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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성남센트럴안과 · 신흥종합상가상인회 눈건강 친구맺기 의료 업무협약(MOU) 체결

신흥동 상권 활성화와 소상공인들의 눈건강을 위해 서로 돕고 협력할 것

 

 

<성남센트럴안과 · 신흥종합상가상인회 눈건강 친구맺기 의료 업무협약> 아시아통신 이상욱 기자 | 신흥동 상권의 새로운 도약과 소상공인들의 눈건강을 위해 신흥종합상가상인회와 성남센트럴안과가 뭉쳤다. 코리아 세일 페스타 기간을 맞아 11월 11일부터 4일간 ‘전통시장 골목상권 행사’를 함께 진행한 두 기관은 바로 이어 ‘눈건강 친구맺기 의료 업무협약’을 체결하며 우의를 더욱 돈독히 다졌다. 지난 16일 오후 3시, 수정구 롯데시네마타워 4층에 위치한 성남센트럴안과(원장 김영준·박상준)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신흥종합상가상인회 천성철 회장(고은보석 대표)을 비롯한 상인회 주요 임원단들과 성남센트럴안과 박상준 원장(안과 전문의)이 참석해 업무협약 내용 조율과 종합시장 상권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방안들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1991년에 설립되어 올해로 30년 가까이 신흥동 소상공인들의 권리와 이익을 대변해 오고 있는 신흥종합상가상인회 천성철 회장은 “우선 성남센트럴안과의 상인회 가입을 환영하고 축하한다. 점점 개인화되어가고 있는 요즘 시대에, 이렇게 지역 공동체에 소속되어 함께 해 주겠다는 의지만으로도 고마울 따름이다. 다들 아시겠지만 계속되는 코로나와 경기 침체로 많은 상인들이 외롭고 힘들다. 앞으로 이런 다양한 행사들을 통해 상인들이 힘을 얻고 일상의 활기를 되찾을 수 있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위드코로나임에도 불구하고 거리두기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신속하게 진행된 이날 협약식에서 성남센트럴안과 박상준 원장은 “종합시장이 예전에는 성남의 명동 같은 곳이라고 들었다. 어려운 때일수록 나만 잘 될 수는 없는 것 같다. 우리 병원이 터를 잡은 이곳 종합시장이 예전의 명성을 다시 되찾고 상권이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앞으로 더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돕겠다. 특히, 상인회 회원분들과 그 가족분들의 눈건강은 확실히 책임지고 돌보겠다”고 밝혔다. 이어 “코로나 이전인 2019년도까지만 해도 한마음 축제나 숯골축제 등을 통해 지역 이웃들과 활발히 교류해 왔었는데 요즘엔 그런 것들이 사라져 아쉬웠다.”고 말문을 연 신흥종합상가상인회 임철호 사무국장(나포토사진관 대표)은 “성남센트럴안과는 평소 진료뿐만 아니라, 지역 공동체나 사회공헌 활동에도 많은 관심을 갖고 노력해온 걸로 알고 있다. 앞으로 두 기관이 서로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한다”고 했다. <(좌)신흥종합상가상인회 천성철 회장과 (우)성남센트럴안과 박상준 원장> 이날 맺은 두 기관의 의료 업무협약 주요 내용은 △신흥종합상가상인회 회원들과 그 가족들의 눈 건강을 위한 최선의 진료서비스 및 다양한 의료편의 제공 △신흥동 상권 활성화를 위한 방안 모색 및 활발한 교류 △상호 정보교환 및 적극적인 홍보 △성남시 발전을 위한 상호협력과 인적 네트워크 구축 등이다. 지난 3월 개원 이후, 사회공헌 프로젝트 ‘with성남’을 통해 성남시 주요 단체들과의 의료 업무협약 체결 및 청소년 진로멘토링, 봉사활동 등 다채로운 활동을 이어오고 있는 성남센트럴안과는, 앞으로도 꾸준히 지역 주민들과 소통하며 함께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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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교흥 국회의원, 전기차 피해 신속 보상하는 '전기안전관리법' 국회 통과!
[아시아통신] 더불어민주당 김교흥 국회의원(인천서구갑,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위원회)은 전기차 피해를 신속 보상하는 ‘전기안전관리법’ 일부개정법률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최근 전기자동차와, 충전시설 보급이 확대되면서 전기자동차 충전시설에서 발생할 수 있는 폭발사고나 화재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현행법은 충전시설에 대한 등록이나 신고제도가 운영되고 있지 않아 체계적으로 관리가 어려웠다. 또한 충전소 사업자에게 책임보험 의무가 없어서, 충전소 사고로 피해를 입은 피해자는 사업자가 보상능력이 없거나, 사고의 책임소재가 명확히 규명되기 전까지 제대로 구제받기 어려운 문제가 있었다. 이에 김의원은 사고 이후 빠르게 보상이 이뤄질 수 있는 대책을 마련하기위해 전기안전관리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 법안에는 전기자동차 충전시설 신고제를 도입하여 체계적으로 관리감독하고, 책임보험가입 의무화로 피해자가 신속히 보상받을 수 있는 내용이 담겼다. 작년 8월 인천 서구 아파트 지하주차장에 주차된 전기차 화재로 차량 100대가 완전 전소되고 대규모 주민 피해가 발생하여 전기차 안전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