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서울시는 4월 28일, 2025년 제2차 주택재개발사업 후보지 선정위원회를 개최하여 후보지 11곳을 선정했다. 신속통합기획 재개발 추진구역은 이번에 선정된 구역을 포함하여 총 108곳이 됐다. 금회 후보지 선정은 주거환경개선이 시급한 지역 중에서 주변과의 연계 개발 필요성, 진출입로 확보 가능 여부, 주민갈등 여부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사업추진이 용이한 곳을 선정했다. 성북구 장위동 219-90일대(장위13-1)와 장위동 224-12일대(장위13-2) 2곳은 장위 재정비촉진지구에서 해제된 지역이었다. 북서울꿈의숲역 인근 지역으로서 금회 신속통합기획 재개발 후보지로 선정됨에 따라 장위 재정비촉진지구 전체에 대해 긍정적인 사업추진이 기대된다. 성북구 정릉동 710-81일대(정릉2)는 몇 번에 걸쳐 재개발 후보지에 미선정된 지역이였으나, 2030 도시·주거환경정비기본계획으로 신설된 사업성 보정계수 반영 등으로 주민들의 사업추진의지가 강한 지역으로 주거환경개선과 주거기능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관악구 신림동 610-200일대(법원단지1)는 주차시설이 부족하고 반지하 주택 비율이 높은
[아시아통신] 서울시가 2025년 한 해 동안 시민 누구나 일상에서 문화예술을 쉽게 접할 수 있도록 다양한 야외 공연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서울광장, 한강공원, 광화문광장 등 서울 곳곳을 무대로 펼치는 각 사업들은 365일 음악소리로 도시를 가득 메울 예정이다. 시는 올해 문화가 흐르는 서울광장 ▴서울거리공연 '구석구석 라이브' ▴세종문화회관 야외오페라 ▴서울시향 시민공연(강변음악회, 파크콘서트) ▴피아노 서울 등 시민들이 무료로 즐길 수 있는 다양한 공연 사업을 전개한다. 시청 앞 서울광장에서는 올해 수요일·일요일 다양한 공연을 펼치는 '문화가 흐르는 서울광장'이 펼쳐진다. 2015년부터 시작되어 지난해까지 총 419회 공연을 선보인 서울 대표 ‘시민향유형’ 문화사업이다. 올해는 5월 7일 오후 18시 30분 개막식을 시작으로 11월까지 총 30회의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클래식, 발레, 뮤지컬 등 월별 테마에 맞춘 다양한 장르의 공연이 무대에 오른다. 5월 7일 개막공연에는 10CM(싱어송라이터) ▴서울시민교향악단 ▴YJ탭 컴퍼니(탭댄스팀)가 출연해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공연을 선보인
[아시아통신] 울주군육아종합지원센터가 지난 28일과 29일 이틀간 울주군 내 어린이집에 재원 중인 2~5세 영유아를 대상으로 뮤지컬 ‘알라딘과 요술램프’ 공연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공연은 영유아들에게 친숙한 이야기를 바탕으로 한 문화예술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창의력과 감수성 증진 및 정서 발달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알라딘과 요술램프’ 원작 이야기를 흥미롭게 재구성해 화려한 무대 연출과 배우들의 생동감 넘치는 연기로 아이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공연은 지난 28일 울주군육아종합지원센터 3층 다목적강당과 29일 웅촌문화복지센터 1층 공연장에서 각 2회씩 진행됐으며, 영유아 628명이 참여해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울주군육아종합지원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통해 울주군 영유아들이 풍부한 감성과 건강한 사회성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울주군육아종합지원센터는 양질의 보육환경 조성을 위해 지역 내 영유아와 보호자, 보육교직원을 대상으로 다양한 교육과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아시아통신] 덕풍초등학교는 4월 24일과 29일 양일에 걸쳐 학생들의 끼와 재능을 마음껏 펼치는 아침 공연 ‘슈퍼스타 DP’를 개최했다. ‘슈퍼스타 DP’는 전교생을 대상으로 열리는 자율 참여형 공연으로, 학생들이 스스로 무대를 기획하고 신청하여 준비한 아침 무대다. 공연은 등교 직후 1교시 시작 전 체육관에서 진행되며, 학년 구분 없이 관람을 원하는 학생 누구나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다. 24일에는 46학년 학생 4팀이, 29일에는 13학년 학생 4팀이 무대에 올라 노래, 춤, 태권도 등 각양각색의 재능을 선보이며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공연을 통해 학생들은 무대 경험을 쌓고, 친구들과 함께 자신의 꿈과 끼를 공유하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덕풍초 방송부 아나운서들이 사회자로 나서고, 다른 방송부원들이 무대 진행을 돕는 등 전적으로 학생들의 손으로 운영됐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크다. 방송부의 활약 속에 모든 무대가 원활히 진행됐고, 관람한 학생들은 공연을 즐기며 친구들의 열정과 노력을 응원했다. 박주석 교장은 “학생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루어진 무대라 더욱 뜻깊다”며 “앞으로도 학
[아시아통신] 하남시 소재 미담유치원은 4월 25일 전체 교직원을 대상으로 구조대를 활용한 비상대피 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유치원 3층 요리 방에서 구조대를 이용해 1층으로 대피하는 방법과 안전한 대피 자세 및 대피 경로, 대피 시 주의 사항, 소화기 및 소화전 사용법 등 화재 시 대처 및 대피 요령 등 실생활에서 일어날 수 있는 재난 상황에 대처하는 방법을 알아보았다. 훈련에 참여한 교직원들은 실제 재난 상황에서 사용할 수 있는 피난기구를 직접 조작하며 피난시설의 중요성을 체감하는 기회를 가졌다. “실제 피난 장비를 직접 다뤄볼 수 있어 유익한 시간이었으며 재난 대처 능력을 크게 향상할 수 있었다.”라고 전했다. 심미현 원장은 “교직원의 안전의식을 함양하여 재난 사고를 사전에 방지하고 재난 발생 시 즉각적인 대응으로 교직원 및 모든 유아가 신체와 생명을 보호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히며, “앞으로도 모든 교육 주체가 함께 안전한 유치원을 만들어 가는 교육과정을 운영하겠다.”라고 전했다.
[아시아통신] 한홀초등학교는 4월 25일 오전 8시 30분부터 8시 50분까지 교내 뒤뜰에서 ‘라온누리 마당’의 첫 번째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라온누리 마당’은 올해 처음으로 시작된 한홀초의 특색 있는 공연 행사로, 4~6학년으로 구성된 학생자치회가 기획·주관했다. ‘라온’은 ‘즐거운’, ‘누리’는 ‘세상’을 뜻하는 순우리말로, ‘즐겁게 꿈을 펼치는 세상’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번 첫 무대에는 3~6학년 학생들로 구성된 6개 팀이 출연해 바이올린 연주, 춤, 노래, 음악 줄넘기 등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이며 각자의 재능과 끼를 맘껏 펼쳤다. 무대에 오른 모든 팀은 공연을 위해 꾸준히 준비해왔으며, 밝은 표정과 당당한 태도로 멋진 무대를 완성했다. 관람 학생들 또한 바른 태도로 집중하며 공연을 감상했고, 공연자들이 실수를 하더라도 따뜻한 박수와 응원으로 격려하는 등 함께 만들어가는 배려와 존중의 문화를 보여주었다. 행사를 기획한 학생자치회 학생들은 “친구들이 자신만의 재능을 펼칠 수 있는 무대를 준비하게 되어 매우 뿌듯하다”며, “다음 공연도 더욱 기대된다”고 소감을 전했다.
[아시아통신] 하남시 산곡초등학교는 지난 4월 25일, 1~6학년 전교생을 대상으로 학교 뒷산인 검단산과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남한산성에서 생태교육을 실시하며 자연의 소중함과 생명의 가치를 배우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번 생태교육은 산곡초등학교에서 운영 중인 ‘사계절 교육과정’의 일환으로, 매년 봄과 가을에 지역 자연자원을 활용해 진행되는 특별 체험 활동이다. 1~2학년 학생들은 숲해설사 선생님과 함께 검단산을 오르며 주변의 나무, 풀, 곤충, 동물의 흔적 등을 직접 관찰하고, 계곡 주변의 생태계 변화도 살펴보며 오감을 활용한 자연 체험을 경험했다. 어린 학생들은 자연 속에서 살아 있는 생명과 교감하며, 숲을 지키고 아끼는 마음을 자연스럽게 키워갔다. 3~6학년은 남한산성 일대에서 생태와 역사를 아우르는 통합체험학습을 진행했다. 학생들은 성문과 성곽을 따라 수어장대까지 오르며 역사책에서 보았던 남한산성의 실제 모습을 탐방했고, 생태환경에 대한 설명도 함께 들으며 지역문화에 대한 이해를 넓혔다. 하산 후에는 남한산성 행궁을 관람하며 조선 시대의 생활상과 역사적 의미를 몸소 체험하는 시간도 가졌다.
[아시아통신] 양평군의회의 입법 활동이 두드러지고 있다. 2022년 7월 1일 제9대를 개원한 지 어느덧 3년을 맞이해가는 양평군의회는 황선호 의장을 비롯해 오혜자 부의장, 윤순옥‧최영보‧송진욱‧여현정‧지민희 의원 7명 전원이 군민을 섬기는 신뢰받는 의회라는 목표로 다양한 의정활동을 펼쳐가고 있다. 그중 지방의회의 기본적이고 본질적인 역할인 입법 활동은 특히 눈에 띈다. 경기도 31개 지방의회 중 가장 높은 수치의 입법활동 입법활동의 수치로 보자면 양평군의회는 경기도 내에서도 단연 으뜸이다. 행정안전부 내고장알리미와 나라살림연구소의 자료에 따르면 양평군의회의 2023년(2022년 7월 1일 ~ 2023년 6월 30일) 의원 1인당 의안발의 건수는 13.6건으로 경기도 31개 지방의회 중 가장 높았다. 이는, 전국의 5만 이상인 군 단위뿐만 아니라, 광역시 자치구 단위(인천 미추홀구 25.8건)를 제외한 모든 단위에서도 가장 높은 수치였으며, 전국으로 보면 조사 대상 243개 지방의회 중 인천 미추홀구(25.8건), 인천 계양구(21.6건)에 이어 3번째로 높은 수치였다. &
[아시아통신] 평택시는 지난 25일부터 26일까지 1박 2일간 문화 체험의 기회가 부족한 드림스타트 사례관리 대상 15가구와 함께 경기도 광주시 일원으로 드림가족캠프를 다녀왔다. 이번 캠프는 ‘가족과 함께라서 더 신나는 하루’를 주제로 화담숲과 한국민속촌 문화탐방 및 공동체 활동 레크리에이션 프로그램으로 진행해 아동의 정서 안정과 가족 간 유대감을 강화하는 기회를 제공했다. 캠프에 참여한 한 보호자는 “오랜만에 아이와 함께 즐겁고 행복한 추억을 쌓을 수 있어서 선물과도 같은 시간이었다”라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아동복지과장은 “이번 캠프를 통해 가족의 소중함을 느끼고 힐링할 수 있는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드림스타트 아동과 가족들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평택시 드림스타트는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도모하고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사례관리 아동과 가족에게 필요한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아시아통신] 의정부시 송산1동주민센터는 4월 25일 아이이디건설(대표 김화정)이 가정의 달을 맞아 저소득층에게 전달해 달라며 성금 2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아이이디건설은 매년 송산1동 취약계층을 위해 떡국떡, 라면, 휴지 등 식료품과 생필품 등을 전달하며 꾸준히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김화정 대표는 “가정의 달을 맞이해 소외된 이웃들에게 온정을 전하고자 성금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위해 나눔을 지속하겠다”고 전했다. 김수경 동장은 “매년 꾸준한 이웃사랑을 실천해 주시는 아이이디건설 관계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따뜻한 나눔의 마음까지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