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박해웅 기자 | 의성군은 지난 21일 보건복지부와 한국노인인력개발원, 한국노인종합복지관협회에서 주관한‘노인재능나눔활동 지원사업’평가에서 의성노인복지관이 3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노인재능나눔활동이란 다양한 재능을 보유한 어르신들이 학습지도, 요리나눔, 문화공연, 교통안전모니터링 등 여러 분야의 사회참여를 통해 성취감 향상과 지역사회 공익 증진에 기여하는 활동을 말한다. 지난해 밀키트를 나눠준 후 노인복지관 조리사와 어르신이 함께 요리하는 과정을 동영상으로 제작 송출하는 요리재능나눔활동이 요리초보자에게 인기가 높았다. 올해는 요리재능나눔활동과 더불어, 교원자격증을 지닌 어르신의 한문 강사 재능기부를 통해 한자자격증 취득반 14명 전원이 한국평생교육평가원 한자검정 국가공인 8급을 취득하는 쾌거를 이뤘다. 김주수 의성군수는“어르신들의 재능나눔을 통한 지역사회 활력 제고와 활발한 사회참여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박해웅 기자 | 충북 영동군은 2021 민원서비스 종합평가 최우수기관 선정에 따라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과 특별교부세 6천만원을 받았다고 23일 밝혔다. 군은 지난 1월 행정안전부·국민권익위원회 공동 주관의 ‘2021년 민원서비스 종합평가’에서 기초지자체 중 상위 10%에 해당하는 최우수기관 선정에 따라 최근 정부세종청사 국세청 대강당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영예를 표창을 받았다. 민원서비스 종합평가는 민원행정 서비스 수준을 체계적으로 종합평가하여 국민이 원하는 수요자 중심의 선제적 민원서비스를 제공하고 미흡한 민원 처리 관행을 개선하고자 마련됐다. 전국 304개 기관을 평가대상으로 하며, 영동군은 이번 평가에서 민원서비스의 우수성과 체계성을 인정받았다. 특히, 직원의 평가시 ‘나’등급에서 최우수 수준인 ‘가’등급으로 평가등급이 상향돼 민원서비스 품질이 매우 향상된 것으로 분석됐다. 군은 국가유공자 우대창구 운영, 민원담당공무원 심리상담센터 운영, 민원조정위원회 운영 등 민원서비스 강화에 노력한 결과를 알찬 결실을 거두었다. 최근에도 군민들이 편안하고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민원실 환경개선 등을 추진하며 소통과 공감의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아시아통신 박해웅 기자 | 민선7기 공주시의 100대 공약 이행률이 95.7%를 보이면서 대부분 마무리된 것으로 나타났다. 시는 지난 22일 시청 대백제실에서 민선7기 공주시 공약 심의를 위한 정책자문위원회를 개최하고 그동안의 공약 추진상황을 살펴보고 평가 결과 등을 심의했다. 민선 7기 공주시는 총 100건의 공약사업을 내놓았으며 이 중 80건을 완료하고 나머지 20건은 정상 추진 중으로 95.7%의 이행률을 보이고 있다. 분야별로 살펴보면, 시민과의 소통을 강조한 혁신시정 분야는 11건의 공약사업을 모두 완료했다. 충남 최초로 읍·면·동장 주민추천제와 중학동장 개방형 직위 임용제도를 전격 도입했으며, ▲신바람 정책톡톡 토론회 ▲365 시민의 방송과 경로당 IPTV ▲신바람 시민소통위원회 구성 등이 새로운 소통창구로 자리매김했다. 경제 분야 공약은 총 29건 중 24건을 완료하였고 5건은 추진 중이다. 충남 최초로 발행한 모바일 지역화폐인 공주페이는 3년 연속 시민이 뽑은 공주시정 10대 뉴스 1위에 선정되는 등 민선 7기 대표적 성공 사업으로 꼽힌다. 기업유치와 일자리 창출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심혈을 기울인 남공주산업단지 조성사업이 본궤도에
아시아통신 박해웅 기자 | (재)하동군장학재단은 하동녹차참숭어영어조합법인 박이진 대표가 지난 21일 군수 집무실을 찾아 미래 인재 육성에 써 달라며 장학기금 500만원을 기탁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장학기금 전달에는 박이진 대표, 손영길 하동수협 조합장, 이상덕 하동군양식어류협회 회장, 그리고 이광재 하동군 해양수산과장이 자리를 함께했다. 하동녹차참숭어영어조합법인은 앞서 2017년 1000만원의 통 큰 기부를 시작으로 지금까지 1500만원의 장학기금을 출연하며 지역 청소년들에게 희망을 이어주고 있다. 박이진 대표는 “먼저 장학기금으로 기탁할 수 있도록 마음 모아준 회원들에게 감사드리며 작으나마 지역 청소년들이 학업에 증진해 미래의 훌륭한 인재로 성장하는 디딤돌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윤상기 군수는 “계속되는 코로나19로 어렵고 힘든 시기에 알프스 하동의 미래 인재들에게 희망의 끈을 이어줘 감사드리며 보다 나은 환경에서 꿈을 이루는 희망의 새싹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아시아통신 박해웅 기자 | 예산군은 지난 22일 예당호 착한농촌체험세상 조성현장을 방문해 집중 점검을 실시했다. 예당호 착한농촌체험세상 조성사업은 총사업비 360억원, 사업면적 13만209㎡, 건축면적 3261㎡, 연면적 4493㎡(지하 1층, 지상 2층) 규모로 군의 역대 관광개발사업 중 최대 규모다. 특히 예당호 전경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 높이 70m의 스카이 전망대를 비롯해 체류형 농촌체험활동과 예당호를 통한 치유와 휴식을 위한 휴양문화시설(△착한농촌 팜센터 △착한농촌 지원센터 △작물경작지 △예당치유정원 △어린이놀이터), 숙박시설(10동 10실)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이날 현장점검에서는 중대재해에 대비한 사업현장 내 △위해·위험방지계획 이행 여부 △안전관리계획 이행 여부 △건설사업관리단 건설공사 업무수행지침 이행 여부 등에 대한 집중 점검과 함께 부실시공 방지 및 품질 확보를 위해 △품질관리(시험)계획 이행 여부 △검침업무 지침 이행 여부 등에 대한 점검이 이뤄졌다. 중대재해처벌법은 사업장에서 안전·보건 조치 의무를 위반해 인명피해를 발생하게 한 사업주와 경영책임자 등의 처벌을 강화하는 내용을 담고 있으며, 이에 따라 군은 관내 주요사업장에 대해
아시아통신 박해웅 기자 | 대청호 오지마을인 군북면 막지리와 옥천읍 오대리 마을 주민들의 숙원사업인 신규 마을공동선박이 건조되어 운행에 들어갔다. 23일 오전 군북면 막지리 선착장에는 김재종 군수를 비롯한 주민, 출향인들이 모인 가운데 새로 건조된‘막지1호’진수식이 열렸다. 군북면 막지리는 1970년대에는 120여호 750여명이 거주하였으나, 1980년 대청호 담수로 인구가 지속적으로 감소하여 현재 32가구 43명이 사는 대청호 주변 작은 마을이다. 신규 선박은 길이 10.5m, 너비 3.06m, 무게 5톤이며, 재질은 강화플라스틱(FRP) 선박으로 12명이 탑승할 수 있다. 1998년 건조된 이전 마을공동선박(3.31t)은 내구연한(25년)이 도래되어 노후화로 인한 잦은 고장과 수리 등으로 이용주민의 불편함과 안전사고의 문제점이 많았다. 막지리 선착장에서 뱃길로 900m 가량 떨어진 소정리 선착장까지 선박을 이용하면 5분이면 충분하지만, 선박이 고장 나면 안내면 답양리, 장계리로 돌아가는 육로를 이용해야하며 차량으로 40여분이 소요되었다. 옥천군은 이러한 불편을 해소하고 대청댐 건립으로 발생한 오지마을 주민들의 안전한 교통수단 확보를 위해 한국수자원공사에
아시아통신 박해웅 기자 | 경상북도해외자문위원협의회(회장 김병탁, 미국 시카고 거주)는 22일 울진 산불로 피해를 입어 어려움을 겪는 이재민들에게 위로하는 마음을 담아 경북도를 통해 적십자 경북지사에 1000만원의 성금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김병탁 해외자문위원협의회장은 “모든 자문위원들의 고향이자 마음의 안식처인 고향 경북이 재난으로 인해 어려움에 처해 있는 만큼 우리의 작은 손길을 통해 이재민들의 삶의 터전이 하루빨리 복구되길 염원한다”고 전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세계 각지에서 고향을 생각하는 마음으로 경상북도를 위해 물심양면으로 도움을 주는 해외자문위원님들의 정성에 감사드리며 산불피해 복구를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경상북도해외자문위원은 현재 43개국 103명이 위촉돼 세계 각국에서 지역농산물 수출지원, 경북도 해외 방문단 지원을 비롯해 민간외교관으로서의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또 지역 청년들의 해외일자리 창출에 기여를 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2017년 포항지진발생 당시 1000만원 성금을 기탁하는 등 아낌없는 지원과 활동을 하고 있다.
아시아통신 박해웅 기자 | 경상북도는 23일 한국전기공사협회(회장 류재선)와 한국전기기술인협회(회장 김선복)에서 울진 산불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민을 위해 성금 1000만원과 700만원을 각각 경북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금은 한국전기공사협회와 한국전기기술인협회가 전국 회원사들의 마음을 모아 최근 산불 피해를 입은 이재민의 아픔을 함께하고 하루 빨리 삶의 터전을 복구되기 바라는 마음에서 성금을 기탁했다. 한국전기공사협회와 한국전기기술인협회는 매년 태풍과 수해 피해를 입은 지역에 전기설비 무상 복구 봉사활동에 나서고 있으며, 한국전기공사협회는 연말 ‘전기공사기업인 사회공헌 실천의 날’을 지정해 이웃에게 연탄 나눔, 전기설비 점검 및 LED 등기구 교체, 방한 물품지원을 하는 등 다양한 사회 공헌활동도 함께 펼치고 있다. 류재선 한국전기공사협회장은 “이번 성금이 울진 산불 피해를 입은 분들이 어려움을 이겨내는데 작은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시기에 따뜻한 나눔을 보내주신 한국전기공사협회와 한국전기기술인협회에 감사하다”며, “산불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재민들에게 큰
아시아통신 박해웅 기자 | 경상북도는 23일 양돈농협, 양봉협회, 대구경상산란협의회와 한우협회에서 울진 산불피해 복구를 위해 8212만원 상당의 성금과 물품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날 오전 도청에서 대구경북양돈농협(조합장 이상용)이 성금 2000만원, 양봉협회 경북도지회(지회장 박순배)가 탈봉기 20대(2000만원 상당), 대구경상산란협의회(회장 윤광식)가 성금 500만원을 기부했다. 이어 오후에는 전국한우협회 대구경북도지회(지회장 최종효)가 울진군청을 찾아 성금 3712만원을 전달했다. 한편, 한우협회에서는 지난 7일 한우곰탕 2500팩(1000만원 상당)을 전달했으며, 14일에는 양봉협회에서 스틱꿀 5000개와 양봉 소초광 100박스(820만원 상당)를 울진군에 기부한 바 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산불피해 극복을 위한 축산인들의 단합된 의지가 울진주민의 빠른 일상회복에 큰 힘이 될 것”이라며 경북 축산농가와 관련 단체의 나눔에 감사를 전했다.
아시아통신 박해웅 기자 | 갑작스런 산불재난으로 큰 피해를 입은 울진 주민들에 대한 따뜻한 도움의 손길이 각지에서 줄을 잇고 있다. 지역 건설 관련 단체 및 기업 대표들은 23일 도청을 방문해 울진 산불 피해 주민들을 위한 구호 성금을 전달했다. 매년 이웃돕기 성금은 물론 각종 재난 발생 때마다 지원을 아끼지 않았던 지역 건설단체들은 이번 산불 재난에서도 회원사들의 정성을 모아 울진 주민들의 피해 회복을 위해 발 벗고 나섰다. 대한전문건설협회 경북도회(회장 이정철)는 지역 회원사는 물론 중앙회를 비롯한 시・도 전문건설협회에서 자발적으로 모금한 성금 9천500만원을 전달하며 피해 주민들이 한시라도 빨리 안정을 되찾기를 기원했다. 이웃인 대한전문건설협회 대구시회(회장 김석)도 지난 2018년 태풍 미탁 피해 성금(5백만원) 기탁에 이어 이번에도 회원사들의 정성을 모아 500만원의 성금을 전달했다. 또한, 대한건설협회 경북도회(회장 배인호)에서도 3000만원의 성금을 기탁해 지역의 어려움을 함께 했다. 이들은 최근 2년간 연말연시 및 각종 재해 때마다 6차례에 걸처 2억7500만원의 성금을 기탁하며 꾸준히 지역사랑을 실천해 왔다. 건설단체 뿐만 아니라 기업들의
아시아통신 박해웅 기자 | 동작구가 코로나19 장기화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임차 소상공인을 위해 ‘착한 임대인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23일 밝혔다. ‘착한 임대인 지원사업’은 자발적으로 점포 임대료를 내린 임대인에게 인하금액에 따라 최대 100만 원의 서울사랑상품권을 지급한다. 아울러 임대료 인하액의 최대 70%까지 세액공제를 한다. 지원 대상은 올해 임대료를 인하했거나 인하할 계획이 있는 임대인이다. 또 임차인과 임대료 인하 내역이 명시된 상생협약을 체결하면 신청할 수 있다. 단, 상가 임대차 금액이 환산보증금(보증금+월세x100) 9억 원 이하 점포여야 한다. 참여를 원하는 임대인은 오는 4월 29일까지 지원신청서와 상생협약서 등을 우편 또는 동작구청 경제진흥과(노량진로 74 유한양행빌딩 9층) 방문해 제출하면 된다. 한편, 구는 다양한 지원책으로 착한 임대인 참여를 독려한 결과 지난 2020년 사업을 처음 시작한 후 2년간 총 1,102명의 임대인이 동참하는 등 지역 내 상생과 연대 분위기를 확산했다. 또한 동작신협, 사당새마을금고와 협력해 ‘동작구 착한 임대인 우대금리(5%) 적금 사업’을 전국 최초로 추진해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양
아시아통신 박해웅 기자 | 강동구가 관내 어린이집 7개소에 ‘서울형 전임교사’를 지원한다. ‘서울형 전임교사’는 평상시에는 보조교사로 어린이집에 상주하다가 보육교사가 유급휴가 중일 때만 담임교사로 활동하는 정규인력으로, 올해 서울시에서 전국 최초로 시행하는 시범사업이다. 이는 어린이집 보육교사가 법적으로 보장된 유급휴가를 부담 없이 쓸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제도로, 이를 통한 근무환경 개선이 근무자의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나아가 보육공백을 최소화하는 등 보다 안정적인 보육환경을 조성하는 데 도움이 된다. 구는 지난 달 24일까지 국공립, 민간어린이집 등 전 유형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신청서 및 계획서를 접수받아, 보육 아동의 수와 근무년수가 높은 교사의 수, 연가 사용실적, 취약보육 운영 등을 고려해 대상자를 선정하고 4월부터 지원을 시작한다. 이번에 선정된 곳은 ▲고일어린이집 ▲구립도담어린이집 ▲구립곡교어린이집 ▲구립강동든든어린이집 ▲구립상일어린이집 ▲구민회관어린이집 ▲앨리스어린이집 7개소로, 해당 어린이집에서 서울형 전임교사를 개소별로 1명씩 공개 채용한다. 이외에도 구는 보육교사의 과도한 업무 부담을 덜어주고자 올해 관내 어린이집 241개소에 보육교사 업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