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대응하고 미래먹거리 마련을 위한 AI, 빅데이터 산업 전문인력 양성사업에 전라북도 산·학·관이 머리를 맞댔다. 22일 전북도는 전대식 혁신성장산업국장 주재로 전북대 등 4개 대학과 SK E·S 등 4개 기업, 그리고 인력양성 혁신기관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AI 빅데이터 인력양성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전라북도 ICT 전문인력 양성사업 추진현황 보고를 시작으로 ▲SK E·S의 새만금 SK데이터센터 사업현황 ▲대학별 ICT 인력양성 사업현황 ▲AI, 빅데이터 인력양성 추진방안 등을 논의했다. 올해 전라북도 ICT 전문인력은 총 7개 사업에 50억 원을 투입하여 1,300여명 양성을 목표로, 미취업자 및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전문교육과 산업체의 재직자 역량 강화 교육을 추진할 계획이다. SK E·S는 새만금 투자협약에 따라 성장 가능성이 있는 혁신기업 지원과 복합문화공간 조성을 위해 창업클러스터를 구축 중에 있으며, 지난해 말 건축심의를 완료하고 입주 예정기업을 발굴하고 있다. 또한, SK데이터센터는 새만금 재생에너지 연계를 통한 글로벌 IT기업의 데이터센터 유치를 추진하고 있는 만큼 장기적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청주시립무용단은 4월 7일 저녁 7시 30분 청주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열리는 제45회 정기공연 ‘봄벼락’티켓 예매를 22일 오후 2시부터 공연세상을 통해 시작한다. 이번 공연은 김진미 예술감독 지도 아래 김지성 지도위원의 안무로 펼쳐지며, 좀처럼 잦아들고 있지 않은 코로나19로 인해 몸과 마음이 침체되어있는 젊은이들에게 4월의 따스한 봄바람과 함께 기적과 같은 희망의 벼락을 느낄 수 있는 열정과 예술성이 담긴 움직임을 선보일 예정이다. 김진미 예술감독은 “젊은이들이 좌절을 이겨내고 잠재되어 있는 가능성과 용기를 되찾아 희망찬 세상으로 나아가 진정한 자아를 찾는 과정을 그렸다. 김지성 지도위원의 새로운 감각과 참신한 아이디어로 청주시립무용단만이 선보일 수 있는 특색 있는 안무 구성이 기대되는 공연이니 많은 성원 바란다”고 전했다. 본 공연은 방역지침을 준수해 진행되며, 공연세상을 통해 사전예매만 가능하다.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전남도의회가 여수국가산단에서 대형 인명사고가 끊이지 않고 있어 노후 국가산단 대전환 대책 마련을 위한 국가산업단지특별법 제정을 촉구했다. 전남도의회는 22일 제359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최무경 의원(안전건설소방위원장, 여수4)이 대표 발의한 ‘여수국가산단 안전성 확보를 위한 국가산업단지특별법 제정 촉구 건의안’을 채택했다. 건의안은 노후 국가산업단지의 안전성 확보를 위한 ‘국가산업단지특별법’ 제정과 국가산업단지에 대한 지방자치단체의 점검 권한을 비롯한 역할 확대 방안 마련을 촉구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최 의원은 “국내 최대 석유화학단지인 여수국가산단에서 지난해 12월 대형 폭발과 화재로 사망사고가 발생한 지 불과 두 달여 만에 또다시 노동자 4명이 숨지는 참사가 발생했다”고 말했다. 이어, “여수국가산단은 시설 노후화와 체계적 안전관리 시스템 미비 등이 사고의 주요 원인으로 지적되며 사고 때마다 대책이 수립되고 있으나 상황은 별반 나아지지 않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에 “정부가 산단 노후설비 안전관리를 사업주에게만 맡길 것이 아니라 ‘국가산업단지특별법’ 제정을 통해 국가산단 노후시설 개선, 안전 인프라 구축 등의 방안을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대전광역시의회 남진근의원(더불어민주당, 동구1)은 21일, WFPL(세계청년리더총연맹)로부터 전국 광역 및 기초자치단체 지방의원을 대상으로 올해부터 새롭게 제정한 ‘제1회 WFPL 7대 지자체의정혁신평가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지자체의정혁신평가 대상은 전국243개 지방자치단체(광역17, 기초226)를 정성⋅정량 부문으로 구성한 10대 항목과 하위17개 항목, 90개 세부지표 등 WF지자체혁신지수의 의정 평가 시스템의 전문 방식으로 평가하여 우수한 점수를 받은 의원에게 주는 상으로, 이번 평가는 코로나시대 각 지방자치단체의 위기 극복 대처 능력 및 경쟁력 확보를 통한 자립기반 구축 등 지자체 역량 강화를 위한 것으로 △지자체의 코로나19 위기 대처 능력 △불필요한 세금 낭비를 막는 예산의 효율적 사용 △지역민의 경제적 자립도 향상 △사회적 배려 △지역경제 활성화 등 의정활동을 하고 있는 전국 광역 및 기초자치단체 지방의원에게 주어지는 첫 번째 상이다. 남진근 의원은 대전광역시의회 제6대 의원 및 제8대 전반기 운영위원장, 그리고 전국시·도의회운영위원장협의회 회장으로 활동하면서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지역주민의 대변자 역할과 현장중심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전라남도는 요양시설·병원 같은 집단감염 관련 대처방안을 마련하는 등 고위험시설 코로나19 선제 대응을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다. 전남도는 요양시설·병원 등 고위험시설에서 집단 감염이 많이 발생함에 따라 행정부지사 주재로 시군 부단체장이 참석한 가운데 21일 대책회의를 진행했다. 참석자들은 코로나19 발생 현황, 고위험 시설별 방역 대책 추진상황을 공유하고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지난 1일부터 18일까지 전남지역 노인 요양, 주야간, 단기보호시설 95개소에서 확진자 총 426명이 발생했다. 전남도는 집단감염 주요 원인을 종사자 PCR검사 대장 관리 미흡, 3차 접종 후 시간 경과에 따른 접종 효과 감소, 환자 간 밀접 접촉, 환기 불충분 등으로 판단하고, 대응책을 추진키로 했다. 전남도는 우선 요양시설·병원 종사자 관리를 강화한다. 종사자 대상 주 2회 PCR검사, 주 2회 신속항원검사 등 선제검사를 3일 간격으로 시행하고, 개인별 관리대장을 점검할 계획이다. 외부활동으로 인한 감염을 차단하기 위해 종사자 대상 다중이용시설 이용 금지를 강력 권고하는 등 복무를 강화한다. 요양시설·병원 입원환자 대상 4차 접종과 미접종자 노바백스 접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부산 동래구는 제103주년 3.1절을 맞아 선열들의 위업을 기리고 나라 사랑하는 마음을 드높이고자 3.1절 태극기 달기 운동을 추진한다. 구에서는 전광판, 각 단체 회의, 홈페이지 등을 활용한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전개해 구민들의 태극기 달기를 유도할 방침이다. 동래구는 2월 28일부터 3월 1일까지 주요 도로변에 가로기를 게양해 태극기 달기에 앞장서며, 각 가정이나 민간 기업 등은 3월 1일 오전 7시부터 오후 6시까지 게양하면 된다. 동래구 관계자는 “올해 역시 코로나19로 인해 동래 3.1절 독립만세운동 재현행사가 불가피하게 취소되었다.”며 “각 가정에서 3.1절 기념 태극기를 게양하며 순국선열에 대해 감사하는 소중한 시간을 가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진해도서관은 지역 주민의 평생학습과 문화향유를 위해 운영하는 ‘2022년 상반기 문화강좌’ 수강생을 3월 10일부터 12일까지 도서관 누리집에서 선착순 모집한다. 이번 상반기 문화강좌은 3월 29일부터 6월 9일까지 진해 및 동부도서관에서 운영되며, 운영 강좌는 총20개 강좌로 모집인원은 270명이다. 진해도서관에서는 유대인의 교육법인 하브루타를 적용한 ‘유대인 하브루타 학습법’ 등 5개의 성인 강좌와 역사의 시작과 인물을 통해 그 시대와 전체 역사의 흐름을 이해하기 위한 ‘우리역사 탐구’ 등 5개의 어린이 강좌를 운영한다. 동부도서관에서는 자녀를 대상으로 구체적인 자녀지도 방법을 위한 ‘엄마표 독서지도법’ 등 5개의 성인 강좌와 영어동화를 활용한 영어노래와 게임을 통해 배워보는 ‘재미있는 영어세상’ 등 5개의 어린이 강좌를 운영한다. 수강신청은 3월 10일부터 3월 12일까지 도서관 누리집에서 접수하면 되고, 수강료는 무료이나, 교재비 및 재료비는 수강생이 부담해야 한다. 진해도서관 이병학 과장은 “단계적 일상회복 지속을 위한 방역강화 지침을 준수해서 시민들이 안전하고 질 높은 평생학습 강좌를 수강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광주 서구의회는 21일 제301회 임시회를 개회하여 2022년도 구정 주요업무 추진계획을 청취하고 5분자유발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박영숙 의원은 ‘통장위촉심의위원회 운영 등 동 행정 제도의 개선’, 김태진 의원은 ‘광주 각 자치구 교통안전지수 실태’ 관련 5분자유발언을 진행했다. 서구의회는 2월 21일부터 28일까지 8일간 제301회 임시회를 열어 일반안건을 심사·심의한다. 임시회에서 논의할 안건으로는 기획총무위원회 소관 △광주광역시 서구 식생활 교육 지원 조례안 △광주광역시 서구 행정정보공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광주광역시 서구 자문법무사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광주광역시 서구 공유재산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2022년도 제1차 수시분 공유재산관리계획안 △광주광역시 서구 행정기구 설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광주광역시 서구 지방공무원 정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사회도시위원회 소관 △국공립어린이집 민간위탁 동의안 △지역사회 통합돌봄 수행기관 민간위탁 선정결과 보고안 등 총 9건이다.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광주광역시는 지역 문화예술인·단체의 안정적인 창작활동 기반이 될 광주형 문화메세나 ‘문화동행’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광주시는 올해를 ‘문화동행’ 원년으로 삼고 지난해 9000만원에 비해 7.8배 증액한 시비 7억원을 편성해 민간 후원금과 매칭해 사각지대에 놓인 문화예술인들의 창작활동 지원액과 그 범위를 넓히고, 적극적인 홍보를 통해 지역사회에 문화메세나 운동이 자연스럽게 뿌리내릴 수 있도록 한다는 전략이다. 광주형 문화메세나 사업은 시민문화동행, 기업문화동행, 함께문화동행 등 3대 문화동행으로 리뉴얼해 실효성을 대폭 강화한다. 먼저, 시민문화동행은 예술 창작 아이디어는 풍부하지만 재원이 부족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예술인·단체를 모집해 각종 모금프로젝트를 통해 기부금을 확보하면 시비 매칭금을 추가로 지원한다. 특히, 활동경력이 10년 이내의 신진 예술가에게는 본인이 모금한 금액 2배를 시비로 매칭해 1팀당 최소 600만원에서 1800만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예술활동 10년 이상의 전문 예술가는 본인 모금액과 동일한 금액을 추가로 매칭해 1000만원에서 1억원까지 지원할 예정이며, 시민문화동행을 통해 60여 팀이 혜택을 받을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광주광역시는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하는 재난안전 연구개발사업을 통해 ‘도시 내 도로시설 교통상황을 실시간 감지할 수 있는 시스템 및 인공지능 기반 데이터 분석 기술개발’에 성공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기술 개발은 행안부 지역맞춤형 재난안전 문제해결 R·D 지원사업으로 추진한 ‘지능형 광융합 센서를 이용한 도로시설 이상감지 및 사고 예방시스템 개발·실증’ 사업의 하나로 국비 16억원 등 21억원을 투입해 진행됐다. 이 기술은 교통시설에 설치된 광센서를 이용해 교통흐름을 파악하고 동시에 화재, 정체, 충돌, 도로 살얼음과 돌발 상황을 감지해 운전자에게 알림을 제공하는 교통감지 시스템이다. 개발된 시스템에는 교통시설주변에 포설된 광케이블을 통해 사고가 발생한 위치를 분석하는 광섬유센서와 주요 교통 감시 구간을 정밀하게 스캔하는 광학센서가 동시에 적용됐다. 이를 통해 수집한 데이터를 인공지능 학습을 통해 운전자에게 필요한 정보로 가공돼 제공함으로써 유고 시 신속히 대처할 수 있으며 2차 사고를 예방할 수 있는 최신 방재기술이다. 광주시는 1차년도(2020년)에는 광센서 및 데이터 수집 시스템 핵심 기술을 개발하고, 2차년도(2021년)에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거창군립한마음도서관은 고전문학에 관심 있는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한心(마음)고전인문학당 1기 수강생을 2월 22일부터 3월 8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한心(마음)고전인문학당은 인문고전 함께 읽기 프로그램으로 연중 2회(3월, 8월)로 진행되며, 신청은 도서관 홈페이지에서 가능하고 수업에 필요한 교재비는 참가자 부담이며 수강료는 무료이다. 1기는 3월 16일부터 7월 27일까지 매월 둘째․넷째 주 수요일 오후 7시에 총 10회 과정으로 운영되며,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온라인(ZOOM)을 활용한 비대면 방식으로 운영이 전환될 수 있다. 토론도서는 셰익스피어의 희곡인 ‘로미오와 줄리엣’, ‘베니스의 상인’, ‘햄릿’, ‘오셀로’, ‘리어왕’, ‘멕베스’ 총 6편이며, 이를 함께 읽고 작품세계를 해석하는 시간을 갖게 된다. 신은경 도서관담당주사는 “혼자서는 읽기 어려운 고전 읽기를 통해 ‘아는 만큼 보이는 고전문학 본질에 대한 탐구’의 시간이 될 것이며, 아울러 인문학적 소양과 사고의 탄력성을 기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대전시와 정보통신기획평가원은 중구 선화동 대전테크노파크 디스테이션에 ‘AI 혁신 허브 커뮤니케이션센터’를 조성하고 21일 현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현판식에는 김명수 대전시 과학부시장, 김종석 정보통신기획평가원 본부장을 비롯해 AI 혁신 허브 총괄 책임이면서 AI대학원 협의회장을 맡고있는 고려대학교 이성환 교수와 정송 KAIST AI대학원장, 임헌문 대전테크노파크원장 등이 참석했다. AI 혁신 허브는 2021년 8월부터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지원하는 사업으로 고려대학교 주관 총 12개 대학이 공동으로 참여하여 인공지능의 고난도·도전형 과제 협동 연구 및 차세대 AI 핵심기술 개발을 수행하고 있다. 이날 개소한 AI 혁신 허브 커뮤니케이션센터에서는 원활한 사업수행을 위해 혁신 허브 주체들이 모여 공동 세미나, 연구발표, 정보공유 등 국가 AI 연구역량을 결집하는 기능을 담당하게 된다. 센터에는 기존 고려대학교 내에 위치하던 AI대학원 협의회 사무국도 함께 입주하게 되어 국제 AI 학술세미나, AI 정책조사·연구, 홍보사업 등을 공동으로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대전시는 KAIST, 대덕특구 출연연 등 지역 인공지능 핵심 기관 및 A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