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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주총의 계절'...29~30일 새 1090개사 '정기주총'

"주주님들은 왕이 십니다" 일년 중 상장 기업들의 주주들의 '주가'가 가장 빛을 발하는 '주총의 계절'이다. 상장법인들 가운데 지난해 좋은 영업실적과 높은 배당으로 기선을 제압한 기업들은 조용하게 주총을 치루겠지만, 그렇지 못한 법인들은 가슴을 조이며 긴장해야 하는 시간이기 도 하다. 벌써부터 몇몇 기업들이 경영권 문제 등으로 '피튀는 친족싸움'이 예고돼 있어 이번 주총에 관심이 모아지기도 한다. 유가증권시장에선 SK하이닉스 등 239개사가 , 코스닥시장에선 알터어젠 등 748개사가, 코넥스 시장에선 툴젠 등 103개사가 이 기간 중 주총을 갖는다. 특히, 29일에는 394개사가 몰려 주총을 연다. CJ대한통운 등 유가증권 시장 상장사 91개사와 신일제약 등 코스닥 시장 상장사 268개사, 코넥스 시장에서 35개사 등이 모두 29일 날 주총을 열고 주요 사안을 심의하게 된다. 주총기간 중 많은 사람들이 몰려 이동하고 어울려야 하는 만큼 혼잡이 예상될 뿐만 아니라 방역수칙 준수를 통한 안전에 각별한 주의와 사전 대비가 요청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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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의회 유정희 의원, 신림선 서울대벤처타운역 출입구 신설 검토 현장회의 주관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유정희 의원(더불어민주당·관악4, 문화체육관광위원회)은 2025년 5월 초, 서울대벤처타운역 출입구 신설 타당성 용역과 관련한 종합 검토 회의에 참석해, 지역 주민과 관계기관이 함께하는 현장 중심의 논의에 함께했다. 이날 현장회의는 신림선 서울대벤처타운역 지하 1층 대합실에서 진행됐으며, 용역사인 ㈜삼안, 서울시 도시철도과, 관악구의회 위성경 의원, 신림1구역 재개발조합, 삼성동 동장 등 동직원, 주민자치회 등 여러 당사자가 함께해 출입구 신설의 타당성과 기술적 대안을 집중 검토했다. 유 의원은 “이곳은 신림1·2구역을 포함해 향후 6,500세대 이상이 입주할 매머드급 주거단지로, 인구 유입과 유동인구 증가에 따른 교통 수요는 지금의 10배에 이를 것으로 예측된다”며, “뿐만 아니라 인근에는 신림S밸리, 창업지원시설, 대학동·서림동 등 다수의 주거지와 일자리가 연계돼 있어 입체적 접근이 절실하다”고 강조했다. 회의에서는 승강기 설치 위치와 방향, 공법 방식, 출입구 연장 가능성 등 실무적 사안을 중심으로 다양한 의견이 논의됐다. 특히 일부 사유지 활용 방안, 비개착 공법 적용, 구조물 간섭 문제 등 현실적 제약 조건에 대한 대안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