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용인특례시는 ‘제8회 약천 남구만 신인문학상’ 수상자로 김태영 시인(1982년생·대전 출생)을 선정했다고 4일 밝혔다. 시는 조선시대 문신이자 서예가로 ‘동창이 밝았느냐’ 등 900여 수의 시조를 남긴 약천 남구만(1629~1711) 선생의 문학 정신을 기리고, 신진 문인들의 창작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2018년부터 매년 후원하고 있다. 남구만신인문학상 운영위원회는 1일 심사를 거쳐 김 시인의 작품 ‘계단은 스스로의 각도를 의심한다’ 외 6편을 올해 수상작으로 최종 선정했다. 올해로 8회째를 맞은 이번 공모전에는 전국에서 90여 명의 예비 문인들이 800여 편의 작품을 출품해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 심사는 용인문학회 편집위원회의 예심과 본심 모두 블라인드 방식으로 진행돼 공정성을 높였다. 본심 심사위원단(김윤배 시인, 이경철 시인·평론가, 이은규 시인)은 “김태영 시인의 작품은 삶에 대한 깊은 사유와 사물의 본질을 꿰뚫는 시선이 돋보였다”며 “기성 시단의 흐름과 일정한 거리를 두면서도 자신만의 언어로 시적 세계를 구축해 나가는 진정성이 인상적이었다”고 평했다. 김태영 시인
							[아시아통신] 용인특례시는 10월 31일 시청 에이스홀에서 지역 내 의무관리 대상 공동주택 471곳의 경비책임자와 시설물 안전관리책임자를 대상으로 방범·소방 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4일 밝혔다. 시는 공동주택 관리 현장의 안전관리 역량을 높이고 화재와 범죄 예방에 대한 경각심을 강화하기 위해 매년 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올해는 총 434명이 참여했다. 교육은 경비책임자를 대상으로 한 ‘방범교육’과 시설물 안전관리책임자를 대상으로 한 ‘소방안전교육’으로 나눠 진행됐다. 방범교육에서는 박상진 한국경비지도사협회 자문위원이 ‘공동주택 주요 범죄 유형 및 예방대책’을 주제로 강도·절도 등 범죄 상황별 대응 요령과 주민 안전을 위한 예방 방안을 안내했다. 소방안전교육에서는 박준형 용인소방서 소방교가 ‘소방안전: 화재 사례 및 화재 대응’을 주제로 실제 화재 사례 중심의 교육을 진행했다. 특히 최근 이슈인 지하주차장 전기차 화재 대응 방법을 함께 다뤘다. 시 관계자는 “공동주택 입주민들이 안전한 주거환경에서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정기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경비책임자와 안전관리책임
							[아시아통신] 용인특례시는 10월 30일부터 11월 1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2025 대한민국우수상품전시회(G-Fair Korea)’에 ‘용인시 수출홍보 브랜드 YOGO(Yongin Go Global) 홍보관’을 운영하고, 대표 수출 콘텐츠 ‘YOGO 뷰티박스’를 선보였다고 4일 밝혔다. ‘YOGO’는 용인시가 기획한 중소기업 해외진출 지원 홍보 브랜드이다. 시는 지역 유망 중소기업의 제품을 하나의 패키지로 묶어 해외시장에 알리고자 운영해 오고 있다. 이번 행사에서 선보인 ‘YOGO 뷰티박스’는 용인 내 미용 관련 중소기업 19개 사의 제품을 묶어 구성한 기획 패키지다. 시는 화장품과 피부 관리 제품 등이 담긴 ‘YOGO 뷰티박스’를 통해 용인 중소기업의 제품을 해외 바이어와 관람객에게 소개해 국내외 바이어(구매자)로부터 “여러 기업의 K-뷰티 제품을 하나의 패키지 볼 수 있어 효율적”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시는 홍보관 운영 외에도 지역 중소기업 12개 사의 단체관 부스 참가도 지원했다. 참가 기업들은 식품, 생활용품, 미용 등 다양한 품목의 제품으로 해외 구매자들과 상담을 진행
							[아시아통신] <고창군 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된 대학 태권도 품새 장면이다.> 고창군에서 개최된 제48회 한국대학태권도연맹회장기 전국 태권도대회 관련 사진입니다. 대회 개요 및 주요 내용 이번 대회는 전라북도 고창군립체육관에서 품새 3일, 겨루기 5일 일정으로 진행되며, 전국 대학부 태권도 선수 약 1,800명과 지도자 200여명을 포함해 총 2,000명이 참가했습니다 . 한국대학태권도연맹이 주최·주관하였고, 전북도와 고창군이 적극 후원하였습니다 . 지병윤 연맹 회장은 “청정한 자연과 전통이 함께 어우러진 고창에서 매년 대회를 치를 수 있도록 지원해 주는 고창군에 감사드린다”고 전했습니다 . 심덕섭 고창군수는 “2,000명에 달하는 선수와 지도자들이 10일간 고창에 머무르는 만큼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효과가 기대된다”며, 향후에도 대규모 체육대회 유치에 주력하겠다는 의지를 밝혔습니다 . 사진 설명 경기 장면: 선수들이 경기 중 동작을 수행하는 모습이 담겨 있어, 대회의 활기를 느낄 수 있습니다 (첫 번째, 두 번째 이미지).
							(사)한국프로스포츠홀덤연맹(KPHF)의 주최로 PFGTx피망 쇼다운 홀덤 토너먼트대회가 스위스그랜드호텔 에메랄드홀에서 8월14일(목)에 개최되어 8월17일(일)에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번 대회는 ‘PFGT X 피망 쇼다운 홀덤 토너먼트’ 메인 이벤트가 네오위즈의 온라인 게임 플랫폼 ‘피망 쇼다운 홀덤’을 통해 참가권을 획득할 수 있으며, 각각 온라인 새틀라이트 예선을 거쳐 참가가 이루어졌다. 여기에 KPHF의 4개의 아마추어 대회 개최와 함께 2025-2026 시즌 KPHF 1개의 프로대회 및 KPHF의 프리롤 2개의 대회를 개최하였다. 특히, 프리롤 대회인 제1회 (사)한국프로스포츠홀덤연맹 시니어 홀덤 대회의 개최는 앞으로 스포츠홀덤의 가능성을 엿 볼수 있는 첫 시도로서 매우 의미가 있다. (사)한국프로스포츠홀덤연맹은 4월부터 ‘트라이아웃(Tryout) 시스템’을 본격 도입한 후 현재 150여명의 프로홀덤선수를 배출하였으며, 전국 단위 33곳의 회원사를 모집하였다. 회원사는 선수 선발 및 후원 권한을 가지며, 연맹에 등록된 선수만이 공식 대회에 출전할 수 있다. 한국에서의 스포츠홀덤의 인기는 프로게이머 임요환, 홍진호, 래퍼 서출구, 유도 국가대표 출신
							[아시아통신] <국가대표 및 청소년 대표 선발전 포스터> 대한MMA총협회 주관 정문홍 회장, 아시안게임 메달 획득 시 파격 포상금 지급 약속.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의 정식 종목으로 채택된 종합격투기(MMA) 국가대표를 선발하는 대회가 오는 2025년 9월 13일, 전북 정읍시에 위치한 정읍국민체육센터에서 개최된다. 이번 선발전은 대한민국 MMA의 미래를 이끌어갈 유망 선수들이 대거 출전해 치열한 경쟁을 펼치는 무대가 될 전망이다. 이번 국가대표 선발전은 정읍시MMA총협회가 주최하고, 대한MMA총협회(회장 정문홍)가 주관하여, 2026 나고야 아시안게임에 출전할 대한민국 최정예 종합격투기 국가대표를 선발하는 공식 대회다. 특히, 대한MMA총협회 정문홍 회장은 “아시안게임이라는 큰 무대에서 메달을 획득하는 선수에게는 최고 수준의 파격적인 포상금을 지급할 것”이라며 선수 지원에 대한 강력한 의지를 밝혔다. 이는 선수들이 훈련에 전념하고, 국제무대에서 최고의 성과를 이끌어낼 환경을 만들기 위한 조치다.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의장 최호정)는 11월 3일(월)부터 12월 23일(화)까지 51일간의 일정으로 제333회 정례회를 개최한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행정사무감사, 서울시정 및 교육행정에 관한 질문을 실시하고, 2026년도 서울특별시 및 서울시교육청 예산안 등 접수된 219개 안건을 심의‧의결할 예정이다. 제333회 정례회에는 의원 발의 166건, 서울시장 제출 39건, 서울시교육감 제출 13건, 시민청원 1건 등 총 219건의 안건이 접수되었다. 최호정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내년도 예산기조는 ‘석과불식(碩果不食, 큰 과실을 다 먹지 않고 남겨 자손에게 복을 준다)’”이라며, “민생과 시민 안전에는 과감히 투자하되 필요성과 효율성이 떨어지는 지출은 엄정히 걸러내 미래 세대에 빚이 아닌 희망을 물려주겠다”라고 말했다. 서울시는 내년도 예산안 51조 5,060억 원, 서울시교육청은 11조 4,773억 원을 각각 제출, 약 63조 원의 예산안을 심의하게 된다. 이어 최 의장은 시민들이 행복한 도시, 희망의 도시 서울을 만들어 달라고 당부했다. 최 의장은 “최근 서울은 세계도시 종합경쟁력지수 6위(모리기념재단), 글로벌 MZ가 가장 사랑하는 도시 1위(미국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영옥 위원장(국민의힘, 광진3)은 11월 1일(토) 오전 8시, 광화문광장에서 출발해 서대문·마포를 거쳐 여의도공원 문화의마당까지 7km 구간에서 진행된 「2025 서울 유아차 런」행사에 참석하여 참가 가족들을 격려하였다. 이번 행사는 지난 5월 봄에 진행된 유아차 런의 높은 호응에 힘입어 참가 인원을 대폭 확대하여 ‘아이와 부모가 함께 뛰는 행복한 서울’을 주제로 열렸다. 서울시와 한화손해보험이 공동 주최한 이번 행사에는 총 4,788가족이 참가했으며, 유아차를 밀고 달리는 ‘토끼반’, ‘거북이반’을 비롯하여 초등학생 이하 아이와 함께 걷는 ‘유아차 졸업반’까지 다양하게 참여하였다. 출발지인 광화문광장에서는 타악 퍼포먼스와 율동 체조로 행사의 활기찬 시작을 알렸으며, 마포대교 구간에서는 한강을 배경으로 한 드론 영상 촬영이 진행되어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도착지인 여의도공원 문화의마당에서는 캐릭터 벌룬 하이파이브, 뮤지컬·태권도 공연, 마술쇼, 가족 포토존 등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이벤트가 이어졌다. 김영옥 위원장은 인사말에서 “가을의 정취가 완연한 오늘, 아이와 부모가 함께 뛰며 웃음으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김원태 의원(송파6, 국민의힘)은 지난 30일(목) 호텔 파크하비오 그랜드볼륨(2층)에서 열린「2025 K-서울모델 세계대회(KOMI)」에 참석해 축사를 전했다. 이번 행사는 서울특별시가 후원하고 K-서울모델 세계대회 한국선발대회 조직위원회가 주최한 국제행사로, 세계 50개국의 모델이 참여해 K-패션과 K-뷰티를 결합한 글로벌 모델 축제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김 의원을 비롯해 국민의힘 김대웅 상임고문, 세계한인여성회 이효정 총재, 김대한 조직위원장(회장), 인터내셔널슈퍼퀸모델협회 박은숙 대표,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김원태 의원은 축사를 통해 “이번 ‘2025 K-서울모델 세계대회’는 세계 50여 개국의 모델이 한자리에 모여 서로의 아름다움과 개성을 표현하는 진정한 글로벌 문화 플랫폼이라 생각한다”며, “모델은 단순히 옷의 맵시를 보여주는 존재가 아니라, 모델문화, 다양성, 창의성, 그리고 모델인의 권익과 발전 가능성을 함께 교류하는 특별하고 소중한 무대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김 의원은 “서울시의회도 세계 모델문화 교류가 더욱 확산될 수 있도록 물심양면으로 지원하고 응원하겠다”며, 참가자들의 열정과 도전에
						
						“아마 내가 검은 데다 안방 출입 한량들의 부드러운 사교술이 없기 때 문이거나 내 나이가 황혼기에 들었기 때문에 - 깊이 든 건 아닌데 - 그녀는 떠났어.” 윌리엄 셰익스피어 저(著) 최종철 역(譯) 《오셀로》 (민음사, 99쪽) 중에 나오는 구절입니다. 무어인 장군 오셀로는 베니스 원로의 딸 데스데모나와 신분의 차이를 극복하고 결혼합니다. 하지만 항상 자신의 출신과 외모에 대한 깊은 열 등감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교활한 기수 이아고는 그의 열등감을 자극 하며 파멸의 덫을 놓습니다. 그는 오셀로가 가장 신임하는 부관 캐시오와 데스데모나가 불륜 관계라고 속입니다. 오셀로는 이아고가 조작한 거짓 증거들에 현혹되어 걷잡을 수 없는 질투심에 사로잡힙니다. 이간질을 한 이아고가 자리를 떠난 후, 오셀로는 독백을 시작합니다. “내가 검은 데다” 흑인인 자신에 대한 인종적 열등감입니다. “안방 출입 한량들의 부드러운 사교술이 없기 때문에” 평생을 전쟁터 에서 보낸 무뚝뚝한 군인이라, 베네치아의 세련된 귀족들처럼 재치있고 부드러운 화술이 부족하다고 자책합니다. “내 나이가 황혼기에 들었기 때문에” 젊고 아름다운 데스데모나에 비해 자신이 나이가 많다는 사실에 대한 불안감을
						
						“험담을 즐기는 사람의 특징이 있다. 자존감이 낮다. 자신에게 불만이 많고 열등감이 심하다. 다른 사람과 자신을 비교하고 경쟁심과 질투심이 강하다.” 강원국 저(著) 《어른답게 말합니다》 (웅진하우스, 71쪽) 중에 나오는 구절입니다. 복면을 쓴 강도가 어떤 사람의 길을 가로막고 서 있었습니다. 그 강도는 계속 앞길을 방해하고 괴롭혔습니다. 그래서 도대체 누구인가? 하고 복 면을 벗겨보았더니 바로 자기 자신의 ‘열등감’ 이었습니다. 열등감은 우리의 앞길을 막고 소망을 앗아 갑니다. 남의 이야기를 즐기며 헐뜯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겉으로는 자신감이 넘쳐 보이지만, 그 마음 깊은 곳에는 낮은 자존감과 비교의식이 자리 잡고 있습니다. 남의 흠을 잡을 때 마다 잠시나마 우월감을 느끼려 하지만, 그 만족은 오래가지 않습니다. 결국 스스로의 열등감에 사로잡혀 더 깊은 어둠 속으로 들어가게 됩니다. 나를 제일 괴롭히는 것은 내 안의 왜곡된 시선입니다. 주께서 나를 향해 “심히 좋았더라”(창1:31) 하신 말씀을 믿지 못하는 불신이 바로 열등감입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상품으로 창조하지 않으셨습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걸작품입니다(엡2:10) 상품은 등급이 있지만, 작품은 유
						
						“다정함은 절대 약점이 아니다. 다만 기준이 없을 때, 그것이 흐려지고 사람들의 눈에는 ‘쉽게 이용해도 되는 사람’처럼 보일 수 있다. 진심 에서 비롯된 친절함일수록 경계 없이 퍼져야 하는 것이 아니라, 분명한 선 안에서 지켜져야 한다. 내가 어디까지 해줄 수 있는지, 어디서부터는 거절해야 하는지를 스스로 알고 있어야 한다. 진짜 배려는 자신을 무리 하게 만들지 않는다. 다른 사람을 챙기느라 나를 소모하지 않는다. 그러니 다정한 사람이 오래가기 위해서는 나를 지키는 선부터 그어야 한 다. 그 선은 ‘이기적인 거리’ 가 아니라 건강한 배려의 시작점이다.” 이해인 저(著) 《다정한 사람이 이긴다》 (필름, 148-149쪽) 중에 나 오는 구절입니다. 다정함은 결코 약함이 아닙니다. 경계 없는 친절이 약함으로 보일 뿐 입니다.‘어디까지 해줄 수 있는가’를 아는 것이 사랑의 지혜입니다. ‘여기서부터는 거절해야 한다’를 아는 것이 자기 존중입니다. 오래 가는 다정함은 스스로를 지키는 거리에서 자랍니다. 내 마음의 샘이 마르면 타인에게 흘려보낼 생명수 또한 고갈될 수밖에 없습니다. 예수님께서도 분주한 사역 속에서 따로 시간을 내어 기도하 시며 영적인 경계를 세우셨습니다
						
						“회사를 운영하면 수많은 사람을 만나게 된다. 말 잘하는 사람,일 잘 하는 사람,에너지가 강한 사람, 실행력이 빠른 사람. 각자의 장점이 분명하고, 서로 다른 색깔로 팀을 채워간다. 그런데 시간이 지나면 이상한 일이 벌어진다. 실력이 뛰어나도 곁에 사 람이 없는 사람이 있는 반면, 조용하고 특별한 능력이 없어 보여도 항상 주변에 사람이 모이는 사람이 있다. 그 차이는 명확하다. 결국 남는 사 람은 ‘같이 있고 싶은 사람’이었다.” 이해인 저(著) 《다정한 사람이 이긴다》 (필름, 142쪽) 중에 나오는 구절입니다. 분명 실력은 뛰어난데 프로젝트마다 혼자 남는 사람이 있습니다. 능력은 출중하지만 회의 후 아무도 그와 커피를 마시러 가지 않습니다. 반면, 특별히 눈에 띄는 능력은 없어 보이는데 사람들이 그 사람 주변에 모여 드는 경우가 있습니다. 왜 그 사람과 같이 있고 싶을까요. “그 이유는 간단하다. 말 한마디, 눈빛, 작은 몸짓 속에 타인을 향한 존중이 배어 있기 때문이다.” (143쪽) 돌이켜보면, 내가 오랫동안 기억하는 사람들은 가장 똑똑했던 사람들이 아니다. 나를 존중해준 사람들입니다. 내 말을 경청해주고, 내 존재를 인정해 주고, 내 실수를 이해해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