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5.17 (토)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사회

삼치,감성어 등 5월 한딜 간 '금어기'

해양수산부는 다음 달부터 참문어, 삼치, 감성돔 등에 대해 금어기를 적용한다고 30일 밝혔다. 참문어는 여름철 고수온으로 인해 어린 참문어의 초기 사망률이 높아지고 있고 영난 상란장의 훼손으로 어획량이 계속 줄고 있다. 2009년 1만 3,000톤이던 참문어 어획량은 지난해 절반도 안되는 5,100톤으로 줄었다. 이에따라 해수부는 산란기에 해당하는 5월 16일부터 6월 30일까지 참문어를 포획하지 못하도록 금어기로 정했다. 이와 함께 참문어 산란기가 지역마다 조금씩 다르기 때문에 각 지차체가 금어기를 별도로 정하도록 했다. 9월 15일까지 지역별로 46일간 만 채울 수 있도록 했다. 참문어 뿐 아니라 삼치 역시 최근 어획량이 급감하고 있다. 2016년 3만 5,000톤에서 지난해에는 3만 2,000톤으로 줄었다. 따라서 삼치 금어기는 산란기인 5월 한달 간으로 정했다. 이 기간 동안 감성돔 포획도 금지된다.
배너
배너


서울시의회 유정희 의원, 신림선 서울대벤처타운역 출입구 신설 검토 현장회의 주관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유정희 의원(더불어민주당·관악4, 문화체육관광위원회)은 2025년 5월 초, 서울대벤처타운역 출입구 신설 타당성 용역과 관련한 종합 검토 회의에 참석해, 지역 주민과 관계기관이 함께하는 현장 중심의 논의에 함께했다. 이날 현장회의는 신림선 서울대벤처타운역 지하 1층 대합실에서 진행됐으며, 용역사인 ㈜삼안, 서울시 도시철도과, 관악구의회 위성경 의원, 신림1구역 재개발조합, 삼성동 동장 등 동직원, 주민자치회 등 여러 당사자가 함께해 출입구 신설의 타당성과 기술적 대안을 집중 검토했다. 유 의원은 “이곳은 신림1·2구역을 포함해 향후 6,500세대 이상이 입주할 매머드급 주거단지로, 인구 유입과 유동인구 증가에 따른 교통 수요는 지금의 10배에 이를 것으로 예측된다”며, “뿐만 아니라 인근에는 신림S밸리, 창업지원시설, 대학동·서림동 등 다수의 주거지와 일자리가 연계돼 있어 입체적 접근이 절실하다”고 강조했다. 회의에서는 승강기 설치 위치와 방향, 공법 방식, 출입구 연장 가능성 등 실무적 사안을 중심으로 다양한 의견이 논의됐다. 특히 일부 사유지 활용 방안, 비개착 공법 적용, 구조물 간섭 문제 등 현실적 제약 조건에 대한 대안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