이 합의점을 제대로 못 찾는 것 같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계속 협상을 하겠지만 호르무즈 해협을 둘러싼 양측의 갈등이 고조되고 있어서 상황을 낙관하기 쉽지 않다"고 진단하면서 "전쟁 추가경정예산(추경)안이 확정됐는데 발 빠른 민생현장 투입이 시급하다"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27일부터 시작되는 고유가 피해지원금 지급과 관련해 "지난해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 당시 일부 지방자치단체에서 발생했던 비인권적 행태가 혹여라도 반복되지 않게 각별하게 유념해 달라"고 당부했다. 또 이 대통령은 "전쟁 과정에서 확인된 우리 경제산업 구조의 취약점을 개선하는 노력도 박차를 가해야 하겠다"라며 "대체공급망 개척, 중장기 산업구조 개혁, 탈플라스틱 경제 실현 등을 국가 최우선
[아시아통신] 김민석 국무총리는 4월 14일 오후 4시, 정부서울청사에서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대비 공명선거 관계장관회의」를 주재했다. 이날 회의는 6·3 지방선거를 50일 앞두고, AI 악용 등을 통한 가짜뉴스가 선거환경을 크게 위협하는 상황을 고려해 예년보다 한 달 이상 앞당겨 개최했다. 김민석 국무총리는 “국민 주권 정부는 역대 어느 선거보다 공정하고 깨끗하게 치러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안정적인 선거관리를 위한 행·재정적 지원 또한 차질없이 이행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정부는 지난 2월 6일 행정안전부에 공명선거지원상황실을 설치하여 지방정부·경찰청 등과 함께 선거상황을 점검하고 선거 관련 사건·사고에 신속히 대응할 수 있는 협조 체계를 구축했다. 또한 행정안전부는 지방정부가 법정선거사무를 차질 없이 이행할 수 있도록 공명선거지원계획을 수립하여 지방정부에 공명선거지원지침을 통보(3.4.)하고 선거사무 담당 지방공무원 대상 교육도 실시했다. 향후, 정부는 선거인명부 작성, 선거공보‧투표안내문 발송, 투‧개표 지원 등 주요 법정사무가 차질없이 진행되도록 선거지원에 만전
[아시아통신] 김민석 국무총리는 4월 13일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도날드 투스크 (Donald Tusk)'폴란드 총리와 면담을 갖고, 양국간 협력 확대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김 총리는 투스크 총리의 방한을 환영한다고 하고, 금번에 투스크 총리가 취임 후 처음으로 유럽이 아닌 국가를 방문하게 됐는데, 첫 방문국으로 한국을 선택한 것이 의미깊다고 본다며 감사를 표했다. 김 총리는 이재명 대통령과 투스크 총리가 노동과 민주주의라는 공통된 가치를 매개로 뜻깊은 인연이 있는 것처럼, 한국과 폴란드 양국 역시 그간 공통된 가치를 기반으로 방산‧경제 등 실질협력을 확대하고, 문화와 인적 교류를 강화해 온 것을 높이 평가한다고 했다. 김 총리는 최근 한국 문화가 폴란드 국민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것으로 안다고 하고, 쇼팽의 음악과 같은 폴란드 문화 역시 우리 국민들에게 널리 사랑받고 있다고 했다. 아울러 김 총리는 양국 간 상호 방문객 수가 꾸준한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으며, 한국을 방문하는 폴란드 국민의 수와 폴란드를 방문하는 우리 국민의 수가 서로 비슷한 수준으로 증가해 온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고
“찬란한 미래를 위한 오늘이 아니다. 찬란한 오늘을 살아 그것을 미 래로 이어가기 위한 오늘. 오늘의 삶에 조금 더 자신감을 가질 필요가 있다. 나는 오늘도, 미래에도 당당하게 살면 그만이다. 내가 내 삶을 소중하게 여기고 느낄때 다른 이들도 내 삶을 소중하게 보아주는 것이다. 찬란한 오늘을 사는 나는 행복하다. 그러나 찬란한 미래를 위해 오늘을 희생하는 삶은 불행하다.” 우나은 저(著) 《나와 마음이 닮은 그대에게》(세종, 43쪽) 중에 나오는 구절입니다. 내일을 위하여 오늘을 저당 잡히는 삶은 미련합니다. 미래라는 이름으로 현재를 희생하는 순간, 삶은 이미 빛을 잃습니다. 우리는 언젠가를 위해 사는 존재가 아니라, 지금 이 순간을 살아내는 존재입니다. 오늘을 온 전히 충만하게 살아온 사람이 내일을 당당하게 맞이할 수 있습니다. 하나님은 ‘오늘’을 통해 역사하십니다. 지금 이 순간, 살아 숨 쉬는 오늘이 하나님이 주신 가장 확실한 시간입니다. 믿음은 언젠가가 아니라 오늘 순종하는 데서 시작됩니다. 출애굽 당시 강팍한 바로왕 앞에 하나님은 개구리 재앙을 내렸습니다. 애굽은 개구리 천지가 되었습니다. 바로는 모세에게 개구리를 없애달 라고 합니다. 오늘, 아니
“나는 네가 이곳으로 다시 올 때까지 기다리고 있으마. 세월은 아주 빨리 지나간단다. 혹시 우리가 다시 못 만나게 되더라도,너무 슬퍼하지 말거라! 넌 내 생애에 너무도 많은 기쁨을 주었단다. 자, 내 아들. 이젠 너 혼자 가렴,멈추지 말고!” 이미륵 저(著) 박균 역(譯) 《압록강은 흐른다》 (살림, 212쪽) 중에 나오는 구절입니다. 《압록강은 흐른다》는 작가 이미륵의 자전적 소설로 일제강점기라는 비극적 시대를 배경으로, 한국의 전통적인 유교 가문에서 자란 소년 미 륵이 서구 문명을 접하고 결국 독일로 망명하기까지의 과정을 담고 있 습니다. 평화로운 유년 시절의 추억과 3.1 운동 이후 일제의 탄압을 피해 고국을 떠나야 했던 지식인의 고뇌를 그립니다. 독일에서 독일어로 쓰인 이 작품은 당시 유럽 문단에 신선한 충격을 주며 ‘동양의 정신’ 을 아름답게 전했다는 찬사를 받았습니다. 이 소설의 정점은 주인공이 압록강을 건너기 직전, 어머니와 나누는 마지막 이별의 순간입니다. 어머니는 아들이 다시 돌아오지 못할 수도 있다는 것을 직감하고 있습니 다. 우리는 흔히 사랑을 ‘소유’나 ‘동행’으로 정의하곤 합니다. 하 지만 어머니는 아들을 진정 사랑하기에 자신의 곁에
“커뮤니케이션의 명약 ‘심플’의 주성분은 ‘명료(明瞭)’입니다. 너무 싱거운 이야기 아니냐고요. 아닙니다. ‘간단(簡單)’은 흔한데 ‘간단 명료’는 드뭅니다. 간단하기만 하다면 가짜입니다. ‘심플’이 알약이라면 ‘간단’은 그저‘명료’라는 성분을 감싸는 캡슐이거나 당의(糖衣)일 뿐입니다.” 윤준호 저(著) 《카피는 거시기다》 (문학동네, 234쪽) 중에 나오는 구 절입니다. 간단하다고 다 좋은 것은 아닙니다. 말을 줄였다고 생각까지 줄이면 안 됩니다. 짧은 문장이 명문(名文)이 되는 것은 길이 때문이 아니라 밀도 (密度) 때문입니다. 캡슐은 약이 아닙니다. 그 안에 성분이 있어야 약 입니다. 세상은 속 빈 말에 지쳐 있습니다. 한 문장이라도 읽는 사람의 가슴에 박히는 말. 그것이 진짜 심플입니다. 짧다고 진실한 것은 아니고, 길다고 깊은 것도 아닙니다. 하나님은 문장의 길이가 아니라 마음의 무게를 들으십니다. 하나님께 닿는 말은 짧아서가 아니라, 진짜이기 때문입니다. 기도가 길어서 응답 되는 것이 아니라, 진실해서 닿는 것입니다. 짧은 기도라도 진실과 애 통함이 묻어 있을 때 주님은 그 기도를 기뻐하십니다. 복음은 짧고 단순하지만, 결코 가볍지 않습니다. 그
“전직 미국 대통령 존 애덤스는 죽음을 앞두고 침대에 누워 이렇게 말 했다. ‘제퍼슨이 아직 살아있어.’ 그는 죽어가는 순간에도 자신의 정적 토머스 제퍼슨이 죽지 않고 살아 있음을 질투했다. 하지만 그의 말은 틀렸다. 애덤스는 끝내 몰랐겠지만, 제퍼슨은 애덤스보다 몇 시간 전에 먼저 세상을 떴다. 질투하는 사람의 삶은 늘 불완전하다.” 모건 하우절 저(著) 박영준 역(譯) 《돈의 방정식》 (서삼삼독, 81쪽) 중에 나오는 구절입니다. 남자의 질투는 종종 ‘승부욕’이라는 근사한 말로 포장되곤 하지만, 그 속내를 들여다보면 나 자신의 빛남보다 타인의 어둠을 갈망하는 비겁한 그림자에 불과합니다. 질투는 결국 자신을 갉아먹는 칼입니다. 존 애덤 스는 죽음의 문턱에서도 제퍼슨을 이기지 못했습니다. 그는 이미 떠난 상대와 싸우고 있었습니다. 질투는 현실이 아니라 ‘비교 속에서 만들 어진 허상’을 붙잡고 끝까지 놓지 않는 집착입니다. 누군가보다 앞서 야만 안심하는 삶은, 누구보다 뒤처진 불안 속에 사는 삶입니다. 질투 하는 순간, 자신이 삶의 주인이 아니라 타인의 그림자가 됩니다. 비교는 은혜를 지워버리고, 감사는 질투를 무력화시킵니다. 신앙은 이기는 삶이 아니라, 맡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