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양산시의회 교육문화연구회는 지난 19일 양산비즈니스센터 5층 컨벤션홀에서‘양산시 마을교육공동체 활성화 지원 조례 제정’을 위한 공개적 입법 간담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는 발제자로 순천풀뿌리교육자치협력센터 임경환 센터장, 순천시청 평생교육과 신원섭 주무관, 모두락 뭐든학교 박유미 대표와 토론자로 행복학교학부모 임효영 대표, 양산시의회 박재우 의원, 양산초등학교 강성수 교장이 참석했다. 마을교육공동체는‘학교와 마을이 아이들을 함께 키우고 아이들의 배움터가 되도록 학교와 마을, 교육청과 지방자치단체, 학부모와 시민사회가 협력하고 연대하는 교육 생태계’를 뜻한다. 현재 양산시는 2018년부터 경남교육청과‘행복교육지구’협약을 맺어 행복한 학교문화 만들기와 마을교육공동체 조성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양산마을교육공동체에는 마을학교 협의회, 마을교사 협의회, 평화로운 마을공동체 만들기, 청소년 자치배움터, 행복학교 네트워크로 구성되어 활동 중이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전라남도 순천시의 마을교육공동체인 순천풀뿌리교육자치협력센터의 교육민회인‘정담회’와 청소년 주도 프로젝트 추진 사례 등을 공유하고 발의 준비 중인 조례 내용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사천시가 우리나라 최대 명절인 설을 맞아 사천시 공식 SNS에서 1월 24일부터 2월 2일까지 ‘2022 새해 소망 남기기’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장기화된 코로나19로 지친 국민들에게 희망찬 새해 소망을 빌며 작은 위로를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사천시 공식 SNS(블로그,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카카오스토리, 카카오톡 채널) 중 희망하는 채널을 친구로 추가하고, 새해 소망 댓글을 남긴 뒤 댓글 이미지 캡쳐본을 구글폼에 첨부하면 된다. 이벤트는 누구나 참여 가능하고, 이벤트 참여자 중 100명을 추첨해 오는 2월 9일 당첨자를 공지할 예정이다. 당첨자에게는 커피 브랜드의 모바일 기프티콘(1만원 상당)을 제공한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힘든 시기를 보내는 많은 분들이 우리 시 SNS를 통해 새해 소망을 함께 나누며 소통하는 힐링의 이벤트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사천시 공식 SNS에서는 사천시의 다양한 시정소식은 물론 관광 명소, 맛집 등 풍성하고 알찬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울산광역시의회 혁신도시시즌2 특별위원회는 21일 시의회 4층 운영위원회 회의실에서 특별위원회 위원 및 안승대 기획조정실장 등 관계 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3차 혁신도시시즌2 특별위원회를 개최했다. 황세영 위원장을 비롯한 혁신도시시즌2 특별위원회 위원들은 2022년 혁신도시시즌2 정책과 관련한 주요업무 추진상황 및 계획을 청취하고 △ 공공기관 추가 이전에 대한 진행상황, △ 정주인프라 구축을 위한 울산시 관련 정책 등에 대해 심도있게 질의했다. 황세영 위원장은 “수도권 일극주의와 지역소멸 위기에 대응할 균형발전 정책으로 반드시 2차 공공기관 추가 이전이 이루어져야 하며, 의료․문화․교통․교육 분야의 실효성 있는 정주환경 개선이 필요하기 때문에 의회와 울산시의 긴밀한 협조가 중요하다.”고 말했다. 또 “상호 소통을 통해 시민이 직접 체감하고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정책을 마련하는 데 힘을 쏟아 혁신도시가 지역 경제 거점도시로 더 크게 도약하도록 의회 차원에서 아낌없는 관심과 지원을 보낼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혁신도시시즌2 특별위원회는 2021년 5월 6일 황세영, 윤정록, 고호근, 이상옥, 이미영, 안도영 6명의 시의원으로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울산시의회 의원연구단체 '문화수도울산! 문화콘텐츠 연구회'이미영 의원은 21일 시의회 3층 다목적회의실에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의원연구단체 회원, 정책자문단, 용역수행기관 관계자 등 10여명이 참석하여 지난해 수행한 ‘문화수도 울산을 위한 울산 문화콘텐츠산업 활성화 및 세계화 연구’ 연구용역 결과물을 공유하는 한편 이를 의정활동에 적극 활용할 수 있는 방안 등을 논의했다. 연구회는 간담회에 앞서 새로운 분야의 전문가 자문위원을 보강하기 위해 김봉재 울산웹툰협회장, 이기우 문화예술진흥연구소장, 송동석 한국메타버스협회 감사, 김인호 울산콘텐츠협회 상임이사, 손영식 울산대 철학과 교수, 홍현아 한나갤러리 관장 등 6명을 신규 자문위원으로 위촉했다. 이미영 의원연구단체회장은 “구슬이 서말이라도 꿰어야 보배가 된다”며, “울산지역 내 흩어져 있는 우수한 산업과 문화, 역사 등을 조화롭게 구성하고 울산의 문화콘텐츠 인재양성과 지역의 관광자원화를 통해 명실상부 울산의 문화가 세계화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시우 의원은 “문화관광도시로 제2의 도약을 할 수 있는 문화 콘텐츠 개발과 정책적 대안 마련을 위해 애쓰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울산시의회 백운찬 의원(행정자치위원회)은 21일 북구 인애어린이집 장애아동 및 교사 13명을 초청해 의회 견학을 실시했다. 백운찬 의원은 의원실과 본회의장을 돌며 의회와 집행부의 역할과 기능 등을 장애아동들의 눈높이에 맞춰 설명하고 의회홍보관의 역사자료와 홍보영상을 관람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했다. 이들은 의회 견학에 앞서 중증장애인 일자리 창출을 위해 2019년 3월 시청 2별관에 문을 연 카페를 방문해 커피 등 음료를 만들고 판매하는 과정에 대해 자세한 설명을 듣는 시간을 갖기도 했다. 백운찬 의원은 “아이들이 의회 본회의장에서 직접 의사봉을 두드리고, 서로 질문을 주고받는 등 의정활동을 직접 체험하며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면서 함께 행복했다”며, “비장애인 뿐만 아니라 장애인, 학생 등 모든 시민들이 편안하게 의회를 이용할 수 있도록 의회의 문턱을 낮추고 소통하고 공감하는 자리를 자주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제263회 임시회 의사일정에 따라 대전광역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위원장 김찬술)는 21일(금) 제2차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 위원들은 김종천 의원이 대표 발의한 '대전광역시 도로점용허가 및 점용료 등 징수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심사했으며, 교통건설국, 트램도시광역본부, 대전교통공사 소관 2022년도 상반기 주요업무에 대한 보고를 청취하고 질의답변을 실시했다. 김찬술 위원장(더불어민주당, 대덕구2)은 유개승강장 관련 질의를 통해 “시 외곽으로 나갈수록 버스 대기시간이 길어지므로 이용객의 편의 증진을 위해 유개승강장을 지속적으로 설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오광영 의원(더불어민주당, 유성구2)은 '대전광역시 도로점용허가 및 점용료 등 징수조례 일부개정조례안'과 관련한 질의를 통해 “소상공인에게 도움을 주고자하는 조례개정의 취지는 공감 하지만, 다른 점용시설물과의 점용료 형평성 문제, 조례 개정에 따른 세부적인 지침마련의 필요성 등을 고려하여 일부 수정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남진근 의원(더불어민주당, 동구1)은 시내버스 노선 개편 관련한 질의를 통해 “공동주택 입주, 산업단지 조성 등으로 버스 이용객 수 변화에 따라 시내버스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제263회 임시회 의사일정에 따라 대전시의회 교육위원회(위원장 구본환)는 21일 회의를 열고 대전교육과학연구원 등 직속기관 9개 기관의 주요업무를 보고받았다. 조성칠 의원(더불어민주당, 중구 1) 대전교육과학연구원 대전교육정책연구소의 역할 강화를 위한 노력에 대해 질문하고, 새로운 연구 수요 발생 등에 대비하기 위해 연구 인력 충원 등의 노력을 당부했다. 대전평생학습관에서 운영하는 늘푸른학교의 고령자 문해교육 실시에 대한 현황을 점검하고, 학습자의 평균 연령이 70세의 고령자임을 감안하여 스마트기기를 활용한 원격수업에 어려움이 없도록 각별한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또한 예술문화단체 공연비 단가를 현실에 맞게 상향 조정하여 예술교육 활성화와 대전지역 예술문화단체 지원에 노력하기를 당부했다. 대전학생교육문화원의 공공도서관 건립 문제와 관련하여 2022년도에 대전교육정책연구소에 연구 과제로 선정되어 진행 중에 있음을 확인하고, 예산, 교통 여건, 지역 현황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하여 대전시교육청 고유의 특색있는 도서관 설립을 추진하도록 주문했다. 한밭교육박물관의 개관일과 관람시간을 사회적 요구에 부응하여 확대 운영하는 계획에 대해 환영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대전광역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는 21일 제263회 임시회 제2차 회의를 열고 인재개발원, 인사혁신담당관, 자치분권국 소관 조례안을 심사하고 4건의 보고 및 2022년도 주요업무보고를 청취했다. 대전광역시의회 홍종원 행정자치위원회 위원장은 제263회 임시회 행정자치위원회 제2차 회의에서 “공직자 힐링캠프 등 다양한 갈등해소 프로그램이 필요하다.”고 말하며, “최근 발생했던 대전소방본부의 불미스러운 사건을 반면교사로 삼아 교육프로그램 추진 시 사전예방 지침 등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대전광역시의회 민태권 의원은 지속되는 코로나19 상황에 따른 사이버교육 및 디지털・정보화교육 수요가 증가됨에 따라 어떤 교육과정이 준비됐는지 질의했다. 또한 작년 행정사무감사 시 지적한 공무원 대상 갑질근절교육 등 조치사항 전반을 점검하며 이와 같은 불미스러운 사건이 반복되지 않도록 힘써주시기를 당부했다. 한편 MZ세대의 공직사회 본격 진입에 따른 소통과 화합이 중요해지면서 지속적인 상담, 공감대 형성 등 소통 활성화를 위한 시책이 무엇인지 질의했다. 또한 “모두가 변화의 주체라는 생각으로 건강한 조직문화 형성에 최선을 다하여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충남도의회 기획경제위원회는 21일 충남도립대학교 소관 2022년 주요업무계획 보고에서 지역인재 육성을 위한 방안 마련을 주문했다. 이공휘 위원(천안4‧더불어민주당)은 “학생들이 느끼기에 학교 밖에 뒤처지지 않는 학교내 정보화서비스를 구축해야 한다”며 “학생들과 함께 협의해 시스템을 전면 개편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또한 “지자체와 도립대가 함께 지역사회에 기여하며 상생할 수 있어야 한다”며 “동네상권 활성화를 위해 경제실에서 추진 중인 충남형 배달앱 설치를 소상공인에게 지원하는 것과 같은 노력이 필요하다”고 제언했다. 이선영 위원(비례‧정의당)은 “차세대 학사 행정 시스템 개발시 입찰 가격만 볼 것이 아니라 해당 기업의 재정기반 또한 확인할 필요가 있다”며 “지역 소프트업체의 역량 확충을 위해 공공기관이 기회를 제공해줄 필요가 있지만 서비스가 유지가 되지 못한 점이 안타깝다. 하루빨리 정보화 서비스 개선을 위해 노력해 달라”고 주문했다. 오인철 위원(천안6‧더불어민주당)은 “지역인재 채용과 관련 현재까지는 공무원 위주였지만, 관련 법과 제도 개편에 따라 공무원 이외 공기업 등 확장된 취업을 위한 현황 파악과 대책이 필요하다”고 강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충남도의회 행정문화위원회는 21일 문화체육관광국 소관 2022년도 주요업무 계획 보고를 청취했다. 정병기 위원장(천안3·더불어민주당)은 “문체국 소관 출연기관의 잡음이 언론에서 끊이질 않고 있다”고 지적하며 “문체국과 출연기관과의 소통이 부족하여 벌어진 일인 만큼 더 이상 잡음이 나오지 않도록 특단의 조치를 마련하라”고 주문했다. 김연 위원(천안7·더불어민주당)은 “우리 도의 문화예술인은 예술인이기 전에 도민으로 생활고를 겪지 않도록 기본적인 생계권 보장을 위한 예술인지원사업을 확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국제초단편영화제는 매년 좋은 평가로 성과를 내며 전국에서 명실상부하게 자리를 잡고 있으나, 도에서 너무 관심이 없다”며 “전국 최초로 추진하는 영화제인 만큼 각별히 신경써 달라”고 강조했다. 김형도 위원(논산2·더불어민주당)은 “국제유니버시아드대회가 반드시 충청권에서 개최될 수 있도록 하고 특히 많은 종목이 충남에서 열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그러면서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한 대둔산 도립 공원 관광 개발의 설계 용역비가 올해 1회 추경에 반영될 수 있도록 해달라”고 주문했다. 이영우 위원(보령2·더불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사천경찰서는 즐거운 설 명절을 위해 가정폭력 및 아동학대 등 재발우려 위기가정을 대상으로 전수 모니터링 등 선제적으로 대응 하기로 하였다. 특히 학대예방경찰관(APO)은 가정폭력·아동학대 신고사건 후 위기를 극복하며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 위기가정 관리대상으로 피해자의 마음을 위로하고 위기를 극복할 수 있도록 응원의 취지로 사랑의 편지 전달을 시작하게 되었다. 17일부터 시행하고 있는‘APO가 전하는 사랑의 편지’는 가정폭력·학대재발우려가정(아동)에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하고 피해자 보호·지원기관을 안내함으로써 사건 이후에도 경찰관이 피해가정의 심정을 헤아리는 기회를 갖고 있다. 김영호 경찰서장은“코로나 장기화로 힘들어하는 피해가정에 APO의 사랑의 편지로 조금이나마 마음의 상처가 치유되어 행복한 설 명절이 되기를 기원한다”며 응원의 메시지를 보내고 있다.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대한민국 첫 법정문화도시로 두해를 보낸 청주, 그 시간 동안 문화도시 청주는 과연 어떤 기록들을 써왔을까? 청주시와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 문화도시센터가 21일 14시 동부창고 6동 이벤트홀에서 [문화도시 2년차 성과 공유회 ‘모든 날의 기록’]을 가졌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현장에는 최소한의 인원만 참석한 가운데 온라인 생중계를 병행해 진행한 이 날 공유회에서는 '기록문화 창의도시' 비전 아래 달려온 청주 문화도시조성사업 2년차 영상기록을 시작으로 ▷시민을 기록하다 ▷청년을 기록하다 ▷마을을 기록하다 ▷예술로 기록하다, 총 4부에 걸쳐 8개 사업의 현장 사례 발표와 기록문화 예술‧창작발표 지원 사업에서 선정한 2개의 공연이 펼쳐졌다. ▲문화도시 자율예산제 '와우산을 찾아라' ▲문화도시 거버넌스 워킹그룹 '청년 협동조합 만들기' ▲도시 이야기 여행 '당신의 삶을 읽어내는 서사여행사' ▲청년 창의인력 양성 '메타버스형 문화 프로젝트 ‘존버단’' ▲청년 문화창업 아이디어 지원 '직지코트 ‘백운코트’' ▲청년 공간 지원 '청년문화상점 굿쥬'▲동네기록관 만들기 지원 '꽃천지 가덕동네기록관' ▲ 다음세대 기록활동 지원 '오름의 어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