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옹진군 신도 인근 해상에서 선박이 전복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선원 A씨(60대 남성)가 실종돼 해경이 수색에 나섰다. 14일 인천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전날(13일) 오후 9시26분께 인천 옹진군 신도 인근 해상에서 423t급 부선 1척이 전복됐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신고를 받은 인천해경은 중부지방해양경찰청 특공대, 경비정, 공기부양정, 인천구조대, 항공기 등을 투입해 현재 수색 중이다. 해당 선박은 영종도~신도 교각을 건설하는 작업 부선으로 전복된 뒤 현재 침몰된 상태다.
인천시 남동구가 오는 23일 구월 로데오광장(구월동 1409-24번지 일원)에서 청년의 날 축제를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23일 로데오광장서‘청년의 날’ 기념행사 청년의 날은 청년의 권리보장 및 청년 비전의 중요성을 알리고, 청년 문제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매년 9월 셋째 주 토요일로 지정된 법정기념일이다. 남동구청이 주최하고 남동구 청년참여단이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청년의 날 기념식, 명사 토크콘서트(개그맨 김용명), 청년 초청 아티스트들의 공연, 남동구 문화·예술 분야 청년 예술인 ‘푸를나이 JOBCON’ 콘서트, 청년들이 직접 참여하는 퀴즈와 레크레이션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 밖에도 부대행사로 포토존, 퍼스널컬러 진단, 1분 캐리커쳐, 공예품 만들기, 지역 청년 예술가들의 작품을 판매하는 플리마켓 등 다양한 체험행사가 선보일 예정이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청년의 날을 기념해 열리는 이번 행사가 청년 여러분의 충전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청년들의 목소리를 듣고, 실질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정책을 펼치는 남동구가 되도록 노력하겠다&rdquo
인천광역시 계양구(구청장 윤환)는 어린이 교통안전 문화 질서 확립과 초등학생들의 안전한 등·하굣길 환경 조성을 위해 ‘어린이 보호구역 내 교통사고 줄이기 캠페인’을 실시한다. ‘어린이 보호구역 내 교통사고 줄이기’ 캠페인 지난 12일 부평초등학교를 시작으로 10월 첫째 주까지 추진되는 이번 캠페인에는 윤환 계양구청장을 비롯해 계양구청 관계자, 계양구 녹색어머니연합회, 계양경찰서, 해당 학교 교직원 등 여러 기관이 상호 협력해 추진됐다. 이날 캠페인 참여자들은 학교 인근 어린이 보호구역 내에서 등교하는 학생들에게 안전한 보행과 횡단을 위한 등교 지도를 실시하고, ‘안전속도 5030’, ‘개인형 이동장치(PM) 및 이륜차 안전 운행’ 등의 교통안전 홍보도 함께 추진했다. 윤환 구청장은 주변 도로와 통학로를 직접 살피고 학교 관계자와 구민들의 건의사항을 청취하며 어린이 통학에 위험이 될만한 요소와 취약사항을 집중 점검했다. 윤환 구청장은 “어린이들의 안전한 등하굣길 환경 조성을 위해 구에서는 학교 주변 현장을 꼼꼼히 살피고 불편 사항들은 개선될 수 있도록
인천광역시 계양구(구청장 윤환)는 장기동 109-1 일원 ‘계양 아라뱃길 빛의 거리’ 조성을 기념해 오는 20일 저녁 ‘라이트쇼’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계양 아라뱃길 빛의 거리’ 조성 기념, 20일 ‘라이트쇼’ 개최 계양구는 장기동 황어광장부터 수향원 일원에 이르는 지역을 ‘계양 아라뱃길 빛의 거리’로 조성해 빛과 조명, 미디어아트로 채워 낮과 밤 모두 관광객이 찾아올 수 있는 명소로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구는 인천시 주관 ‘테마여행 상품개발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돼 총 사업비 7억 7천만 원을 확보하고 ‘계양 아라뱃길 빛의거리’ 사업을 추진해 9월 초 공사를 완료했다. 20일 개최하는 ‘라이트쇼’는 계양 아라뱃길 빛의거리 조성을 기념하는 점등 행사로 추진된다. 이날 행사는 합창, 성악, 풍물공연 등 식전행사를 시작으로 개회식과 점등식으로 진행되며, 가수 김종국과 장윤정의 축하공연도 함께 즐길 수 있다. 계양구는 올해 아라뱃길 관광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계양 고유
인천광역시 서구(서구청장 강범석)가 지원하고 인천서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구재용)이 운영하는 가좌노인문화센터는 지난 12일 재인서구충청향우회 후원으로 지역어르신 약 400여 명을 대상 추어탕 무료급식 행사를 진행했다. 가좌노인문화센터, 어르신 건강 추어탕 나눔 행사 이날 무료급식 행사는 센터 내 경로식당에서 ‘재인서구충청향우회’ 회원들이 추어탕 조리 및 배식 등 봉사를 함께했으며 보양식을 함께 나눔으로써 훈훈한 정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가좌노인문화센터 민신 센터장은 “어르신에게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준 재인서구충청향우회 회원분들께 감사드리며, 영양 취약계층인 어르신들께서 향우회에서 제공해주신 보양식을 드시고 기력을 보충하여 건강하셨으면 좋겠다.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을 위한 나눔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최근 전 세계적인 기후변화와 탄소중립의 대두, 에너지 수급 불안정 등으로 에너지정책 중요성이 커진 가운데, 민선 8기 인천시 중구(구청장 김정헌)가 지역에너지 정책의 나침반 역할을 할 중장기 계획의 토대를 마련했다. 중구 지역에너지계획 수립 연구용역 최종보고회 이를 위해 인천시 중구는 지난 11일 중구청 회의실에서 ‘중구 지역에너지계획 수립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열었다. 이 자리에는 김정헌 중구청장, 중구의회 정동준 부의장, 김광호 구의원, 인천대 김의경 교수,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 연구용역 성과물에 대해 논의했다. '지역에너지계획'은 향후 예측되는 에너지 소비량 증가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안정적 에너지 수급, 신재생에너지 기반 시스템 마련, 저소득층 에너지 기본권 보장 등을 위해 향후 5년(2024~2028년)간 중구지역에 적용될 중장기 계획이다. 앞서 구는 지난 2022년 산업통상자원부 공모사업인 「지자체 지역에너지계획 시범사업」에 선정돼 국비를 확보한 후, 자체 추진계획을 세워 올해 2월부터 이번 연구용역에 착수했다. 연구용역은 에너지정책 환경과 지역경제 여건, 에너지 수급 동향 등을 분석, 이를 토대로 중구 에너
인천 원도심 전동 웃터골 저층 주거지 재생사업 구역에 마을 주민이 주인이 돼 지역공동체 활성화를 도모하는 새로운 인프라가 들어섰다. 전동 웃터골 주민공동이용시설 준공식 인천시 중구는 13일 오전 김정헌 중구청장, 배준영 국회의원, 임관만 시의회 건설교통위원장, 강후공 중구의회 의장, 전동 웃터골 주민협의회 대표, 주민 등이 참여한 가운데 ‘전동 웃터골 주민공동이용시설 준공식’을 개최했다. ‘전동 웃터골 주민공동이용시설’은 중구가 원도심 주거환경개선을 위해 추진 중인 ‘전동 웃터골 저층 주거지 재생사업’의 일환이다. 주민들이 다양한 활동을 펼치며 소통·협력할 수 있는 마을 거점 공간을 만드는 것이 골자다. 이 시설은 전동 31-5 일원에 연 면적 약 489.93㎡ 지상 2층 규모로 건립됐다. 1층에는 ‘마을 카페’와 ‘마을주택관리소’, ‘사무실’, ‘창고’가, 2층엔 ‘건강관리실’과 ‘다목적실’이 만들어졌다. 구는 이를 위해 약 33억 6,600여만 원의 사
‘공정과 질서’를 품은 바다의 수사경찰 해양경찰청(청장 김종욱)은 “전 직원 대상 수사경찰 슬로건(표어) 공모전을 통해 ‘공정한 수사, 바로 서는 해양법질서’등 총 5건(최우수 1건, 우수 1건, 장려 3건)의 수상작을 선정하여 발표하였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에는 총 153건의 공모작이 접수되었으며 3차례의 내부 심사 및 외부 전문가 자문 등을 거쳐 공정하고 신중하게 최종 수상작을 선정했다. 최우수작으로 선정된 슬로건(‘공정한 수사, 바로 서는 해양법질서’)은 공정과 질서를 바탕으로 해양경찰청 수사경찰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하고, 이를 통해 국민에게 신뢰를 얻고자 하는 모든 수사경찰의 다짐을 잘 표현한 것으로 평가되어 상징성과 표현성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선정된 슬로건은 9월부터 전국 해양경찰청 수사부서 및 해양경찰교육원 등에 게시하고 향후 수사경찰 교육 및 홍보 등에 활용할 예정이다. 해양경찰청(청장 김종욱)은 “공정한 수사를 통해 해양의 법질서를 바로 세워 국민 누구나 안심하고 행복하게 누릴 수 있는 안전한 바다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인천 동구 송림4동 횡성소머리국밥(대표 신현숙)은 지난 11일 송림4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170만원 상당의 사랑의 쌀 10kg 60포를 기탁했다. 횡성소머리국밥, 취약계층에 ‘사랑의 쌀 600kg’기탁 매년 상·하반기‘사랑의 쌀’ 나눔을 이어오며 이웃 사랑을 실천하고 있는 신현숙대표는 “올해도 기부를 통해 취약계층의 즐거운 명절 나기에 힘을 보태게 되어 기쁘고, 앞으로도 기회가 될 때마다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마음을 전했다. 이에 김순옥 송림4동장은 “경제적으로 힘든 시기에도 어려운 이웃을 잊지 않고 매년 온정을 베풀어 주셔서 감사하다.”며 “기부해주신 쌀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인천 동구는 제3회 개인정보 보호의 날(2023. 9. 30.)을 기념하여 9월 11일부터 15일까지 한 주간을 개인정보 보호 주간으로 운영한다. 개인정보 보호주간 운영 올해로 3회를 맞이하는 개인정보 보호의 날은 개인정보보호위원회에서 개인정보 보호법 제정 10주년을 기념해 2021년 9월 30일로 지정 운영하다 2023년 관련법 개정으로 법정 기념일이 되었다. 이에 동구는 개인정보 보호의 날을 기념하여 개인정보 보호 주간을 자율적으로 지정하여 운영하고 있으며, 개인정보를 취급하는 직원들에겐 안전한 개인정보의 처리와 불필요한 개인정보의 파기 등 개인정보 보호 활동을, 주민들에겐 일상에서 지킬 수 있도록 생활 속 개인정보 보호 실천 수칙 등을 안내한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동구는 구민들의 개인정보를 안전하게 처리하기 위해 홈페이지나 업무PC 등 전산시스템의 개인정보 검출 시스템을 갖추고 있으며, 매년 전문가를 통해 관련 교육을 실시하여 직원들의 개인정보 보호의식 향상을 위해 노력해 온 만큼 앞으로도 구민들의 개인정보 보호에 앞장서는 동구가 되겠다."라고 밝혔다.
인천광역시중구자원봉사센터(이하 중구센터)는 소속 전래놀이봉사단과 이든공예봉사단에서 지역 청소년을 위한 재능기부활동을 전개했다고 13일 밝혔다. 인천중구자원봉사센터, 전문봉사단 재능기부 봉사활동 이번 활동은 재능기부 나눔을 통해 지역 청소년들에게 건전한 놀이문화 보급 및 정서적 발달 지원과 재능기부활동 활성화를 위해 추진됐으며, 인천보라매아동센터, 인천중구가족센터, 영종도서관 등 찾아가는 재능기부 활동과 지역 행사 시 체험부스를 운영하는 등 재능기부 봉사활동을 펼쳐 눈길을 끌고 있다. 한편, 전래놀이봉사단에서는 ▲ 산가지놀이 ▲ 칠교놀이 ▲ 고누놀이 ▲ 딱지치기 ▲ 달고나만들기를 진행했다. 또한, 이든공예봉사단에서는 ▲ 양말목 공예 ▲ 종이접기 ▲ 업사이클링 ▲ 워터볼만들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구성해 청소년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으며, 11월까지 운영할 계획이다. 이든공예봉사단 유양숙 단장은“봉사활동을 통해 익힌 실력으로 재능기부를 할 수 있어 더욱 뜻깊은 시간이었다”며,“앞으로도 여건이 허락하는 한 지속적으로 봉사활동에 참여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중구센터 배동수 센터장은“전문봉사단의 역량을 높일 수
부평구(구청장 차준택)는 지난 12일 기독교대한감리회 부평교회로부터 추석맞이 이웃돕기 백미 1만㎏(10㎏, 1천 포)을 전달받았다. 기독교대한감리회 부평교회, 부평구에 추석맞이 이웃돕기 백미 1만kg 기탁 부평감리교회는 평소 지역사회를 위해 ▲동행플러스사업 ▲독거노인 및 한부모가정 지원사업 ▲지역 내 9개 중학교 급식 지원사업 ▲외국인 근로자 및 다문화 가정 지원사업 ▲난치병 어린이 지원사업 ▲새터민을 위한 사랑의 선물 사업 등 사랑과 나눔을 지속해서 실천하고 있다. 손웅석 부평감리교회 담임목사는 “코로나19 이후 고물가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이웃을 위해 봉사하고 밝은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차준택 구청장은 “매년 어려운 구민을 위해 여러 방면으로 나눔과 사랑을 실천하고 있는 부평감리교회에 감사하다”며 “추석맞이 이웃돕기 쌀은 필요한 분들에게 잘 전달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이날 기탁받은 백미를 삼산1동 어려운 이웃들에게 현장에서 배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