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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계양구, ‘어린이 보호구역 내 교통사고 줄이기’ 캠페인 실시

어린이 교통안전 문화 질서 확립과 안전한 등·하굣길 환경 조성 위해

 

인천광역시 계양구(구청장 윤환)는 어린이 교통안전 문화 질서 확립과 초등학생들의 안전한 등·하굣길 환경 조성을 위해 ‘어린이 보호구역 내 교통사고 줄이기 캠페인’을 실시한다.

 

 

0913 계양구, ‘어린이 보호구역 내 교통사고 줄이기’ 캠페인 실시 (1).jpg

                                                                 ‘어린이 보호구역 내 교통사고 줄이기’ 캠페인 

 

 

지난 12일 부평초등학교를 시작으로 10월 첫째 주까지 추진되는 이번 캠페인에는 윤환 계양구청장을 비롯해 계양구청 관계자, 계양구 녹색어머니연합회, 계양경찰서, 해당 학교 교직원 등 여러 기관이 상호 협력해 추진됐다.

 

이날 캠페인 참여자들은 학교 인근 어린이 보호구역 내에서 등교하는 학생들에게 안전한 보행과 횡단을 위한 등교 지도를 실시하고, ‘안전속도 5030’, ‘개인형 이동장치(PM) 및 이륜차 안전 운행’ 등의 교통안전 홍보도 함께 추진했다.

 

윤환 구청장은 주변 도로와 통학로를 직접 살피고 학교 관계자와 구민들의 건의사항을 청취하며 어린이 통학에 위험이 될만한 요소와 취약사항을 집중 점검했다.

 

윤환 구청장은 “어린이들의 안전한 등하굣길 환경 조성을 위해 구에서는 학교 주변 현장을 꼼꼼히 살피고 불편 사항들은 개선될 수 있도록 관련 기관들과 지속적으로 협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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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과의 약속, 반드시 지켜져야… 공공성 회복된 대책 마련 촉구
[아시아통신] 수원특례시의회 최원용 의원(국민의힘, 영통2·3·망포1·2)은 25일 열린 제392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망포역세권 복합개발사업과 관련한 시민들의 우려를 전달하고, 공공성을 회복하기 위한 실질적인 대책 마련을 집행부에 강력히 촉구했다. 최 의원은 “망포역 일대는 교통 접근성과 주거·상업 인프라가 집약된 수원의 핵심 성장 거점으로, 시민들은 오랫동안 공공성과 문화성을 갖춘 종합생활문화공간 조성을 기대해왔다”며, “그러나 수원시 재정악화로 부지가 민간에 매각되고 주상복합건물 개발이 예정되면서 시민들의 실망과 우려가 커지고 있다”고 지적했다. 특희 최 의원은“공공이 주도하는 계획이 민간 개발로 전환되면 지역 내 문화·복지 인프라 부족은 해소되지 못하고, 개발로 인한 교통난은 심화될 것이다”고 지적했다. 특히 최 의원은 “올해 말부터 망포역 일대 트램 공사와 대규모 주상복합 공사가 동시에 진행되면, 현재도 극심한 정체를 겪고 있는 영통로와 덕영대로 등 주요 도로는 사실상 마비 상태에 이를 수 있다”고 경고했다. 이에 최 의원은 문화·복지시설 대체 부지 확보 및 예산 마련, 망포역 일대 교통체증 해소를 위한 조속한 교통 대책 수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