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박해웅 기자 | 중랑구가 2022년 의류제조업체 작업환경개선 지원사업에 신청할 업체를 오는 31일까지 모집한다. 서울시 공모사업인 해당 사업은 영세 업체를 대상으로 기초 환경 개선과 작업능률 향상을 위한 설비를 지원해주는 사업이다. 구는 모집을 통해 최대 40개 업체를 선정할 계획이다. 지원대상은 지역 내 사업자등록된 업체 중 상시 근로자 10인 미만인 소공인 업체다. 세부요건은 △분진, 조도, 소음, 안전 등 평균기준 이하인 업체 △지하 또는 반지하 작업장으로 환기가 어려워 곰팡이 등 유해물질에 상시 노출되는 업체 △현 사업장에서 업력이 오래된 업체 등이다. 사업에 선정된 업체에는 소화기, 화재감지기, 누전차단기 등 안전필수설비를 우선적으로 지원하며 근로환경과 대기질 개선을 위한 닥트, 흡입기, 노후배선 정리, LED 조명 교체 등도 지원한다. 재단테이블과 작업대 등 작업능률을 향상시킬 수 있는 설비도 설치할 수 있다. 지원금은 업체당 최대 8백만원이다. 전체 공사비의 80%까지 지원하며 실태조사와 보조금 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친 후 5월말 최종 선정할 예정이다. 사업에 신청하고자 하는 업체는 모집 기간 내 중랑구청 기업지원과로 방문 신청하면
아시아통신 박해웅 기자 | 충남 서산시가 ‘서산시 산불대응센터’를 건립하고 체계적인 산불 예방에 나선다. 시는 지난 22일 음암면 상홍리 531-1 일원에서 개소식을 열고 산불대응센터 운영을 시작했다. 개소식에는 맹정호시장, 이연희 시 의장 및 음암면이장단협의회장, 의용소방대장, 산림재난특수진화대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센터는 사업비 총 4억 원을 들여 전체면적 170.10㎡, 지상 1층 규모로 지어졌다. 차고(2대), 사무실, 샤워실, 창고 등으로 구성됐으며, 산불상황관제시스템 운영과 산불진화전문인력 배치로 시 전역의 산불예방 및 진화 활동 컨트롤타워 역할을 하게 된다. 산불진화대 총 11명이 주 7일 오전 9시부터 오후 7시까지 순환 근무하며 산불 관련 대응업무를 한다. 맹정호 서산시장은 “센터 건립으로 산불 발생 시 신속한 대처가 가능하고 산불 예방활동 등으로 안전한 서산 구현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이달 5일부터 4월 17까지 대형산불방지 특별대책 기간으로 산불취약지 특별관리와 청명한식 대응 강화 활동에 나서고 있다.
아시아통신 박해웅 기자 | 영등포구가 주민의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아이디어로 지역 문제를 해결하고 일상 속 사회적경제를 실현하기 위해 ‘지역문제해결형 소셜벤처팀’ 발굴에 나선다. 지역을 누구보다 잘 아는 주민들을 중심으로 소셜벤처팀을 육성해 지역 발전을 도모하고, 이들이 수익창출과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우수 사회적경제 주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여 지속가능한 사회적기업 생태계 기반을 조성하는 것이 주요 목적이다. ‘지역문제해결형 소셜벤처팀’은 지역 문제 해결을 위한 창업 아이디어를 보유하고 지속적인 활동 의지가 있는 구민 또는 영등포구를 주 소재지로 활동하는 자라면 누구나 2인 이상의 팀을 구성해 참여할 수 있다. 구는 소셜벤처팀이 직접 문제를 해결해나가는 과정에서 사회적경제를 체험할 수 있도록 하고, 다양한 지원을 통해 향후 이들이 사회적기업으로 자립할 수 있도록 돕는다. 지원내용은 △사업모델 개발비 등 창업자금 △창업과정의 상시적 상담을 제공하는 담임 멘토링과 경영 및 사업아이템 등 분야별 전문 멘토링 △사회적경제 교육 △지역사회 및 민간자원 연계 등이다. 또한 사회적기업가를 양성할 수 있는 인프라를 갖춘 창업지원기관(㈜안테나)을 통해 상시적․전문적
아시아통신 박해웅 기자 | 울산 남구에 위치한 선암호수공원이 올해의 봄을 맞이할 준비를 하고 있다. 이른 봄부터 피어난 매화나무에 이어 다양한 색상의 히아신스와 작고 푸른 무스카리가 고개를 내밀고, 크고 작은 수선화들이 호수공원을 노랗게 물들이기 시작했다. 선암호수공원은 공원 이용객들에게 다양한 경관을 제공하기 위해 2020년부터 초화단지 조성사업을 진행했다. 그 결과, 총 면적 3,950㎡에 9만 7천여본의 다양한 초화, 구근 및 관목이 식재되어 계절마다 색다른 매력을 보여주고 있다. 이른 봄을 맞이한 매화와 수선화 뒤에는 개나리와 벚나무가 꽃망울을 터트릴 날을 기다리고 있고, 완연히 따뜻해질 5월 무렵에는 분홍바늘꽃(가우라)과 스타치스, 버베나가 선암호수공원을 물들일 예정이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사계절 볼거리가 많은 선암호수공원에서 가족, 이웃, 연인과 함께 아름다운 경치를 보며 봄의 기운을 가득 받으시고 코로나19로 인한 위축된 몸과 마음에 활기를 불어 넣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박해웅 기자 | 태안군이 조선 초기 축조된 태안읍성의 복원을 통해 ‘잃어버린 600년’ 되찾기에 나서고 있어 학계의 비상한 관심을 끌고 있다. 군은 22일 태안읍 목애당 인근에서 ‘태안읍성 복원정비 사업 기공식’을 갖고 지역의 역사성과 정체성 회복을 위한 의미 있는 발걸음을 내디뎠다고 밝혔다. 이날 기공식에는 가세로 군수와 도·군의원, 각급 기관·단체장, 이장 및 주민 등 15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으며, 길놀이 및 국악공연 등 식전행사에 이어 경과보고, 식사 및 축사, 축하공연 및 시삽 등이 진행됐다. 충청남도 기념물 제195호인 태안읍성은 조선 태종 17년(1417년)에 축조된 조선 초기 읍성으로 주민 보호 및 군사적·행정적 기능을 담당했으나 1894년 동학농민운동 당시 훼손되는 아픔을 겪었다. 기록에 따르면 태안읍성은 전체 둘레가 1561척(728m)이었다고 전해지나, 현재는 동문 주변 일부(144m)만 남아있는 상태다. 태안군은 태안의 얼을 되찾고 역사적·문화적 가치를 되살리기 위해 태안읍성 복원정비를 민선7기 역점 사업으로 정하고 2020년부터 본격적인 발굴조사에 돌입했으며, 이 과정에서 적의 공격을 막기 위해 성문 앞에 설치된 ‘
아시아통신 박해웅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2년 연속 국토교통부 주관의 드론실증도시 구축 사업에 선정, 스마트 인프라 기반의 도심특화형 드서비스 상용화 거점 도시로 성장을 거듭한다. 시는 23일 집현동에 위치한 산학연클러스터센터에서 이춘희 시장과 6개 드론기업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드론실증도시 구축 사업 추진을 위한 ‘세종 컨소시엄 협약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 드론실증도시 구축 사업은 드론 활용시장 육성을 위한 지역 단위 드론 실증·실용화 육성 사업으로, 2019년부터 추진돼왔으며 세종시는 작년에 이어 올해 2년 차 사업을 추진한다. 시는 2년 연속 지정으로 올해 12억 5,000만 원의 국비를 지원받게 되며, ▲드론 통합관제 ▲도로시설물 관리 ▲건설현장 안전관리 ▲소방 서비스 ▲드론 배송 등 7가지 분야 사업과제를 중점 추진한다. 시는 대표사업자로 이번 사업을 총괄 관리·지원하며, 세종테크노파크가 전담기관으로 참여해 드론실증 서비스 조기 상용화 및 사업화 연계를 지원한다. 사업자는 ㈜베이리스, ㈜GSITM, ㈜서우, 드론시스템㈜, ㈜경기항공, ㈜한컴어썸텍 등 유망기업 6곳이며, 한국주택공사 세종특별본부와 고려대학교 세종캠퍼스는 수요
아시아통신 박해웅 기자 | 유동균 마포구청장은 22일 마포구청 8층 대회의실에서 전통시장 우수 종사자 11명에게 ‘전통시장 우수 종사자 구민 표창’을 수여했다. 구는 지역 내 6개의 시장 상인회와 5개의 상점가 상인회에서 전통시장 발전에 기여한 전통시장 종사자를 추천받아 수여 대상자를 선정했다. 이날 수여식에 참석한 유동균 마포구청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전통시장에 닥친 어려움 속에서도 상인분들이 자체 방역 활동에 힘써준 덕분에 구민이 안전하게 시장을 이용할 수 있었다”라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아시아통신 박해웅 기자 | 마포구 건축사회(회장 고재혁) 임직원이 마포인재육성장학재단(이사장 박홍섭)에 22일 장학금 300만 원을 기탁했다. 전달된 성금은 마포구 인재 양성을 위해 올해 상·하반기 두 차례 장학생을 선정해 전달될 예정이다. 이날 마포인재육성장학재단 이사장실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유동균 마포구청장, 박홍섭 마포인재육성장학재단 이사장, 고재혁 마포구 건축사회 회장 등 관계자 7명이 참석했다.
아시아통신 박해웅 기자 | 은수미 경기 성남 시장은 22일 오후 분당~수서간 도시고속도로 소음저감시설 설치공사 현장을 방문해 시설물을 점검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날 찾은 현장은 분당~수서 도시고속도로 소음저감시설 설치 공사 1단계 구간으로 GTX성남역사~벌말사거리 1.59km 구간에 CPC거더와 파형강판 공법을 활용한 터널형 소음저감시설을 설치하는 사업으로, 시설 상부에는 86,000㎡ 규모의 문화공원이 조성돼 내년 하반기에 개장한다. 2단계는 GTX성남역사~매송사거리간 0.39km 구간으로 2024년 6월 완공 예정이다. 1단계 공사는 총 4개 구간으로 이뤄지는데 현재 1,2구간의 소음저감시설 설치와 상부 조경공사가 마무리 단계에 있고, 3,4구간은 소음저감시설 구조물 설치 공사가 진행중에 있다. 시는 올해 안에 소음저감시설 구조물 설치를 완료하고, 내년에는 상부 공원 조성에 힘쓴다는 계획이다. 은 시장은 “이매동, 야탑동, 삼평동 주민 여러분이 학수고대하는 분당~수서간 도시고속도로 소음저감시시설 설치 공사가 현재 74%의 공정률로 진행중에 있다.”며 “공사가 완료되면 교통소음과 분진 등으로 인한 피해를 줄이고, 상부 공원도 개장해 쾌적한 주거환경을
아시아통신 박해웅 기자 | 용인시가 22일 트로트 가수 신나라를 ‘2022년 경기도종합체육대회’의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신나라는 2016년 싱글 앨범 ‘마비’로 데뷔한 뒤 2018년 직접 작사 작곡에 참여한 ‘빙그레 방그레’를 통해 트로트 가수로 전향했다. 2019년에는 TV조선 ‘내일은 미스트롯’에 출연해 얼굴을 알렸으며, 이후 라디오 출연과 방송 리포터 등 다양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용인에서 초·중·고를 졸업하고, 현재 기흥구에 거주하고 있는 신나라는 용인누리스타봉사단으로 활동하며 지역을 위해 봉사하는 등 용인에 대한 특별한 애정을 갖고 있다. 특히 지난해에는 그동안 용인을 위해 봉사한 노고를 인정받아 용인시장 표창장을 받기도 했다. 최근 골프를 주제로 한 노래 ‘버디찬스’를 발표하며 입소문을 타고 있는 신나라는 홍보영상 촬영과 언론 인터뷰, SNS 활동 등 다양한 방법으로 경기도종합체육대회 홍보를 위해 뛸 계획이다. 신나라는 이날 용인시청에서 열린 위촉식에서 “내 고장 용인에서 처음으로 개최되는 경기도종합체육대회의 홍보대사로 활동하게 돼 영광”이라면서 “대회의 성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백군기 용인시장은 “용인에 애정을 가지고 봉사하
아시아통신 박해웅 기자 | 2022 대전 세계지방정부연합 총회 조직위원회는 22일 오후 제3차 정기이사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조직위원회 회의실(대전시 유성구 도룡동 소재)에서 개최된 이사회에는 허태정 대전시장을 포함해 10명의 이사 및 감사가 참석했다. 이날 회의는 ▲주요업무 보고 및 청취 ▲2021년 결산보고, 2022년 1회 추경(안), 직제규정 의결 ▲토론 등으로 진행됐다. 회의에 참석한 이사들은 코로나19 지속으로 행사추진에 많은 어려움이 있지만, 총회가 차질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만전을 다해 줄 것을 주문했다. 회의를 주재한 허태정 시장은 “여전히 불확실성이 존재하는 만큼 철저한 방역대책과 다양한 상황에 따른 유연한 대응계획을 마련하는 등 최선을 다해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이번 총회는 과학수도 대전의 국제적 위상을 드높이는 절호의 기회이므로 남은 기간 성공을 개최를 위해 시정 역량을 더욱 집중하겠다”며 대전 총회를 역대 최고 행사로 만들기 위해 빈틈없는 준비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아시아통신 박해웅 기자 | 수원시가 22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제3회 교통정책발전포럼’을 열고, 수원시가 수립 중인 교통계획을 알렸다. ‘편리한 교통, 살기 좋은 스마트 교통도시 수원’을 주제로 열린 이날 포럼은 수원시가 수립 중인 교통계획 발표와 유문종 수원시 제2부시장이 주재한 토론으로 진행됐다. 교통 전문가와 남부·서부·중부 녹색어머니회, 수원서부모범운전자회, 희망둥지협동조합, 경기도 지체장애인협회 수원시지회 등 교통 관련 시민단체 관계자가 참석했다. 현재 수원시가 수립 중인 교통계획은 ▲도시교통 정비계획 ▲지역교통안전 기본계획 및 실행계획 ▲지방교통약자 이동 편의 증진 계획 ▲보행안전 및 편의증진 기본계획 및 실행계획 ▲개인형 이동 수단 안전·편의 증진 종합계획(조례) 등이다. 5개년 계획(2022~2026)인 ‘도시교통 정비계획’은 수원시에서 수립 중인 교통 관련 계획을 모두 포함하는 총괄 법적 계획이다. ‘사람이 행복해지는 스마트 교통도시’를 비전으로 도시교통 정비계획은 ▲언제 어디서나 빠르게 이용 가능한 스마트교통 ▲승용차보다 편리한 친환경 교통 ▲안전하고 쾌적한 사람중심 교통 등 3대 목표와 목표실현을 위한 9개 추진 전략으로 이뤄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