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가수 신유가 상반된 매력으로 무대를 완벽하게 사로잡았다. 신유는 지난 28일 방송된 SBS FiL, SBS M '더트롯쇼'에 출연해 '러브스토리 (feat. 박애리)'와 '그대와 쌈바' 무대를 선보였다. 이날 신유는 트로트 황태자다운 훤칠한 외모로 독보적인 비주얼을 발산했다. 여기에 봄기운이 느껴지는 화사한 매력의 스타일링이 신유만의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더욱 배가시켰다. 신유는 '러브스토리' 무대에서 특유의 애절한 음색과 깊은 감성이 담긴 가창력으로 팬들의 마음을 울렸다. 섬세한 표정 연기와 가슴 절절한 가사 표현력이 무대의 몰입도를 높이며 모두를 숨죽이게 만들었다. 이어진 '그대와 쌈바' 무대에서는 신유의 색다른 매력이 빛났다. 그간의 무대에서는 볼 수 없었던 신유의 능청스럽고 정열적인 모습이 깊은 인상을 남겼다. 신유는 섹시하면서도 파워풀한 안무로 눈을 뗄 수 없는 퍼포먼스를 완성해 다채로운 매력을 드러냈다. 신유는 이날 상반된 느낌의 두 가지 무대를 자신만의 색깔로 소화하며 폭넓은 반전 매력을 입증했고 시청자들에게 보고 듣는 즐거움까지 선사했다. '러브스
[아시아통신] 국내 최초 출산 중계 버라이어티, TV CHOSUN ‘우리 아기가 태어났어요’ 제작진이 “박수홍&양세형은 물론 스태프들도 함께 부둥켜안고 울었다”라고 전대미문의 눈물범벅 촬영 현장 분위기를 전했다. 오는 5월 9일(금) 밤 10시 첫 방송되는 TV CHOSUN 신규 예능 ‘우리 아기가 태어났어요(연출 이승훈 김준/작가 장주연)’는 생명이 탄생하기까지의 고귀한 출산 여정을 함께하며 오직 출산 당일에만 느낄 수 있는 생생한 감동의 순간을 중계하는 국내 최초 출산 버라이어티다. 출산 중계인 만큼 전치태반으로 인한 제왕절개, 가정에서 출산하는 가정출산 등 다양한 출산의 특별한 상황들이 공개될 것이 예고돼 기대감을 유발하고 있다. 기획을 맡은 이승훈 CP는 “지금까지 제작진이 출산 현장에 함께한 경우는 있었지만, ‘우리 아기가 태어났어요’에서는 MC들이 직접 출산 현장을 방문한다는 것이 ‘찐’ 차별점이 될 것이다. 생생한 출산 현장에서의 응원과 축하로 잊고 있던 생명 탄생의 신비를 일깨우고 싶다”고 ‘우리 아기가 태어났어요’를 기획하게 된 이유를 밝혔다. 최근 2400만 구독자를
[아시아통신] 15년 연속 미쉐린 원스타 셰프 파브리가 자전거 식당 요리조리에 마침내 등장했다. 오늘(29일) 방송될 JTBC ‘길바닥 밥장사’(연출 김소영, 작가 이언주)에서는 파브리 셰프가 장사 4일 차에 합류하며, 처음으로 자전거 식당 요리조리의 두 팀 장사가 시작된다. 파브리는 이탈리아에서 2005년부터 2020년까지 15년 연속 미쉐린 원스타 식당을 운영한 베테랑 중 베테랑이다. 그는 미쉐린 식당을 운영할 때와 다른 마음으로 자전거 식당에 도전했다고. 그가 스페인까지 와서 자전거 식당을 하려는 이유가 무엇일지 궁금해진다. 류수영이 과정 중심의 스타일이라면, 파브리는 결과를 중요하게 생각하는 스타일이다. 파브리는 관상학적 접근법(?)으로 파이팅 넘치는 황광희와 신현지를 ‘팀 파브리’로 스카우트한다고. 전혀 다른 스타일의 셰프 파브리가 이끄는 새 가게의 등장은 자전거 식당 ‘요리조리’에 어떤 변화를 가져오게 될지, 그의 등장이 더욱 기다려진다. 설렘도 잠시, 파브리가 우려한 대로 그의 장사 철학을 뿌리째 뒤흔드는 상황이 잇따라 발생한다. 파브리가 야심차게
[아시아통신] 울산시가 국토교통부 주관 ‘수소교통 복합기지 구축’ 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돼 국비 47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수소전기차 전환 활성화 촉진을 위한 이 사업은 교통거점에 대용량 수소 충전·저장시설 및 부대시설(주차장, 편의시설, 생산시설)을 복합적으로 갖춘 수소 충전기지를 구축하는 것을 주 내용으로 한다. 울산시는 이번 공모 선정을 위해 지난 2024년부터 한국가스기술공사, 울산테크노파크와 같이 여러 차례 현장 조사와 협의를 거쳐 준비한 끝에 최종 선정이라는 결실을 거두게 됐다. 이 사업에는 한국가스기술공사, 울산테크노파크, 어프로티움㈜이 참여한다. 울산시는 이들 기관과 내년부터 오는 2027년까지 2년간 총 83억 원(국비 47억 원, 시비 36억 원)을 투입해 남구 매암동 구 울산항역에 복합기지를 구축한다. 주요 시설로는 수소 압축·저장에서 충전·냉각 설비, 운전을 위한 점검(모니터링) 설비와 부대시설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울산시는 오는 2027년 수소교통 복합기지가 성공적으로 구축되면 전국 최초 수소 트램 충전은 물론 상용차(버스·승용)와 특수차의
[아시아통신] 경상남도는 5월 1일부터 30일까지 도내 모든 양돈농가를 대상으로 아프리카돼지열병 방역시설 일제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아프리카돼지열병은 제1종 가축전염병으로 출혈열이 특징이고, 급성형의 경우 치사율 100%에 이르며 전염력이 강해 양돈 산업 전체에 심각한 영향을 주는 질병으로 국내에는 2019년 9월 경기도 파주 소재 양돈농장에서 최초 발생 이후 야생멧돼지를 매개체로 인천, 경기, 강원, 경북지역으로 확산하고 있다. 경남도는 현재까지 양돈농장과 야생멧돼지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이 발생하지 않는 청정지역을 유지하고 있으나, 도내 유입을 차단하기 위해 도 경계지역 방역점검 및 야생동물기피제 살포, 야생멧돼지 포획 및 검사, 양돈농가 8대 방역시설 설치·운영, 발생 시군(4개 시도, 19개 시군) 생축·사료·분뇨 반입·반출 제한 등 강화된 방역 조치를 적극 시행하고 있다. 아울러, 경남도는 그간 추진해 오고 있는 방역조치와 차단 방역시설 운영사항을 재점검하여 미흡 사항을 사전 보완하고, 농가 방역 경각심 제고를 위해 도내 모든 양돈농가를 대상으로 방역시설 일제 점검을 실시하기로 했다. 특
[아시아통신] 울산 남구 새미골 문화마당(고래문화재단 운영, 이사장 서동욱)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2025문화예술아카데미 특별 원데이클래스‘ESG한 One Day’참여자를 모집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오는 5월 6일 장생포에 위치한 새미골 문화마당 3층 강의실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ESG한 One Day’는 청소년에게 ESG(Environmental, Social, Governance) 가치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환경 보호 실천 의식을 함양하기 위해 기획된 환경 체험 교육 프로그램이다. 특히, 폐플라스틱을 활용한 업사이클링 체험을 통해 자원 재활용의 중요성을 자연스럽게 배울 수 있다. 이날 강연은 김민석 원더플라스틱 대표가 맡아 ‘플라스틱 업사이클’을 주제로 한 시간 동안 진행된다. 이어지는 체험 시간에는 ▲ 폐플라스틱 사출기 장비 체험 ▲ 네잎클로버 키링 만들기 ▲ 고래 팔찌 만들기 등 다양한 실습 활동이 마련돼 있다. 참가 대상은 초등학생 10명이며, 참가비는 전액 무료이다. 신청은 울산 남구 문화예술창작촌 홈페
[아시아통신] 경기도북부소방재난본부는 29일 본부에서 경기도북부 소방기술경연대회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번 시상식은 지난 4월 한 달여 간 실시한 경기북부 소방기술경연대회 우수 성적에 대한 시상이다. 북부본부장과 소방서장, 본부 과·실장, 수상자 및 기수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수상자들에게 상장이 수여됐다. 종합순위로는 남양주소방서가 최우수관서로 선정됐으며, 포천소방서가 우수관서, 의정부소방서가 장려관서의 영예를 안았다. 또한, 화재전술, 화재조사, 응용구조, 최강소방관, 구급전술, 구급술기, 신속구조팀(RIT), 생활안전 등 다양한 종목별 우수자가 총 84명 선정돼 시상대에 올랐다. 강대훈 본부장은 “오늘의 영예는 각자의 땀과 열정의 결실이며, 이는 경기도민의 안전을 지키는 든든한 힘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기술훈련과 경연대회를 통해 현장대응 능력을 강화하고, 도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아시아통신] 오세훈 서울시장이 지난해 5월, UAE 출장에서 밝힌 ‘상암 재창조’ 구상이 첫발을 뗀다. 서울시는 디지털미디어시티(DMC)와 월드컵공원, 한강을 아우르는 상암 일대 종합 마스터플랜을 마무리하고 본격적인 실행에 들어간다고 29일 밝혔다. 시는 ‘상암 재창조’는 대규모 중장기 프로젝트인 만큼 마스터플랜 아래 개별 사업이 단계적으로 추진될 예정으로, 그 첫 단계로 문화비축기지와 마포농수산물시장 일대 선도 사업이 추진된다. 서울시는 지난해 UAE 아부다비에서 상암 일대 재탄생을 예고하며 발표한 비전과 전략을 담아 이번 ‘상암 재창조 종합 마스터플랜’을 수립했으며, 앞으로 이를 바탕으로 민간과 함께 구체적인 개발 및 운영 계획을 완성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시는 디지털미디어에서 스마트미디어 산업 중심지로 전환을 위해 새로운 용도·시설을 도입하고 M&E(Media&Entertainment) 산업에 특화된 창조문화 중심지로 육성할 계획이다. 또 상암 일대 단절된 도시공간을 통합하고 거점 간 연계를 강화하는 한편 풍부한 수변·녹지와 매력적인 콘텐츠를 연계할 예정이다. 선도 사업이 시작되
[아시아통신] 서울시가 세계에서 주목하는 K-뷰티의 최신 트렌드를 선보이는 글로벌 뷰티박람회 ‘2025 서울뷰티위크’를 8월 28일부터 30일까지 3일간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개최한다. 이에 앞서 시는 5월 19일까지 전시 참여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4회차를 맞는 ‘서울뷰티위크’는 지난해 5만 명 이상의 관람객과 100여 개 기업이 참여하며, 총 543억 원 규모의 수주 상담 성과를 기록하는 등 명실상부한 K-뷰티 대표 전시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 참가기업의 84.4%가 전시회 만족도를 긍정적으로 평가했고, 93.7%는 향후 재참여 의사를 밝혀 비즈니스 성과에 대한 높은 기대감을 입증했다. 지난해 피부진단기 ‘스킨큐브’로 전시에 참여했던 ‘휴앤바이옴’은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관심 고객수 증가와 인스타그램 팔로워 유입에도 긍정적인 효과가 있었다”라며, “특히 라이브커머스 스튜디오 대관은 향후 마케팅에 큰 도움이 됐다”라고 참여 소감을 전했다. 뷰티 브랜드 ‘롬앤’ 역시 “서울뷰티위크를 통해 국내외에서 브랜드 이미지를 제고하고, 다양한 K-뷰티 관계자들과의 네트워크도 강화할 수 있었
[아시아통신] 서울시는 최근 시민 호응도가 높은 서울시 상징물 해치&소울프렌즈, 서울색 굿즈 등 서울굿즈 판로 확산을 위해 서울디자인재단과 함께 서울시청 본관 1층 로비·9층 행복플러스 카페 및 서소문청사 정동전망대에 ‘서울 굿즈 쇼케이스’를 새롭게 공개한다고 밝혔다. 서울디자인재단이 운영하는 DDP 디자인스토어에서 판매되는 해치&소울프렌즈, DDP, ‘올해의서울색’ 등 서울굿즈 매출액은 2023년부터 꾸준히 상승 중에 있으며, 2024년 기준 646백만 원을 달성, DDP 수입구조 다변화에 기여하고 있다. 특히, 서울시청 본관 1층 로비 및 9층 행복플러스 카페 내에 서울시의 ‘서울굿즈 쇼케이스’ 전시를 통해, 서울시청을 방문하는 내외국인을 대상으로 해치&소울프렌즈 등 서울굿즈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고, 향후 서울굿즈 판로를 확대할 수 있는 중요한 계기가 마련될 것으로 보인다. 서울시청 본관 1층 로비에 설치된 ‘서울굿즈 쇼케이스’에서는 그간 높은 인기를 보였던 해치&소울프렌즈 봉제인형 키링, 피규어 등 10종의 굿즈가 전시된다. ‘서울굿즈 쇼케이스’는 서울굿즈 핵심 판매시설인 DDP 디자인스토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