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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울산남구 산업로에 화물차 수소충전소 구축

울산시 남구 산업로(路)에 화물차 수소충전소가 세워진다. 울산시와 한국수소산업협회는 29일, 울산시청에서 '화물차 수소충전소 구축사업업무협약' 행사를 열었다. 이 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수소물류시스템 구축을 위해 수소의 생산, 저장, 운송, 활용관련 기반 구축에 관한 사업을 협력해 추진하게 된다. 이에 앞서, 울산시는 지난 1월 25일 인천시와 함께 국토교통부로 부터 '수소물류시스템 구축 시범사업공모'에 적임자치제로 선정된 바 있다. 이에 따라 이번에 화물차 정용 수소충전소 사업을 추진하게 된 것이다. 이 사업에는 국비 40억원을 포함해 총 57억원이 투입된다. 남구 산업로 상개화물차휴게소 내 1,000제곰메타 부지에 내년 2월까지 화물차 수소충전소를 건립하게 된다. 상개화물휴게소는 화물차 통행량이 많은데다가 주변에 국가산업단지와 전국 물동량 3위인 울산항을 배후에 두고 있어 충전소 구축에 최적지로 손꼽혀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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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의회 유정희 의원, 신림선 서울대벤처타운역 출입구 신설 검토 현장회의 주관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유정희 의원(더불어민주당·관악4, 문화체육관광위원회)은 2025년 5월 초, 서울대벤처타운역 출입구 신설 타당성 용역과 관련한 종합 검토 회의에 참석해, 지역 주민과 관계기관이 함께하는 현장 중심의 논의에 함께했다. 이날 현장회의는 신림선 서울대벤처타운역 지하 1층 대합실에서 진행됐으며, 용역사인 ㈜삼안, 서울시 도시철도과, 관악구의회 위성경 의원, 신림1구역 재개발조합, 삼성동 동장 등 동직원, 주민자치회 등 여러 당사자가 함께해 출입구 신설의 타당성과 기술적 대안을 집중 검토했다. 유 의원은 “이곳은 신림1·2구역을 포함해 향후 6,500세대 이상이 입주할 매머드급 주거단지로, 인구 유입과 유동인구 증가에 따른 교통 수요는 지금의 10배에 이를 것으로 예측된다”며, “뿐만 아니라 인근에는 신림S밸리, 창업지원시설, 대학동·서림동 등 다수의 주거지와 일자리가 연계돼 있어 입체적 접근이 절실하다”고 강조했다. 회의에서는 승강기 설치 위치와 방향, 공법 방식, 출입구 연장 가능성 등 실무적 사안을 중심으로 다양한 의견이 논의됐다. 특히 일부 사유지 활용 방안, 비개착 공법 적용, 구조물 간섭 문제 등 현실적 제약 조건에 대한 대안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