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지역 농특산물로 제품을 생산하는 농식품 가공기업과 지역 소상공인(로컬크리에이터) 이 손잡고 개발한 참신한 먹거리가 한자리에 모여 소비자와 만났다. 농촌진흥청과 중소벤처기업부는 11월 13일부터 15일까지 대전광역시 중구 일대에서 열린 ‘2025년 글로컬 페스타’ 기간 중 제품 전시·품평회 공간(팝업존)을 운영하고, 지역별 우수 농산가공품을 전시했다. 우리 쌀·농수산물을 구워 만든 과자, 프랑스 제과·제빵 기술을 적용한 표고버섯 후식(디저트), 참외 및 오디를 활용한 과일맥주, 쌀과자 등 총 5종의 협업 상품이 눈길을 끌었다. 농촌진흥청과 중소벤처기업부가 기관별 지원 사업을 통해 경쟁력을 키우는 농식품 가공기업 5곳과 지역 내 혁신적인 소상공인 4곳의 협업을 주선, 상품개발을 지원한 끝에 탄생한 신제품들이다. 이 가운데 양양킹버섯(강원 양양)과 오븐브라더스(대전광역시)가 협업해 만든 ‘표고 초코칩’, ㈜소풍 농업회사법인(충북 영동)과 (유)농업회사법인 순천맥주(전남 순천)가 협업해 만든 ‘오디 과일맥주’가 우수 상품으로 선정돼 농촌진흥청장상,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이사장상을 받았다. &
[아시아통신] 보건복지부는 11월 17일 오후 2시에 검체검사수탁 인증관리위원회 2025년 제3차 회의를 개최했다. 검체검사수탁인증관리위원회(위원장: 공구 한양대 의과대학 교수)는 「검체검사 위탁에 관한 기준(보건복지부 고시)'제9조에 따라 수탁기관 인증여부, 질 가산율 변경 및 그 외 심의가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사항에 대해 심의하는 복지부 장관 소속 위원회이다. 이번 회의는 지난 2차 회의(10.29)에 이어 「검체검사 위‧수탁 보상체계 및 질 관리 개선방안」에 대해 다시 논의했으며, 최근 복지부가 의료계와 진행한 개별 간담회 결과를 공유하고, 개편 방안에 대한 후속 논의를 진행하는 순으로 이루어졌다. 복지부는 현행 고시 취지대로 위·수탁기관별 수가를 신설하여 청구방식을 개선하고, 개편 과정에서 환자 불편 최소화, 개인정보 및 검체 관련 법령 준수, 위수탁기관 행정부담 효율화 등을 고려하여 관계 기관과 함께 청구서식 개정·마련, 대조심사, 시스템 개선 등을 추진하겠다고 보고했다. 검체채취 등 검사료와 보상영역이 중첩되는 위탁검사관리료는 폐지하고, 검사료 내에서 위·수탁기관별 수가를 신설하는 방안을
[아시아통신]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이은주 의원(국민의힘, 구리2) 은 17일, 열린 2025년 교육행정위원회 행정사무감사에서 고3 사회진출 역량강화 지원사업, 지스포츠클럽 운영, 통합교육청 분리 시 인력 배치, 편향 논란 도서 비치 문제 등 주요 현안에 대해 집중 질의를 이어갔다. 이 의원은 먼저 총사업비 372억 원 규모로 추진 중인 고3 사회진출 역량강화 지원사업에 대해 “정책 초기단계의 행정 부담과 프로그램 질 관리, 향후 지속가능성 등 해결해야 할 과제는 있지만, 사업 자체의 교육적 의미와 정책적 방향성은 매우 긍정적”이라고 평가했다. 이어 “과거 코로나 시기 지급된 교육회복지원금은 실질적 성과를 확인하기 어려웠지만, 이번 사업은 자격증 취득 여부 등 교육적 성과를 명확히 확인할 수 있다”며 “정량·정성 평가체계를 마련해 참여 확대와 프로그램 다양화, 지속가능성 확보 전략을 수립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이 의원은 지스포츠클럽 지원사업과 관련해서도 “현재 28개 시군에서 운영 중이지만 모든 시군으로 확대돼야 학생 스포츠 생태계가 온전히 구축될 것”이라며 “초·중·고 연계형 스포츠클럽 체계를 마련하기
[아시아통신] <고인돌마라톤 대회에서 선수들이 출발을 하고 있다.> “제 23회 고창고인돌 마라톤대회”의 기사는 다음과 같은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기사 내용 (요약 + 주요 포인트) 대회 개요 ‘제23회 고창고인돌마라톤대회’가 11월 16일, 전북 고창군 고창공설운동장을 출발점으로 고창읍 일원에서 개최됨. 주최 / 주관 / 후원 주최: 고창군체육회, 고창군육상연맹 후원: 전북특별자치도, 고창군 참가자 규모 전국에서 약 4,000여 명의 마라토너가 참가함. 경기 종목 / 코스 하프 코스 (21.0975km): 공설운동장 → 월곡지하도 → 주곡교차로 → 도산마을 → 죽림마을 → 고인돌 유적지 10km 단축 코스: 공설운동장 → 월곡지하도 → 돌담교 5km 건강 코스: 공설운동장 → 월곡지하도 교통 통제 대회 당일 오전 9시부터 오후 2시 30분까지 주요 도로 구간에 대해 교통 통제가 있음. 통제 구간: 공설운동장 ~ 주곡교차로, 주곡교차로 ~ 고인돌교차로 구간에서 도산 마을 / 죽림 마을 진입 제한. 고창군이 “한 명의 부상자 없이 안전하게 완주할 수
[아시아통신] <고창군 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된 대학 태권도 품새 장면이다.> 고창군에서 개최된 제48회 한국대학태권도연맹회장기 전국 태권도대회 관련 사진입니다. 대회 개요 및 주요 내용 이번 대회는 전라북도 고창군립체육관에서 품새 3일, 겨루기 5일 일정으로 진행되며, 전국 대학부 태권도 선수 약 1,800명과 지도자 200여명을 포함해 총 2,000명이 참가했습니다 . 한국대학태권도연맹이 주최·주관하였고, 전북도와 고창군이 적극 후원하였습니다 . 지병윤 연맹 회장은 “청정한 자연과 전통이 함께 어우러진 고창에서 매년 대회를 치를 수 있도록 지원해 주는 고창군에 감사드린다”고 전했습니다 . 심덕섭 고창군수는 “2,000명에 달하는 선수와 지도자들이 10일간 고창에 머무르는 만큼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효과가 기대된다”며, 향후에도 대규모 체육대회 유치에 주력하겠다는 의지를 밝혔습니다 . 사진 설명 경기 장면: 선수들이 경기 중 동작을 수행하는 모습이 담겨 있어, 대회의 활기를 느낄 수 있습니다 (첫 번째, 두 번째 이미지).
(사)한국프로스포츠홀덤연맹(KPHF)의 주최로 PFGTx피망 쇼다운 홀덤 토너먼트대회가 스위스그랜드호텔 에메랄드홀에서 8월14일(목)에 개최되어 8월17일(일)에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번 대회는 ‘PFGT X 피망 쇼다운 홀덤 토너먼트’ 메인 이벤트가 네오위즈의 온라인 게임 플랫폼 ‘피망 쇼다운 홀덤’을 통해 참가권을 획득할 수 있으며, 각각 온라인 새틀라이트 예선을 거쳐 참가가 이루어졌다. 여기에 KPHF의 4개의 아마추어 대회 개최와 함께 2025-2026 시즌 KPHF 1개의 프로대회 및 KPHF의 프리롤 2개의 대회를 개최하였다. 특히, 프리롤 대회인 제1회 (사)한국프로스포츠홀덤연맹 시니어 홀덤 대회의 개최는 앞으로 스포츠홀덤의 가능성을 엿 볼수 있는 첫 시도로서 매우 의미가 있다. (사)한국프로스포츠홀덤연맹은 4월부터 ‘트라이아웃(Tryout) 시스템’을 본격 도입한 후 현재 150여명의 프로홀덤선수를 배출하였으며, 전국 단위 33곳의 회원사를 모집하였다. 회원사는 선수 선발 및 후원 권한을 가지며, 연맹에 등록된 선수만이 공식 대회에 출전할 수 있다. 한국에서의 스포츠홀덤의 인기는 프로게이머 임요환, 홍진호, 래퍼 서출구, 유도 국가대표 출신
[아시아통신] 김민석 국무총리는 11월 17일 오전, 성균관대학교의 ‘천원의 아침밥’ 사업 현장을 방문했다. 이번 현장 방문은 정부가 청년정책으로 추진하고 있는 ‘천원의 아침밥’ 사업의 현장 반응을 살펴보기 위해 추진됐다. ‘천원의 아침밥’은 정부가 아침식사 결식률이 높은 청년층(’23년 기준, 57.2%)의 건강한 식습관 형성과 쌀소비 촉진을 유도하기 위해 지난 2017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정책이다. 참여수요 확대로 2023년부터 사업 규모를 대폭 늘렸으며 올해는 전국 208개 대학에 469만 식을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김민석 총리는 성균관대학교 600주년기념관 은행골식당에서 학생들과 ‘천원의 아침밥’을 함께하며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학생들은 “저렴하면서 질 좋은 아침식사를 할 수 있어서 만족도가 높지만 수량이 품절일 때가 있어 못 먹고 돌아갈 때는 아쉽다”는 등의 의견을 제시했다. 이에 대해 김 총리는 “고물가 시대에 학생들에게 든든한 아침밥은 하루를 버티게 하는 힘의 시작”이라며 “수량이 부족하지 않도록 내년에 지원식수를 대폭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
[아시아통신] 김민석 국무총리는 11월 17일 오전, 서울특별시가 추진 중인 ‘감사의 정원’ 사업과 관련하여 정부서울청사에서 시민단체를 면담하고, 시민단체의 건의에 따라 광화문 광장 내 공사 현장을 방문했다. 이번 면담은 ‘감사의 정원’ 사업추진에 대한 비판적 여론이 높아지는 가운데, 시민단체들의 문제제기와 김준혁 국회의원, 임종국 서울시의원의 주선으로 이루어졌다. 이 자리에서 시민단체 측은 역사와 민주주의 상징인 광화문 광장에 외국 군대를 기념하는 권위적 공간·조형물 조성은 부적절하다는 의견을 전달했으며, 김 총리는 참석자들의 의견을 경청한 뒤, 현장을 살펴보기 위해 시민단체 대표들과 함께 ‘감사의 정원’ 공사 현장으로 이동했다. 김 총리는 현장을 둘러본 뒤, “광화문은 대한민국의 얼굴이며 대표적 국가 상징 공간이자 문화국가의 미래 상징이다. 세종대왕과 이순신장군을 모신 광화문에 굳이 받들어 총 조형물을 설치하는 것을 국민들이 이해할지 의문이다. 더구나 사업의 전제인 각국의 석재 기부조차 확인되지 않은 상태 아닌가?”라고 지적하면서, “국가적 관점에서 멀리 보고 국민의 뜻부터 확인했으면 좋겠다. 참전국에 대
[아시아통신] 수원특례시의회는 17일 인계동 신청사에서 개청식을 열고 독립청사 시대의 본격적인 출발을 알렸다. 1952년 개원 이후 73년간 수원시청 청사를 함께 사용해 온 의회가 단독 의회 청사를 마련하게 된 이번 개청식은, 시민과 함께 새로운 의정의 장을 여는 상징적인 행사로 진행됐다. 이날 개청식에는 김용서 제6대 의장 등 역대 의장단, 이재준 수원특례시장, 김승원 국회의원, 박용진 경기도 협치수석, 한원찬 도의원, 김운남 대한민국특례시의회의장협의회장, 경기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 관내 유관기관 및 단체장, 시민 등 약 500여 명이 참석해 새 청사의 출발을 함께 축하했다. 행사는 ▲기념식수 ▲개청 기념식 ▲현판 제막식 및 테이프 커팅식, 청사 시찰 등으로 진행됐다. 이번에 문을 연 신청사는 지하 3층~지상 9층, 연면적 12,690.16㎡ 규모로 조성됐으며, 효율적인 의정 지원과 시민 참여 확대라는 목표 아래 스마트하고 친환경적인 공간으로 설계됐다. IoT 기반 조명·냉난방·공조 자동제어 시스템과 스마트 회의시스템을 도입해 효율적인 업무 환경을 구현했다. 또한 태양광 설비와 고단열 외피 등을 적
중국집 짬뽕 속의 삶은 바퀴벌레여, 그래도 코를 벌름거리며 돼지들은 죽어서도 즐겁고 오,제 먹는게 제 살인 줄 모르는 무의식의 죄의식의 내출혈의 비몽사몽의 손들엇 탕탕! 최승자 시인의 시 「여의도 광시곡」에 나오는 구절입니다. 우리는 때로 중국집 짬뽕 속의 바퀴벌레처럼, 혼탁한 세상 속을 기어다 닙니다. 더럽다고 느끼면서도, 그 안에서 살아남는 법을 배워버렸습니다. 코를 벌름거리며 죽어서도 즐거운 돼지들처럼, 욕망의 진흙탕 속을 헤 맵니다. 제 먹는 게 제 살인 줄 모르는 삶, 무감각해 버린 우리의 모습 입니다. 우리는 스스로를 해치면서도 그것이 살 길이라 믿습니다. 이에 대한 시인의 기상천외한 처방이 바로 “손들엇 탕탕!”입니다. 시인은 우리의 일상을 향해 낯선 총성을 울립니다. “손들엇 탕탕!” 타락한 자아를 향해 스스로 방아쇠를 당기라는 명령입니다. 이 총성은 파괴가 아니라, 영혼의 각성을 위한 경고음입니다. 사도 바울은 이렇게 고백합니다. “오호라 나는 곤고한 사람이로다. 이 사망의 몸에서 누가 나를 건 져내랴.”(롬7:24) 그는 자신의 내면에 ‘선을 행하기 원하지만 악이 함께 있는’ 두 자 아의 싸움을 고백합니다. 바울에게 ‘탕탕’은 그 내면의 죄
“만일 내가 남들과 같고, 나 자신을 유별나게 하는 사상이나 감정을 갖고 있지 않으며,나의 관습이나 옷이나 생각을 집단의 유형에 일치시 킨다면 나는 구제된다.” 에리히 프롬 저(著) 황문수 역(譯) 《사랑의 기술》 (문예출판사, 29-30쪽) 중에 나오는 구절입니다. 바로 이런 심리 때문에 오늘날 민주주의 사람들은 획일화되기를 강요 받는 것이 아니지만 스스로 일치되길 원한다는 것입니다. 프롬은 바로 이것이 현대인이 스스로 ‘자유로부터 도피’하여 전체주의적 획일성 으로 귀환하려는 심리적 이유라고 설명했습니다. 에리히 프롬은 1933년 히틀러가 대두되자, 미국으로 망명하여 귀화했 습니다. 프롬이 보기에 인간은 자연의 지배, 절대주의 국가의 지배를 극복하고 자유를 확대해왔습니다. 그런데 인간이 어째서, 더군다나 괴테와 실러,바하와 베이토벤을 배출한 나라가, 자유를 포기하고 히 틀러 같은 광인(狂人)에게 열광했는 지, 고통스럽게 분석하였습니다. 자유란, 인간이 자기의 삶을 자발적으로 책임있게 결단하는 행위입니 다. 자유를 확대해 간 인간은 스스로 결단하며 책임지는 자유가 너무 버거워졌습니다. 그리하여 히틀러같은 비합리적인 권위에 자신을 복속 시키고, 대신에 ‘안전’
“무대 장치가 문득 붕괴되는 일이 있다. 아침에 기상,전차로 출근, 사무실 혹은 공장에서 보내는 네 시간,식사,전차,네 시간의 노동, 식사,수면 그리고 똑같은 리듬으로 반복되는 월,화,수, 목,금,토 이 행로는 대개의 경우 어렵지 않게 이어진다. 다만 어느 날 문득‘왜?’라는 의문이 솟아오르고 놀라움이 동반된 권 태의 느낌 속에서 모든 일이 시작된다.” 알베르 카뮈 저(著) 김화영 역(譯) 《시지프신화》 (민음사, 29쪽) 중에 나오는 구절입니다. 이 구절은 《시지프 신화》 초반부에서 등장하는 매우 중요한 대목으 로, ‘부조리(不條理, absurd)’의 자각이 어떻게 시작되는가를 묘사한 부분입니다. 우리가 매일 반복하는 일상은 마치 연극의 무대처럼 짜여 있습니다. 출근, 일, 식사, 수면, 주말을 기다리는 루틴은 익숙하고 안 정적으로 보입니다. 그러나 그것은 창조적 행위가 아니라 습관에 의해 자동적으로 굴러가는 삶입니다. 이 루틴 속에서 인간은 생각 없이 ‘살 아지는 존재(living being lived)’가 됩니다. 카뮈는 이런 삶을 ‘의 식이 잠든 상태’라고 봅니다. 그런데 어느 날 문득 그 무대의 세트 (삶의 틀)가 무너지는 듯한 체험이 찾아옵니다.
“‘무엇이든 할 수 있는 자유,아무것도 하지 않을 자유’ 라는 글귀가 버스를 따라 둥실 떠갑니다.” 김미라 저(著) 《위로》 (샘터, 89쪽) 중에 나오는 구절입니다. 무엇이든 할 수 있는 것도 자유이지만, 아무 것도 하지 않을 자유도 큰 자유입니다. 우리는 늘 ‘무엇인가 해야 한다’는 압박 속에 살고 있 습니다. 해야 할 일, 쌓인 메시지, 끝나지 않는 일정표…. 그러나 ‘아 무 것도 하지 않을 자유’는, 그 모든 ‘해야 함’에서 벗어나 ‘존재 함’으로 돌아가는 자유입니다. 아무것도 하지 않고 빈집처럼 나를 가만히 내버려 두는 시간, 이 멈춤은 게으름이 아니라, 나를 다시 빚는 시간입니다. 빈 그릇은 무엇이든 담을 수 있고 빈 집은 누구나 쉬어갈 수 있습니다. 나를 빈집처럼 비워두는 시간, 아무것도 채우지 않는 시 간. 그 고요 속에서 나는 다시 나로 빚어집니다. 멈춤은 하나님께 내어드리는 시간이며, 내 안의 소음을 잠재우고 다시 주님을 바라보는 거룩한 쉼의 시간입니다. 하나님은 종종 “아무것도 하지 말라”고 말씀하십니다. “너희는 가만히 있어 내가 하나님 됨을 알지어다.” (시편 46:10) “너희는 가만히 있어!” 빈집처럼 비워진 마음, 그곳에 주님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