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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서 APO, 설 명절 사랑의 편지 전달

가정폭력·학대예방경찰관[APO]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사천경찰서는 즐거운 설 명절을 위해 가정폭력 및 아동학대 등 재발우려 위기가정을 대상으로 전수 모니터링 등 선제적으로 대응 하기로 하였다.

 

 

특히 학대예방경찰관(APO)은 가정폭력·아동학대 신고사건 후 위기를 극복하며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 위기가정 관리대상으로 피해자의 마음을 위로하고 위기를 극복할 수 있도록 응원의 취지로 사랑의 편지 전달을 시작하게 되었다.

 

 

17일부터 시행하고 있는‘APO가 전하는 사랑의 편지’는 가정폭력·학대재발우려가정(아동)에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하고 피해자 보호·지원기관을 안내함으로써 사건 이후에도 경찰관이 피해가정의 심정을 헤아리는 기회를 갖고 있다.

 

 

김영호 경찰서장은“코로나 장기화로 힘들어하는 피해가정에 APO의 사랑의 편지로 조금이나마 마음의 상처가 치유되어 행복한 설 명절이 되기를 기원한다”며 응원의 메시지를 보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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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IBK기업은행과 ‘중소기업 동행지원’ 업무협약 체결
[아시아통신] 안양시와 IBK기업은행이 관내 중소기업에 대한 정책 자금 지원을 위해 ‘중소기업 동행지원’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날 오후 2시 시청 3층 접견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최대호 안양시장, 백창열 IBK기업은행 CIB그룹 부행장 등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대내외 경영환경 악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중소기업의 금융 부담을 낮춰주기 위한 것으로, 시와 IBK기업은행이 3년간 총 300억원 규모의 대출자금을 조성한다. 시는 대출금리의 1.5~2%에 해당하는 금액을 지원하며, IBK기업은행은 신용보증기금·기술보증기금·경기신용보증재단과 협력해 대출 보증서 발급에 필요한 보증료를 최대 1.2%까지 지원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관내 중소기업은 기존의 이차보전 지원사업에 더해 보증료 지원까지 받게 돼 금융비용을 절감할 수 있게 된다. 지원대상 기업은 관내 중소기업 중 제조업, 지식·정보서비스업 등 563개 업종이며, 원자재나 부자재의 구입·제품의 생산·시장 개척·기술 개발·인건비 등 기업 운영에 필요한 자금을 용도로 대출하는 경우이어야 한다. 기업당 대출 한도는 최대 5억원, 지원 기간은 최대 3년이다. 협약은 올해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