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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충남도, 가로림만 해양정원조성 사업 '가속도'

충남도와 서산시는 가로림만(灣)해양정원 조성 사업에 총력전을 펼치고 있다. 이는 그동안 코로나 창궐로 지연됐던 한국조새재정연구원의 예비타당성조사(예타)가 최근 재개됨으로서 탄력을 받은 때문이다. 여타 결과는 오는 6월 중에 나올 예정이다. 이와 관련하여 우선, 서산시는 시민들을 대상으로한 가로림만의 해양공원 조성사업의 당위성을 알리면서 범(汎)시민적 분위기 조성에 적극 나섰다. 맹성호 시장이 자신의 페이스북에 글을 올리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특히. 맹시장은 가로림만이 2016년 국내 최초로 해양생물보호구역으로 지정됐고, 여기에 점박이 물범과 흰발농게 등 국가보호종 10종을 포함해 총 402종의 해양생물이 서식하는 해양보고(寶庫)임을 거듭 강조하는등 강점 부각과 경제적 가치 등을 시민들에게 알리고 있다. 이에 앞서 양승조 충남도 지사는 전날 한국조세재정연구원을 방문, 김유찬 원장에게 가로림만의 해양정원조성과 관련한 예비타당성 검토에 긍정적인 협력을 당부하면서 당위성 을 세세히 설명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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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의회 유정희 의원, 신림선 서울대벤처타운역 출입구 신설 검토 현장회의 주관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유정희 의원(더불어민주당·관악4, 문화체육관광위원회)은 2025년 5월 초, 서울대벤처타운역 출입구 신설 타당성 용역과 관련한 종합 검토 회의에 참석해, 지역 주민과 관계기관이 함께하는 현장 중심의 논의에 함께했다. 이날 현장회의는 신림선 서울대벤처타운역 지하 1층 대합실에서 진행됐으며, 용역사인 ㈜삼안, 서울시 도시철도과, 관악구의회 위성경 의원, 신림1구역 재개발조합, 삼성동 동장 등 동직원, 주민자치회 등 여러 당사자가 함께해 출입구 신설의 타당성과 기술적 대안을 집중 검토했다. 유 의원은 “이곳은 신림1·2구역을 포함해 향후 6,500세대 이상이 입주할 매머드급 주거단지로, 인구 유입과 유동인구 증가에 따른 교통 수요는 지금의 10배에 이를 것으로 예측된다”며, “뿐만 아니라 인근에는 신림S밸리, 창업지원시설, 대학동·서림동 등 다수의 주거지와 일자리가 연계돼 있어 입체적 접근이 절실하다”고 강조했다. 회의에서는 승강기 설치 위치와 방향, 공법 방식, 출입구 연장 가능성 등 실무적 사안을 중심으로 다양한 의견이 논의됐다. 특히 일부 사유지 활용 방안, 비개착 공법 적용, 구조물 간섭 문제 등 현실적 제약 조건에 대한 대안이