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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롯데마트, 신선 농산물 유통에 앞장선다

롯데마트가 올해 국산 신선 농산물 유통에 주력하기로 했다. 그동안 판로를 찾지 못해 어려움을 겪었던 농가와 조합, 지자체등에게 활로를 열어주면서 K-농산물 수출의 전략적 기반도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롯데마트는 우선, 판로를 찾지 못한채 일부지역에서만 팔리고 있는 '숨은 품종'을 찾아 전국으로 유통망을 확충하면서 동시에 종자개발사와 협력해 종자개발에서 부터 유통단계 까지 참여할 계획이다. 29일, 롯데마트는 국산품종 농산물판매를 확대하는 'K품종육성 프로젝트'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요점은 국산품종 농산물을 발굴해 상품 수를 늘리고 경쟁력 강화와 함께 매출을 늘리겠다는 마케팅전략이다. 이를 통해 지난해 902억원대에 머물던 국산품종 농산물(과일, 채소, 양곡, 잡곡 등)의 매출을 1,001억원으로 14,8% 늘릴 계획이다. 111개이던 국산품종 농산물을 연내 131개로 확 대할 방침이다. 최근 롯데마트는 산지상품개발 및 발굴, 입점, 유통을 총괄하는 산지상품기획자(MD)를 10명에서 16명으로 늘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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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의회 유정희 의원, 신림선 서울대벤처타운역 출입구 신설 검토 현장회의 주관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유정희 의원(더불어민주당·관악4, 문화체육관광위원회)은 2025년 5월 초, 서울대벤처타운역 출입구 신설 타당성 용역과 관련한 종합 검토 회의에 참석해, 지역 주민과 관계기관이 함께하는 현장 중심의 논의에 함께했다. 이날 현장회의는 신림선 서울대벤처타운역 지하 1층 대합실에서 진행됐으며, 용역사인 ㈜삼안, 서울시 도시철도과, 관악구의회 위성경 의원, 신림1구역 재개발조합, 삼성동 동장 등 동직원, 주민자치회 등 여러 당사자가 함께해 출입구 신설의 타당성과 기술적 대안을 집중 검토했다. 유 의원은 “이곳은 신림1·2구역을 포함해 향후 6,500세대 이상이 입주할 매머드급 주거단지로, 인구 유입과 유동인구 증가에 따른 교통 수요는 지금의 10배에 이를 것으로 예측된다”며, “뿐만 아니라 인근에는 신림S밸리, 창업지원시설, 대학동·서림동 등 다수의 주거지와 일자리가 연계돼 있어 입체적 접근이 절실하다”고 강조했다. 회의에서는 승강기 설치 위치와 방향, 공법 방식, 출입구 연장 가능성 등 실무적 사안을 중심으로 다양한 의견이 논의됐다. 특히 일부 사유지 활용 방안, 비개착 공법 적용, 구조물 간섭 문제 등 현실적 제약 조건에 대한 대안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