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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등감과 험담

“험담을 즐기는 사람의 특징이 있다. 자존감이 낮다. 자신에게 불만이 많고 열등감이 심하다. 다른 사람과 자신을 비교하고 경쟁심과 질투심이 강하다.” 강원국 저(著) 《어른답게 말합니다》 (웅진하우스, 71쪽) 중에 나오는 구절입니다. 복면을 쓴 강도가 어떤 사람의 길을 가로막고 서 있었습니다. 그 강도는 계속 앞길을 방해하고 괴롭혔습니다. 그래서 도대체 누구인가? 하고 복 면을 벗겨보았더니 바로 자기 자신의 ‘열등감’ 이었습니다. 열등감은 우리의 앞길을 막고 소망을 앗아 갑니다. 남의 이야기를 즐기며 헐뜯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겉으로는 자신감이 넘쳐 보이지만, 그 마음 깊은 곳에는 낮은 자존감과 비교의식이 자리 잡고 있습니다. 남의 흠을 잡을 때 마다 잠시나마 우월감을 느끼려 하지만, 그 만족은 오래가지 않습니다. 결국 스스로의 열등감에 사로잡혀 더 깊은 어둠 속으로 들어가게 됩니다. 나를 제일 괴롭히는 것은 내 안의 왜곡된 시선입니다. 주께서 나를 향해 “심히 좋았더라”(창1:31) 하신 말씀을 믿지 못하는 불신이 바로 열등감입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상품으로 창조하지 않으셨습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걸작품입니다(엡2:10) 상품은 등급이 있지만, 작품은 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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